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파트 위층에 아이들이

재발좀 조회수 : 2,896
작성일 : 2014-07-27 13:45:25
이사온지 6 개월 됐는데
위층 에 아이가 3 명이예요
정말 너무너무 뛰고 자동차도 타서 저희집 천장이 울려요
아이키우는거 이해해서 거실에서만 뛰고 제발 안방에서만 뛰지 말아달라고 부탁도 해보고 편지도 써서 현관문에 붙이기도 했는데
지난주에는 저희집 거실 현광등이 내려읹아서 큰일날뻔 했는데 도
전혀 달라진게 없어요
위층 엄마는 아파트가 낡아서 다 들리는걸 어쩌냐
너무 예민하게 군다
이렇게 나오구요
아이들 뛰는거 전혀 제지를 안하고 있어요.
밤 11 시까지 뛰어노는데 정말 미칠것 같아요
이거 이제 악다구리 쓰고 싸워야 할 문제 겠죠?
IP : 220.71.xxx.10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싸우면 힘만 빠져요
    '14.7.27 1:51 PM (121.182.xxx.104)

    아래층이라서 .. 위층에서 뛰어다니면 어쩔수 없어요 .. 스피커 5-6만원짜리 하나 사서 . 천장에 대고.. 음악 쾅쾅 울리게 틀어 놓으세요 ..

  • 2. ..
    '14.7.27 1:51 PM (175.223.xxx.14)

    당연하죠..저 같음 가만히 안둘텐데..제가 다 열이 받네요..

  • 3. 개나리1
    '14.7.27 1:52 PM (211.36.xxx.56)

    남 얘기 같지 않아요
    이일전에 윗층 새로 이사왔는데
    아이가 셋

    오늘 뛰어도 너무 뛰어서 올라갔더니 현관문 밖으로 아이들 소리지르며 뛰는소리가 생생하게 나네요

    며칠참다 메모 붙일려고요

  • 4. ..
    '14.7.27 1:54 PM (110.14.xxx.128)

    황병기의 미궁을 틀고싶게 만드네요.

  • 5. ..
    '14.7.27 1:54 PM (122.34.xxx.200)

    위층이 뛰어서 등이 떨어질정도라면 층간소음 분쟁 조정센터에 의뢰해봐야할듯하네요...
    일단 아파트이니 관리실통해 아파트 규약에보면 관리실에서 주의를 주고 그래도 안되면 주민대표간의 회의를 통해 경고를 주는게 있어요..
    그것으로도 해결이 안되면 센터를 이용하세요..
    절대 직접 나서지 마세요...

  • 6. 법으로 하세요
    '14.7.27 2:01 PM (39.121.xxx.22)

    정식으로 층간소음측정하고
    위자료청구하세요
    애셋집 맨날싸워봤자
    말로는 안됩니다

  • 7. ..
    '14.7.27 2:38 PM (211.253.xxx.235)

    ㄴ 윗층은 기상시간까지 아래층에 통제당해야하는거예요??
    남의 현관문 발로 차는 사람이라니... 헉 소리 나오네요.

  • 8. 윗님
    '14.7.27 2:56 PM (115.23.xxx.131)

    오죽하면 층간소음으로 살인이 일어날까요? 안 당해 보신 분들은 말도 마셔요. 진짜 삶의 질이 확 떨어집니다. 말로 해결되는 경우가 얼마나 될까요? 그런 경우는 애당초 애들 교육 잘 시켜 조심하죠. 경험상 강하게 나가시고 계속 귀찮게 하세요. 길에서 마주칠 때마다 다른 사람들 듣도록 하소연 하세요. 이사 안가시려면 그 길만이 살 길입니다. 이상은 최근까지 층간소음으로 고생했던 아짐이 감정이입 해서 열냈네요. .

