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위층에 아이들이

재발좀 조회수 : 2,753
작성일 : 2014-07-27 13:45:25
이사온지 6 개월 됐는데
위층 에 아이가 3 명이예요
정말 너무너무 뛰고 자동차도 타서 저희집 천장이 울려요
아이키우는거 이해해서 거실에서만 뛰고 제발 안방에서만 뛰지 말아달라고 부탁도 해보고 편지도 써서 현관문에 붙이기도 했는데
지난주에는 저희집 거실 현광등이 내려읹아서 큰일날뻔 했는데 도
전혀 달라진게 없어요
위층 엄마는 아파트가 낡아서 다 들리는걸 어쩌냐
너무 예민하게 군다
이렇게 나오구요
아이들 뛰는거 전혀 제지를 안하고 있어요.
밤 11 시까지 뛰어노는데 정말 미칠것 같아요
이거 이제 악다구리 쓰고 싸워야 할 문제 겠죠?
IP : 220.71.xxx.10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싸우면 힘만 빠져요
    '14.7.27 1:51 PM (121.182.xxx.104)

    아래층이라서 .. 위층에서 뛰어다니면 어쩔수 없어요 .. 스피커 5-6만원짜리 하나 사서 . 천장에 대고.. 음악 쾅쾅 울리게 틀어 놓으세요 ..

  • 2. ..
    '14.7.27 1:51 PM (175.223.xxx.14)

    당연하죠..저 같음 가만히 안둘텐데..제가 다 열이 받네요..

  • 3. 개나리1
    '14.7.27 1:52 PM (211.36.xxx.56)

    남 얘기 같지 않아요
    이일전에 윗층 새로 이사왔는데
    아이가 셋

    오늘 뛰어도 너무 뛰어서 올라갔더니 현관문 밖으로 아이들 소리지르며 뛰는소리가 생생하게 나네요

    며칠참다 메모 붙일려고요

  • 4. ..
    '14.7.27 1:54 PM (110.14.xxx.128)

    황병기의 미궁을 틀고싶게 만드네요.

  • 5. ..
    '14.7.27 1:54 PM (122.34.xxx.200)

    위층이 뛰어서 등이 떨어질정도라면 층간소음 분쟁 조정센터에 의뢰해봐야할듯하네요...
    일단 아파트이니 관리실통해 아파트 규약에보면 관리실에서 주의를 주고 그래도 안되면 주민대표간의 회의를 통해 경고를 주는게 있어요..
    그것으로도 해결이 안되면 센터를 이용하세요..
    절대 직접 나서지 마세요...

  • 6. 법으로 하세요
    '14.7.27 2:01 PM (39.121.xxx.22)

    정식으로 층간소음측정하고
    위자료청구하세요
    애셋집 맨날싸워봤자
    말로는 안됩니다

  • 7. ..
    '14.7.27 2:38 PM (211.253.xxx.235)

    ㄴ 윗층은 기상시간까지 아래층에 통제당해야하는거예요??
    남의 현관문 발로 차는 사람이라니... 헉 소리 나오네요.

  • 8. 윗님
    '14.7.27 2:56 PM (115.23.xxx.131)

    오죽하면 층간소음으로 살인이 일어날까요? 안 당해 보신 분들은 말도 마셔요. 진짜 삶의 질이 확 떨어집니다. 말로 해결되는 경우가 얼마나 될까요? 그런 경우는 애당초 애들 교육 잘 시켜 조심하죠. 경험상 강하게 나가시고 계속 귀찮게 하세요. 길에서 마주칠 때마다 다른 사람들 듣도록 하소연 하세요. 이사 안가시려면 그 길만이 살 길입니다. 이상은 최근까지 층간소음으로 고생했던 아짐이 감정이입 해서 열냈네요. .

  • 9.
    '14.7.27 10:27 PM (118.139.xxx.3)

    ..님
    사고방식이 희한한지 좀 이해력이 딸리는지 문제가 좀 있네요...
    그럼 아랫층이란 이유로 취침시간 방해받는건 괜찮은거예요?
    ..님 너도 윗층과 같은 부류인가 보네요..

  • 10. 소리지옥
    '14.7.27 10:40 PM (183.96.xxx.98)

    서로 부딪혀야 개선 됩니다.
    가만히 있으면 상대가 모릅니다.
    가장 시끄러울때 본 인들도 인정할 정도의 소음일때
    가차 없이 지적해야 합니다.
    결국은 크게 싸우고 나면 조심을 하게 되죠

  • 11. 싸워봤자 소용없어
    '14.7.27 11:58 PM (211.234.xxx.103)

    아~~~~작년까지 위층에 살던 미친년이 생각나네요..

    애들 발을 묶으라는거냐며 뭐라하는 나를 경우없다 지랄하고 술취한 남편 내려보내 지랄하던...

    성당 다니더니 애 사립초보낸다고 안시일교회에서 세례받고 난리친...
    그런 노력 다 부질없이 미친듯이 뛰던 니 아들 너같은 여자 만나서 손가락질받는 인생 살라고 기도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1598 샤넬 선글라스 5 Na 2014/07/28 2,621
401597 소득세 6 소득 2014/07/28 1,329
401596 집 명의 대신 각서도 효력이 있나요? 11 ... 2014/07/28 1,773
401595 지나가는 아기들이 너무 예뻐요 9 케로로 2014/07/28 1,807
401594 유용했던 육아용품 1 나거티브 2014/07/28 1,293
401593 남들과 속도를 같이하며 사는 게 행복한걸까요? 10 ... 2014/07/28 2,067
401592 제주 서귀포쪽에 숙소 하고, 버스여행하려면 어느 여행사를 찾을수.. 1 토끼 2014/07/28 952
401591 필요없는 물건 정리중인데 마음이 가뿐해요 2 심플하게 2014/07/28 1,951
401590 무료로 tv다시보기 하는 사이트좀요. 3 티비 2014/07/28 2,782
401589 블랙박스 구입하신 분들 추천 좀 해주세요 9 차량 2014/07/28 1,862
401588 막 나간 언론들…'유대균 수행여성' 선정적 보도 1 세우실 2014/07/28 1,839
401587 토마토가 너무 많아요 14 젠틀 2014/07/28 2,940
401586 엉... 제 자전거로 자동차를 치었어요. 25 노후자전거소.. 2014/07/28 6,738
401585 냉동고등어 후라이팬에 굽는거 맞는지 좀 봐주세요 4 .. 2014/07/28 1,652
401584 기술고시 학원 추천. 2 기술고시 2014/07/28 2,799
401583 간이약하면 예방접종잘안듣나요? 화이트스카이.. 2014/07/28 773
401582 뮤지컬 그리스 초등생이 보기 어떤가요? 3 관람 2014/07/28 846
401581 아들이 집을 나갔어요. 64 사춘기맘 2014/07/28 17,625
401580 입에 하는 행동에 관해 본능 같은게 있나요? 1 궁금 2014/07/28 895
401579 여름손님 3 여름엔호러 2014/07/28 1,765
401578 인간관계가 어렵네요. 8 2014/07/28 2,890
401577 김어준 평전 20회 - 아직 밝혀지지 않은 김어준의 의문점 lowsim.. 2014/07/28 908
401576 휴대용 스피커 성능좋은것 조언구해요 .. 빵빵한 소리..;; 5 다시질문 2014/07/28 1,316
401575 도움요청! 추석에 저소득층 가정에 선물이요 21 ooo 2014/07/28 1,423
401574 런닝맨 삼청동 왕만두 칼국수 6 런닝맨 2014/07/28 3,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