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심리, 눈치가 있어야
연애를 하고 싶고 연애를 해야하는 사람인데 못하고 있으니 너무 걱정스럽네요
진지한 안정적인 연애경험이 없어서 남자 시림를 잘 못 읽어요 짧게짧게 데이트만 많이 했어서 진중한 연애관계에서의 경험이 없어요
그래서 그런가요 연애 있어서 센스도 없고 남자한테 끼도 못부려요 그럼에도 어릴땐 좋다하는 남자도 있었는데 나이드니 데이트메이트도 잘 없네요
사주에는 볼때마다 남자없는 사주다 소리는 정말 한번도 안빼고 매번듣는데 정말 제 일상이 사주대로 남자가 없으니 아 이거 정말 운명에 따라야하나 싶기도 하고 외로움을 잘타서 섬뜻하기도 하네요
문제는 제가 연애도 하고 싶고 남자도 필요하고 결혼도 아이도 갖고 싶다는 거예요
너무 나이 들어서 주변에는 어린친구들밖에 없고 주책맞게 그 친구들한테 설렘을 느낄때도 있는데 그럴때마다 내가 드디어 미쳤구나 생각도 들어요
어떤 노력을 해보려해도 필드가 없으니 어디서 어느대상으로 노력을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뚱뚱하지도 못생기지도 조건이 막 너무 나쁘지도 않은데 남자 안붙는거 보면 정말 무슨 살이 끼었나 싶기도 해요
저같은 분 계세요?
혹은 저같았는데 달라지신분 계세요?
이러다 마흔되면 어쩌죠 ㅠ
1. 저도아찬가지
'14.7.27 8:23 AM (183.96.xxx.137)눈이 높으신거같아요.
노처너들이 다 그렇죠뭐.2. 근데
'14.7.27 9:02 AM (222.119.xxx.225)연애경험이 길어도 다 센스있는건 아니에요 단정한 외모+매력적인 성격 갖추시고 적극적으로 기회를 만들어보세요
3. 마흔이 넘으면
'14.7.27 9:13 AM (118.45.xxx.52)무슨 큰일이라도 나나요.
적당하게 애교가 있고 끼가 있어야 연애도 쉽게 하지만 타고 나지 않으면 힘들어요.
비슷한 분을 만나시면 가능할수도...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길게 보세요.
어느 순간의 감정으로 결정할 문제가 아니지요.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을 신고는 멀리 갈 수 없습니다.
살이 끼었는게 아니라 인연이 오지 않았을 뿐입니다.4. 외모는
'14.7.27 10:01 AM (110.10.xxx.204)미인은 아니예요 그냥 간혹 예쁘단 소리 들어도 그냥 못생기지않다는 정도 인사치레인거 같구요
분위기 있다는 소리는 듣는데 발랄하고 쾌활한 이미지가 아니고 차분해서 그런거 같구요 외모가 여자보다는 여동생같은 느낌이 크지않을까 싶어요 제 생각엔5. 가장 사랑 못받는 사람은
'14.7.27 12:24 PM (61.101.xxx.160) - 삭제된댓글사랑받고 싶어하는 사람
그냥 그깟 남자 뭐있어 하며 연극하지 않는
나 자신으로 바르게 살아갈 때
진짜 내 짝을 만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필라테스같은 운동으로 몸매를 예쁘게 가꿔보세요.6. 남자에게 인기 있는 여자들 보니까
'14.7.27 12:26 PM (61.101.xxx.160) - 삭제된댓글외모 별로여도 은근 보기 좋게 이쁘게 생기고
부지런하고
상대를 편안하고 행복하게 해주더라구요
살림도 요리도 잘하고
매력 있어요7. 외모문제가 젤 크죠
'14.7.27 2:15 PM (39.121.xxx.22)직장.집안좋은
키작은 노총각
얼굴별로인 노처녀
눈낮추시거나
시술.성형.옷.미장원의 도움을 받으세요
남자키
여자외모
결혼에 절대적이에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14772 | 친구가 출산을 했는데 가보지를 못해요. 선물을 보내려고 하는데요.. 4 | ... | 2014/09/04 | 1,197 |
414771 | 만기전 세입자 나간다고 할때 주인이 계약금 줘야 하나요? 2 | 월세 | 2014/09/04 | 2,181 |
414770 | 하체비만...내 다리는 왜이렇게 뚱뚱 할까요 ㅠㅠ 8 | ,,, | 2014/09/04 | 4,446 |
414769 | 필리핀으로 간 민들레국수집 2 | ..... | 2014/09/04 | 2,743 |
414768 | 입주청소와 줄눈시공 같은날해도 되나요? 4 | 관악파크 | 2014/09/04 | 2,758 |
414767 | 초등학생인데 어린이스포츠클럽 보내면 어떤 점이 좋을까요? | alety1.. | 2014/09/04 | 730 |
414766 | 월병 어디 게 맛있나요 ? 6 | ........ | 2014/09/04 | 1,513 |
414765 | 루시를 보고 7 | 퓨쳐 | 2014/09/04 | 2,943 |
414764 | 지받으로 내려가는 관공서 직원에 대한 혜택 있나요? 4 | 나는 언니 | 2014/09/04 | 887 |
414763 | 병헌아 힘내. 8 | 아우` | 2014/09/04 | 4,688 |
414762 | 스타벅스 월병틀 쓰시는 분 계시면 크기가 어떤지요? 2 | .. | 2014/09/04 | 1,601 |
414761 | 아..이번주 인간극장..ㅠㅠ 21 | ㅇㅇㅇ | 2014/09/04 | 17,732 |
414760 | 연애상담)부탁드립니다.....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11 | 아... | 2014/09/04 | 2,774 |
414759 | 뻐꾸기둥지 이화영이요 6 | 뻐꾹뻐꾹 | 2014/09/04 | 3,343 |
414758 | 욕 좀 가르쳐 주세요. 17 | 왔다초코바 | 2014/09/04 | 2,091 |
414757 | 친구 친정어머님이 입원하셨는대요 7 | 병문안 | 2014/09/04 | 1,576 |
414756 | 아기 만으로 개월수 계산 어떻게 하나요? | .. | 2014/09/04 | 1,305 |
414755 | 낼 언제부터 막힐까요.. 2 | 시작이네.... | 2014/09/04 | 974 |
414754 | 이혼 후에 일이 다 잘 풀려요... 36 | 어리둥절. .. | 2014/09/04 | 21,473 |
414753 | 남편이 선생님께 보낸 문자 ㅜㅜ 30 | 괴롭 | 2014/09/04 | 18,723 |
414752 | 바보같은 송강이 저를 울렸어요 1 | 위화의 형제.. | 2014/09/04 | 997 |
414751 | 알려주세요ᆢ | ㅡㅡ | 2014/09/04 | 797 |
414750 | 자기 부모에게 소홀한 배우자 존중하며 살 수 있나요? 29 | 성냥갑 | 2014/09/04 | 4,944 |
414749 | 운동 하다가 갑자기 정신이 7 | 치매인가요 | 2014/09/04 | 2,157 |
414748 | 신세계 글은 편집도 안하고 계속 올리네요 ㅎㅎ | 4070 | 2014/09/04 | 1,1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