  • 9.
    '14.7.27 10:27 PM (118.139.xxx.3)

    ..님
    사고방식이 희한한지 좀 이해력이 딸리는지 문제가 좀 있네요...
    그럼 아랫층이란 이유로 취침시간 방해받는건 괜찮은거예요?
    ..님 너도 윗층과 같은 부류인가 보네요..

  • 10. 소리지옥
    '14.7.27 10:40 PM (183.96.xxx.98)

    서로 부딪혀야 개선 됩니다.
    가만히 있으면 상대가 모릅니다.
    가장 시끄러울때 본 인들도 인정할 정도의 소음일때
    가차 없이 지적해야 합니다.
    결국은 크게 싸우고 나면 조심을 하게 되죠

  • 11. 싸워봤자 소용없어
    '14.7.27 11:58 PM (211.234.xxx.103)

    아~~~~작년까지 위층에 살던 미친년이 생각나네요..

    애들 발을 묶으라는거냐며 뭐라하는 나를 경우없다 지랄하고 술취한 남편 내려보내 지랄하던...

    성당 다니더니 애 사립초보낸다고 안시일교회에서 세례받고 난리친...
    그런 노력 다 부질없이 미친듯이 뛰던 니 아들 너같은 여자 만나서 손가락질받는 인생 살라고 기도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8824 회사문 박차고 나온지 3주 2 백조 2014/10/22 1,791
428823 우결 김소은 송재림 커플 너무 재미있네요 3 ... 2014/10/22 1,997
428822 11월 미국 생활 문의드려요 15 마칠지 2014/10/22 1,662
428821 닭다리 튀김할 때 미리 익혀서 튀기나요? 11 꼬꼬댁 2014/10/22 3,705
428820 시부모님 잠옷을 사드리려는데요 2 fhzh 2014/10/22 773
428819 지하철 안인데 앞에 할아버지.. 8 엉엉 2014/10/22 2,820
428818 지혜를 구합니다. - 직구관련 (마이테레사, FTA적용) 2 어쩌죠. 2014/10/22 3,879
428817 다이빙벨상영관!많이봐주세요! 5 여행가방 2014/10/22 1,007
428816 마이클볼튼 '불후' 서지안에게 콘서트 게스트 직접 제안하다 11 서지안짱 2014/10/22 2,774
428815 ‘양자암호’ 등장…메신저 감청 논란 종식시키나 1 레버리지 2014/10/22 583
428814 이혼문제인데 도와주세요 7 ㅠㅠ 2014/10/22 2,085
428813 세금계산서 작성방법 가르쳐주세요. 2 ........ 2014/10/22 851
428812 된장이 떫어요. 구제 방법좀 알려주세요~ 4 ㅜㅜ 2014/10/22 9,046
428811 임차한 가게 주인이 가게빼라고 하면 무조건 빼줄수밖에 없나요? 8 ㅇㅇ 2014/10/22 1,823
428810 갑자기 대패로 미는 엿이 생각나네요 18 으흥 2014/10/22 2,038
428809 와~ 정말이예요? 75 옴마 2014/10/22 23,060
428808 소피마르소 영화 라붐 말인데요 11 ... 2014/10/22 2,401
428807 '대장균 시리얼' 3백만원 내면 끝? ”불매 계속” 세우실 2014/10/22 479
428806 이혼... 며칠 후 법원에 갑니다... 9 그렇게 2014/10/22 3,576
428805 써마지 받고싶어요 1 탄력받고파 2014/10/22 2,205
428804 항공사 수화물 파손 보상받으신 분 계신가요 요술 2014/10/22 1,096
428803 자궁암 수술을 앞두고 계신분 반찬 도움 1 밑반찬 2014/10/22 1,025
428802 홍대 음식점 1 맛집 2014/10/22 874
428801 홍미노트 써보신 분 계세요? 샤오미 2014/10/22 592
428800 태권도장에서 파는 겨울 동복 다들 주문하셨어요? 6 ^^ 2014/10/22 1,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