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닥스 강한이빨 병원가면 갈아주나요?

강아지고민 조회수 : 1,414
작성일 : 2014-07-27 14:16:26
이제 3개월됐는데 이빨이 너무강해서 새집이 엉망이되고있어요.
오랫동안살집이면 괜찮은데 몇년안에 이사계획도있고,또 도배만해서 될일이아니라 고민스럽네요.가죽쇼파는 이미 뜯어놨고 가구보다 집이 더문제라서요.와이어줄에 묶어놨더니 와이어도 이빨로 끊어버렸어요.
혹시 병원가면 이빨과 발톱 갈아주나요?오소리등 땅파고사는 동물사냥견이라그런지 발톱도 엄청나요.집에서 깍아주면 조금만 깍아도죽이는줄알고 난리난리...
오늘 휴일이라 병원문의도 안되어서 여기 문의합니다.급해요.
IP : 223.33.xxx.2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강아지가 어려서
    '14.7.27 2:21 PM (110.47.xxx.111)

    이가 가려워 물어뜯는건데 피해가 생겨서 안타깝긴하지만
    일부러 이를 가는건 말도 안됍니다
    그시기 지나면 안그러니 이 갈지마세요
    개껌 돼지뼈등을 주면 그것 물어뜯느라 다른건 덜 뜯지않을까요?
    돼지등뼈는 일부러 사다가 살짝 삶아서 많이들 줍니다 강아지 치아건강을 위해서요

  • 2. dd
    '14.7.27 2:25 PM (211.201.xxx.18)

    이빨은 애기라 더 날카로운 거구요.
    나이 먹어 감에 따라서 많이 둥글둥글해져요.
    이갈이 할 때면 근질근질한지 더 씹어대는 것 같구요.
    성견이 될 때까지 개껌 열심히 갖다 받쳐야 좀 덜 해요.
    벽지에 장판에 가구, 전자제품까지 지난날을 생각하면 눈물나네요.
    발톱은 지금 버릇 안 들이면 나중엔 더 힘들어지니 완력을 써서라도 꼭 제압하세요.
    강아지용 발톱손질 사포 같은 것도 있으니 쓰면 좋겠네요.
    그리고 개줄은 철재로된 걸 쓰셔야겠네요.
    철물점에 가면 5000원도 안 할 거예요.

  • 3. 강아지고민
    '14.7.27 2:30 PM (223.33.xxx.27)

    닥스자체가 워낙 이빨이 강한 강아지인것같고 검색해보니 커도 나아지는것 같지 않는걸로알고있어요.이가가려워 와이어까지 끊는강아지가 있을까요?저도 어디서 그런말을들어서 여기다 문의한겁니다.병원에서 해준단 말을들어서요.강아지한테 해가되지 않으니 해주는거 아닐까요?애완견이니 집안에서 키우는데 와이어까지 끊어놓으면 사람이 살기가힘들것같아 방법을 찾고있어요.도와주세요

  • 4. ㅏㅏ
    '14.7.27 2:33 PM (175.209.xxx.94)

    병원에 문의해보세요. 저역시 애완견 키우는 사람이라..고양이들발톱빼고하은거 질색햌ㅅ는데 ..생각해보면 사실 사람 반려동물 둘다 서로 반려 배려해야하는거잖아요. 필요하다년어쩔수없다고봅니다.

  • 5. Dd
    '14.7.27 3:56 PM (174.239.xxx.88)

    이가 강한 것과 관계없이 아기라서 뜯는 거예요.
    한 6-8개월 될 때까지 뭐든 물어 뜯어요.
    강아지 종류와 상관 없습니다.
    개껌? 같은 걸 많이 주어서 다른 피해가 없도록 하세요 -.-
    닥스는 닥스 훈트 말씀하시는 거죠?
    이가 강해도 다 크면 성견이 집을 물어뜯는 일은 없어요. 훨씬 더 큰 져먼 셰퍼드나 로트와일러도 안그래요.

  • 6. Dd
    '14.7.27 3:59 PM (174.239.xxx.88)

    그리고 손톱 발톱이 마녀처럼 길어도 개들은 할퀴지 않기 때문에 별 문제가 없더라구요.

  • 7. 강아지고민
    '14.7.27 4:35 PM (223.33.xxx.27)

    아기라서 그런거면 좀크면 나아지겠죠?껌이라도 많이사줘야겠어요..여러분들 답변감사합니다..

