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군도', 개봉 5일 만에 300만 돌파..올해 최단 기록
1. 무무
'14.7.28 12:35 AM (112.149.xxx.75)'군도:민란의 시대'는 조선 후기, 탐관오리들이 판치는 망할 세상을 통쾌하게 뒤집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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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중 발췌)
영화에서만 뒤집지 말고... 지금 좀 뒤집어씀 좋겠슴돠~!2. ---
'14.7.28 12:46 AM (114.199.xxx.177)오늘 보고 왔는데 괜찮았어요,,,
3. 별루
'14.7.28 1:01 AM (124.50.xxx.18)저 오늘 봤는데... 잘만든 좋은 영화라고 할 수는 없던데요..
심지어 중간에 졸기도 했다는... 저 영화보면서 조는 일 거의 없는데 말이죠..
근데 보고 나서 이런 생각은 해봤어요...
우리나라는 민중혁명이 왜 성공하지 못하는 걸까...
뭐 그런...4. ..
'14.7.28 1:07 AM (27.35.xxx.26)저는 좋았어요ㅎㅎㅎ.. 영상미가 너무 좋아서 볼거리가 풍성..돈아깝진 않았어요. 확실히 다른 일반영화랑 다르게 돈 많이 들인 대작영화가 그런면에선 다르긴다르더군요.
5. ..
'14.7.28 1:08 AM (27.35.xxx.26)그리고 강동원 칼싸움 액션..멋있어요^^
6. ㅁㄴㅇ
'14.7.28 1:11 AM (124.80.xxx.154)전 재밌었습니다. 만듦새 좋았어요. 강동원 발성 어색한 거 빼고. 하정우는 역할에 늘 맞게 연기해서 좋구요. 18살 백정소년;;이라면 물정 모를 때라서 그런 표정 그런 행동 나올만한데 그런 분석을 제대로 하고 연기하더군요 . 멋있어 보일 생각 전혀 없구요. 송강호가 늘 그렇듯이
7. ㅁㄴㅇ
'14.7.28 1:13 AM (124.80.xxx.154)전 이,영화가 개봉되기도 전에 평점 엉망으로 00000나오고 악평 리플이 신기할 정도로 많은 것 보고(제가 개봉영화는 다 보는데 제 눈에 이 작품 완성도 분명 좋았어요. 강동원에게 무게중심이 많이 가서 주제에서 멀어진 것 빼고) , 군도 제작사에서 아이피 추적으로 악플과 평점(개봉 훨씬 전의) 테러의 진원지 좀 밝혔음 합니다. 뭔가 있어요
8. ...
'14.7.28 1:22 AM (203.226.xxx.120)어제 남편이랑 봤어요.여기서 재미없단 말 듣고 볼까 말까 하다가 하정우 나온다고 해서 완성도는 있겠지 하고 봤는데 재미있어요. 감독이 재능이 있다고 느꼈어요. 스토리가 조금 늘어지는 경향이 있지만 영상미 도좋고 공들여 찍었고,각 배우들의 캐릭들도 설득력 있고.근데 제목에서 느껴지는지는 무게감 있는 영화는 아니라는것. 아주 캐주얼하고 해야하나?? 어찌보면 무겁게 갈 수있고 시대적 메세지를 줄수있게 갈수도 있는데 감독이 다른 방법을 선택한 듯해요. 강동원도 멋있지만 하정우 매번 느끼지만 천상 배우더라구요.이 영화에서 존재감이 덜하지만좋아요
9. ...
'14.7.28 1:25 AM (203.226.xxx.120)술먹고 스마트폰으로 쓴거라 오타, 뛰어쓰기 엉망입니다
10. 건너 마을 아줌마
'14.7.28 1:49 AM (222.109.xxx.163)시기가... 세월이 하수상하여... 참... ㅠㅠ
11. 전..........
'14.7.28 2:02 AM (175.114.xxx.34)정말 한시간지나고나니 도로 나오려 했으나
좌석이 딱 중간이라, 외국서 온 조카 데리고 산거라 못 나왔습니다
걍 귀막고 눈감고 있었네요
영화가 보기싫어 화나긴 처으입니다12. ...
'14.7.28 2:08 AM (61.79.xxx.209)영화관에서 보세요. 그래야 집중하고 재밌게 볼 것 같아요.
강동원 영상이 볼만 합니다.
배우들 연기도 다들 좋구요.
전체적인 구성은 용두사미 격이지만...
일단 "역린" 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재미 면에서요.13. ...
'14.7.28 6:14 AM (14.37.xxx.168)전 그 배우들 다 모아놓고 감독이 뭔 짓을
한건가 싶을 정도던데요.
민란의 시대라면서 심지어 민란도 없는 영화.14. ㅇㅇ
'14.7.28 7:26 AM (175.195.xxx.90)중간에 칼싸움하다 강동원 머리풀어헤치는 장면에서
어머어머....
귀신같기도 하고 여자같이 예쁘기도 하고...묘한 느낌에 감탄 감탄
좀 길긴 하지만 재미있게 봤어요 전 이 영화에서 강동원 괜찮던데요. 팔다리가 기니 도포입고 긴 칼 휘두르는게 볼 만했어요. 아 하정우는 역쉬! 이구요15. 강동원만
'14.7.28 8:45 AM (14.50.xxx.89)하정우가 개인적인 원한과 핍박과 더불어 당시 사회분위기를 반영하는 들고 일어나야만 하는 민초의 삶을 보여주는 주연임에도 불구하고 강동원만 보인다는 것이 이 영화의 가장 큰 단점. 서자로서 아비에게 인정받고 싶은 강동원이 더 부각되고 꽃미남급 외모에... 민초들이 삶이 힘들어서 더 늙어보일수 밖에 없지만 20살의 하정우라는 설정과 28살의 강동원이라는 나이설정... 진지한 장면에서 서부영화를 보는 것같은 BGM과 영상... 남자냄새가 강한 마초영화임에도 엘라스틴 컷이라 불리는 강동원의 생머리만 부각되고... 하정우는 반사판을 다른 것 썼냐는 말이 수긍갈 정도로 너무 비교되는 얼굴! 머리 깎이고 불에 데이고, 대파를 씹는 열연에도 불구하고 하정우가 부각되지 않은 점이 너무 아쉽던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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