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30후반 미혼인데요
그냥..요즘 좀 울적해서요
이 나이 되니 이제 결혼은 포기 해야 겠구나 생각은 하는데
아기를 못 낳은게 좀 그렇네요
애를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그냥 내 핏줄 하나 없겠구나 싶어서요
혹시 만약 결혼 한다면 운 좋으면 40에 애를 낳을수 있구나 싶고 ㅋㅋ
그런데 주변에 40넘어 애를 낳은 사람이 없어요
뭐 남자도 없지만 그래도 40넘어서 둘째 말고 초산으로 첫째 낳으신분 계신가요
하..우울하네요
음..30후반 미혼인데요
그냥..요즘 좀 울적해서요
이 나이 되니 이제 결혼은 포기 해야 겠구나 생각은 하는데
아기를 못 낳은게 좀 그렇네요
애를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그냥 내 핏줄 하나 없겠구나 싶어서요
혹시 만약 결혼 한다면 운 좋으면 40에 애를 낳을수 있구나 싶고 ㅋㅋ
그런데 주변에 40넘어 애를 낳은 사람이 없어요
뭐 남자도 없지만 그래도 40넘어서 둘째 말고 초산으로 첫째 낳으신분 계신가요
하..우울하네요
둘이 마흔 넘어 무사히 초산 했어요. 한명은 심지어 쌍둥이에요.
김미숙 고소영 등등
동네에 딱 마흔에 초산하신 분이 계시는데 진통도 얼마 안 하고 건강하게 자연분만 했어요.
그 분이 자그마한 체구인데도 활력이 넘치고 체력이 좋기는 했어요.
체력, 건강 관리도 중요한 거 같아요.
제가 29에 출산 했는데 의사분이 노산이라고 하셔서 깜짝 놀랐어요.. 저희 언니가 39에 결혼했는데 임신이 안되서 걱정이 커요 만36세 넘으면 인공수정도 확률이 만이 떨어진다고 하시고 30초반에 그래도 초산을 하면 40대에도 출산이 어렵지 않은데 40세에 초산이라면 솔찍히 많이 노력하셔야 되요... 정말 난임도 많고 나이까지 많음 더 힘들데요 난임클리닉 한번가보시는 것도 좋은방법이구요
제 지인...작년 43에 첫 출산...
자연임신 이었어요..
요즘 결혼이 늦어져서 그런지 주변에 꽤 있어요...
낳을 수는 있어요. 인공수정, 시험관아기도 있는데요.
다만, 젊어서 낳는 것과는 다르게 회복이 느리다는 거죠.
41에 초산했어요 인공수정으로 쌍둥이 낳았어요
몇번 유산하고 나팔관도 한쪽 제거해서 임신확률이 낫은데
요즈음 기술 정말 좋아졌구나 싶어요
불임클리닉 가니 20대후반 부터 다양하게 많다고 하더라구요
40에 결혼해 두달만에 자연임신
그아이가 지금 고2입니다
저도 40넘으면 여자도 아닌줄 알던 시기 있었네요...
44에 아이 낳으시고, 동기들 할머니 된 나이에 중딩 엄마로 젊게 사시는 분 도 계세요!
우울함을 떨쳐내세요!
결혼 안하면 홀가분하고, 자유롭고 ...좋은점도 있잖아요.
결혼하면 딸려 들어오는 많은 관계들...ㅠㅠㅠ
절친 언니가 올초에 낳았어요.
41세 봄이네요.
결혼초에 자연유산 되고
11년동안 아이가 안생겼어요.
인공수정 시험관 다해도 안되서 포기했는데
자연임신, 자연분만 했어요.
친척언니 45에 초산해서 날라다녀요. 애기도 건강하고.
44에, 자연임신 자연분만했어요. 초산이구요.
울 아이 상위 5%의 키와 체중에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에너자이저.. 엄마가 체력이 딸려 미안할 따름이죠 ㅎ
산후조리원 동기중에 한명, 그리고 아이 친구 엄마중에 한명 마흔 초산 엄마 있어요. 다들 자연임신이구요.
요샌 뭐 결혼 늦게하는 사람들이 많아 노산 그것도 자연임신 제법 많아요. 사십 초반까진..저도 39에 낳았고..
근데 암튼 어려 결혼하건 늦게 결혼하건 불임, 난임이 전체적으로 엄청 많긴 한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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