  • 8. ..
    '14.7.27 5:51 PM (59.15.xxx.181)

    아직 너무 어려요
    유치 다 빠지고 새치아 나기 전까지 좀 지켜보세요

    7개월이후 유치빠지거든요
    지금은 날카로울때예요
    고양이도 그런걸요

    이갈이 할즈음 이간지러워서 더물어뜯고 사람도 물어요
    수건이나 안신는 양말 묶어서 던져주고 잡아당기기 놀이 해주는것도 좋은 방법이구요
    전 실타래 놀이기구도 효과 봤지만
    이건 뜯어서 먹는 부작용이....응가로 다 나오긴하지만 안신는 양말이 제일 좋았던것 같구요
    2살때까지는 벽지 하도 물어뜯어서 시트지 사다가 물어뜯으면 바르고 물어뜯으면 바르고 했는데

    정말 어느순간 없어져요
    지금은 그때가그리워요
    지금 열한살이거든요..슈나우저구요.

    조금더 기다려주세요
    아직 애기 어무 어려요..

  • 9. Dd
    '14.7.27 6:23 PM (174.239.xxx.88)

    저희 강아지도 식탁 다리 다 뜯고 벽도 뜯고..
    전기줄 같은 건 항상 위에 올려놓고 살았었네요.
    껌을 많이 사줬는데 비상용으로 백과 사전도 옆에 놓아 두었었어요 ㅠㅠ
    원글님 스트레스 많이 받으실 것 같아 왠지 제가 죄송해요.
    조금만 더 참아 주세요.

  • 10. anfla
    '14.7.28 12:39 PM (175.196.xxx.203)

    저 닥스훈트 기르는데 저희 아이도 그맘때는 엄청 물어 뜯었어요. 분리불안도 좀 있어서 집에 두고
    외출하면 중문 문틀을 다 긁고 물고 해서 망가졌구요. 아이 안경, 휴대폰 충전기며 외출할때는
    바닥에 실수로 뭐라고 놓고 가는날엔 온 집안이 난리 였는데요
    지금은 2살이 좀 넘었는데 이젠 안그러네요.
    아기땐 이가 가려워서 그러니 개껌이나 물어뜯고 놀만한 장난감같은걸 많이 주세요
    닥스들이 워낙에 이빨이 강해서 웬만한 장난감은 그 자리에서 분해해버리는데
    말캉한 공이 있는데 그건 아무이상 없더라구요.
    테니스공도 다 뜯어버리는데 이건 오랫동안 그대로 살아?있어요 ㅎㅎ
    조금만 참으시면 그 시기는 다 지나갈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2247 재개발 무산된 곳 주택을 사도 될까요? 3 재개발 펜딩.. 2014/07/28 1,835
402246 가지에서 색갈물이 나오네요? 2 찬맛 2014/07/28 1,054
402245 혹시 딸부자집 연락처 3 시냇물 2014/07/28 1,236
402244 중3 남학생들 방학 어찌 보내고 있나요? 5 요즘 2014/07/28 2,121
402243 고추장 멸치볶음은 어떻게 하나요? 5 2014/07/28 2,236
402242 루프나 미레나로 피임하시는 분들요.. 13 2014/07/28 6,865
402241 15년된 통돌이 세탁기를 새아파트 입주하는데 어찌할지.. 11 ... 2014/07/28 2,427
402240 동성동본 결혼반대 17 동성 2014/07/28 5,055
402239 우리나라도 좀 성숙한 국제시민의 모습을 보여줬으면.. 4 .. 2014/07/28 920
402238 세느강가를 보면서 느낀 궁금한 점입니다. 7 파리에 계신.. 2014/07/28 2,312
402237 어떤게 맛있는지... 4 pizza 2014/07/28 1,067
402236 지방흡입후 압박복 대신 압박스타킹 종아리쯤 잘라서 입음 어떨까요.. 1 압박스타킹 2014/07/28 3,779
402235 시력이깨져보임 4 급질 2014/07/28 3,618
402234 단원고 두 분 아버님 팽목항 3km 남기고 있습니다 46 ㅇㅇ 2014/07/28 2,957
402233 인천 부평 계산쪽 대장 내시경 유명한 곳 있나요? 1 00 2014/07/28 1,435
402232 그냥 누구와 함께 사는것이 싫어서(냉펑) 31 이혼 2014/07/28 4,165
402231 동물을 정말 사랑한다면 애완동물은 안키웠으면... 12 애완동물 2014/07/28 2,279
402230 할머니가 방치?수준으로 아이를 케어하는데..그래도어린이집보다 나.. 20 ... 2014/07/28 3,814
402229 저도 아파트 추천 부탁드립니다!! 5 헤헤헤 2014/07/28 1,861
402228 핏플랍같은 조리요 4 ^^ 2014/07/28 2,187
402227 생명을 키울땐 미리 공부를... 7 후회 2014/07/28 1,282
402226 아토피 녹차세안(꼭 답변주세요) 1 파랑새 2014/07/28 1,569
402225 미국 ESTA 비자 신청 6 싱글맘과 아.. 2014/07/28 3,375
402224 희망수첩글중에 보고픈 글이있는데 6 .. 2014/07/28 1,594
402223 암컷 강아지 중성화 수술때문에 고민이에요. 9 강아지 2014/07/28 2,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