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푸쉬업이랑 스쿼트 궁금한게 있어요~

ㅡㅡ 조회수 : 2,889
작성일 : 2014-07-27 16:50:43
운동 하시는 여자분들~

푸쉬업 몇 개나 하시나요?

그냥은 절대 못해서 무릎꿇고 하는데 어쩜 한 세트에 열 개를

못채우네요. 7~8개가 한계예요. 진짜 꾸역꾸역 열 개 넘길때도

있지만 그러면 어깨가 막 찢어지는것 같아요.ㅋ

운동 한참 쉬었다가 오랜만에 하는데 그래서 그런걸까요?

근데 한참 꾸준히 운동했을때도 푸쉬업은 참 힘들더라구요.

여러분들은 몇 개씩 하시나요?

꾸준히 오래하면 무릎 안 꿇고도 할 수 있는 날이 올까요?

그리고 스쿼트요,

인터넷 검색하다가 본 어떤 기사에서 매일매일하라고 하던데

매일해도 무리없나요?

웨이트는 원래 하루 하고 하루 쉬라 그러잖아요?

매일 스쿼트하면 근육이 너무 펌핑되는거 아닌가 싶은데..

복근운동은 매일 하고 있긴한데 스쿼트도 매일 해도 되는건지 잘 모르

겠네요.

몸이 자꾸 뒤로 넘어가려해서 상체를 앞으로 숙이게 되는데 이것도

숙달되면 상체 바로 세우고 할 수 있게 되겠지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223.62.xxx.5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27 5:10 PM (123.109.xxx.8)

    48시간의 법칙 ..근육만들어지는 데 필요한 휴식.. 잘 생각하면서 연습하면 되죠 날마다 하는것 보단
    그게 더 좋은것 같아요

  • 2. 아~
    '14.7.27 5:16 PM (223.62.xxx.56)

    그렇군요.
    제가 말씀하신대로 근육이 많이 없어요.
    조금 늦은 나이에 애 둘 연달아 낳아 키우며 몸이 많이 축난데다가 최근 1년간 건강관리 못하고 몸 망가뜨리며 살았더니 몸에 기력도 없고 근력도 없고 그래요.ㅎ
    큰 결심하고 얼마전부터 운동 시작했는데 이렇게 욕심이 앞서네요.^^;;
    조언 고맙습니다~~

  • 3. 더나은5076
    '14.7.27 5:26 PM (175.252.xxx.112)

    네 하다보면 무릎접지않고도 가능합니다 ㅎㅎ

  • 4. 아메리카노
    '14.7.27 7:02 PM (211.213.xxx.15)

    스쿼트 매일 해도 괜찮은건 힙업을 위한 스쿼트를 할때^^
    앉았다 일어나서 엉덩이 한번 꽉 조여주세요
    그러나 허벅지를 위한 스쿼트는 매일 하지 마세요
    근육은 운동할때가 아니라 쉴때 크는거기때문에
    매일하면 오히려 근손실이 와요

  • 5. --
    '14.7.27 7:12 PM (61.4.xxx.88)

    힙업이랑 허벅지 스쿼트가 다른가요???

  • 6. 크렌벨
    '14.7.27 7:19 PM (42.82.xxx.29)

    팔근육이 아직 많이 없어서 그런걸겁니다.
    차라리 그게 힘들면 아령들고 팔근육강화를 먼저하세요.
    저도 예전에 상체가 부실해서..트레이너가 저를 이해를 못했던 적이 있었거든요.
    이런것도 못하냐는식의 말을 많이 들었어요..
    아령으로 이두 삼두 많이 운동하고 팔근육이 어느정도 생겼을때 푸쉬업이 자연스럽게 힘들지않고 되요.
    사실 푸쉬업이 상체 전반적으로 운동은 되지만 팔힘이란게 크게 작용을 하거든요.
    글구 어깨가 빠질듯한건 별로 좋지 못해요.
    어깨 관절말하는거잖아요.
    거기도 탈이 나면 오랜기간동안 힘들어지더라구요.

    그리고 팔 아령운동이 첨엔 안힘든듯하지만 꾸준히 하면 은근 팔힘에 도움되고
    벤치 딥스 추천드려요.

