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대학을 한국에서 졸업하고 대학원을 해외로 유학을 가면요
처음에 어떻게 언어를 다 알아듣고 수업을 받고
과제를 해 가고, 토론을 하고 그렇게 하나요?
물론 유학가기 전에 토플이니 gre니 하는 시험도 보긴 보던데
그 시험성적이랑 실제 현지에서 외국어 쓰면서 지내는 건 또 다른 문제일 것 같은데요.
영어권은 우리나라에서 공부를 많이 했으니
그나마 어찌어찌 되려나 싶은 생각도 들지만
정말 대단해 보이는 건
독일이나 프랑스, 혹은 기타 유럽권 등으로 가는 경우에
어떻게 다 따라가는지
신기하기도 하고 대단하기도 하고 그래요.
중고등 때 조기유학 가는 애들도
물론 대단하다 싶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