    그리고 다리라인은 스쿼트보다는 런지가 낫더라구요
    어쩄든 나이가 들면 허벅지안쪽과 종아리안쪽 근육이 많이 없어지거든요.
    그부분을 강화하고 라인을 만들어야 다리가 이뻐져요.
    스쿼트 자체는 다리모양을 이쁘게 만들어주진 못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부가적으로 스트레칭을 꼭 해야되요.
    그럼 열운

  • 7. 아~
    '14.7.27 8:20 PM (223.62.xxx.56)

    운동은 할 때 마다 참 새롭습니다요.ㅎㅎ
    아령으로 팔근육..참고하겠습니다.
    기본기?를 먼저 다질 생각을 않고 앞서나갔네요.
    하도 스쿼트가 웨이트의 꽃이라해서 안그래도 물렁물렁한 허벅지와 네모지게 쳐진 힙업하려고 스쿼트에만 꽂혔었는데
    런지도 병행해야겠네요.ㅎㅎ
    할 게 점점 많아지는군요.^^
    우연히 보게 된 어떤 블로그에서 읽었는데요.
    학회인가에서 새로 발표된 내용이라며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스쿼트할때 무릎이 발끝보다 더 앞으로 나가면 안된다는 거나 엉덩이가 너무 밑으로 빠지면 안된다는 거...다 뒤집는 내용이 있더라구요. 뭐가 맞는건지 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2621 둘만 있을땐 잘하는데 여럿이 있을때 은근히 나를 까는 친구, 뭘.. 10 어부바 2014/07/29 4,150
402620 그동안 버러지 한마리가 82 물을 흐리다가... 저도 이제 35 美親年 지랄.. 2014/07/29 2,242
402619 제 증상 좀 봐주세요 - 6 제발 한분이.. 2014/07/29 1,876
402618 좁은 집에서 아래층 소음 안 내면서 할만한 유산소운동? 6 워킹맘도날씬.. 2014/07/29 2,329
402617 냄새나는 중년 여자들 많아요 82 괴로워요 2014/07/29 37,299
402616 자동차가 고장났을 때 자차보험으로 처리 되나요? 6 2014/07/29 3,425
402615 오늘 전셋집 입주청소해요 오늘이네 2014/07/29 1,034
402614 세탁기좀 추천해주세요 제발요 엉엉~~~ 1 ... 2014/07/29 1,123
402613 "세월호 흑색선전 전단지, 대량살포중" 1 샬랄라 2014/07/29 897
402612 착한 후배사원에게 작은 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5 직장맘 2014/07/29 996
402611 아인슈타인이 이런 말을 했다는데요... 10 아인슈타인 2014/07/29 3,416
402610 주변에 가치를 추구하는 사람 본 적 있나요? 8 혹시 2014/07/29 1,821
402609 짠 오이지 구제방법 3 소222 2014/07/29 2,103
402608 영화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 8 어제 2014/07/29 2,055
402607 참선을 하면 뭐가 좋은가요? 11 선잠 2014/07/29 1,937
402606 (질문)모니터가 "딱" 소리가 나며 꺼졌을 때.. 3 컴퓨터 2014/07/29 1,051
402605 32세 남자 암보험89000원 어떤가요? 7 모모 2014/07/29 1,418
402604 본인에게 그리들 자신 없어요? 24 어휴 2014/07/29 5,119
402603 하체 짧고 통통한 아줌마 반바지 어떤스타일이 날씬해 보이나요? 4 꼭사고싶어요.. 2014/07/29 2,544
402602 고액 자산가들은 집을 파는군요. 29 ... 2014/07/29 8,105
402601 또 선거가 오긴 왔나보네요 11 드디어 2014/07/29 1,261
402600 구원파에서 ~엄마라는 호칭은 무슨 의미죠? 8 검색했음 2014/07/29 3,277
402599 부티는 모르겠고 귀티나고 지적인 건 알겠네요. 5 2014/07/29 10,090
402598 부티나는 여자의 전형적 예 ㅡ 영화 52 부티 2014/07/29 35,598
402597 아래 박정희...일베충 글에 욕하고 싶은 사람들은 여기다 시원하.. 12 먹이금지 2014/07/29 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