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리고 감성적인성격.. 장점이 있을까요?

나나나 조회수 : 4,053
작성일 : 2014-07-26 21:20:43

모든 성격에는 장단점이 반드시! 있다고 해서
나 자신을 분석중입니다.

제가 제 자신을 이뻐해주고 격려해주고싶은데
여리고 약하고 여성스런성격.. 조심성많고 수줍어하고 등등


이런성격을 긍정적으로 장점을 보고자한다면 어떤게 있을까요?

IP : 175.209.xxx.2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4.7.26 9:24 PM (211.237.xxx.35)

    최소한 남에게 피해를 주진 않는다 정도..
    근데 그것도 남에게 하소연을 하지 않아야 피해를 안주는거고요.

  • 2.
    '14.7.26 9:26 PM (223.62.xxx.66)

    남에게 피해주지않는다..네 저 정확히 맞네요!
    근데 요것도 장점이 될수가 있는거군요

  • 3. 말보다는...
    '14.7.26 9:42 PM (49.50.xxx.237)

    말로 남을 설득하기보다는 글로 하는걸 더 잘하시죠?
    그래서 말빨 보다는 글빨이 더 쎄다는 ㅜㅜ
    저도 비슷한데
    말은 정말 잘못하지만 편지로 하면 이겨요.

  • 4. 사랑스러운 성격이죠
    '14.7.26 9:55 PM (183.102.xxx.20)

    여리고 감성적이면서
    동시에 순수하고 너그럽다면
    타인에 대한 공감능력이 좋고 대화가 잘 통하는
    아껴주고 싶은 사랑스러운 사람일 것이고

    여리고 감성적이되
    날카롭고 이기적이라면 까다롭고 신경질적으로 느껴질 거예요.

  • 5. ..
    '14.7.26 10:09 PM (218.238.xxx.245)

    전 원글님과 비슷하기도한데 거기다 좀 주눅이든.. 그래서 가끔씩 어둡게 느껴지기도해요
    이것이 자존감이 낮아서인것같기도하고..
    다른분 얘기도 들어보고싶어요

  • 6. 00
    '14.7.26 10:39 PM (175.193.xxx.90)

    제가 이런 성격인데...위윗분이 말씀하신 두가지 성격 모두 갖추고있어요ㅠ 그리고 섬세하고 감성이 필요한 그런 일 잘하고요. 북적대는거 싫어해서 스스로 고립시키는 편이에요 ㅠ 단체생활 힘들어하고 몇몇하고만 진정(?)한 우정을 나누고싶어하고. 외롭긴한데 두루두루 원만하고 발넓은 대인관계는 그만큼 스트레스가 많기때문에 감수할 에너지가 많지않아서 포기(?)하는 편이에요.

  • 7.
    '14.7.26 11:18 PM (1.126.xxx.252)

    장점을 고르자면 앞으로 더 나아질 가능성이 있다라고 하고 싶네요. 자존감 같은 건데.. 그림 그려보시면...

    자신을 계란으로, 껍질안에 원안에 원, 보시고 남들은 노른자 안깨치고 잘 부활까지 유지하는 데 본인은 흰자가 적어서 노른자가 쉽게 터져 나온다 생각해 보세여. 다시 주워담고 수월하진 않겠죠.
    다른 예를 들면 오뚝이인데 다시 일어나지 못하거 한참 쓰러져 있다고 생각해 보세요, 거기서 장점이??

  • 8.
    '14.7.26 11:19 PM (1.126.xxx.252)

    유투브 가시면 selfworth recovery meditation, healing self esteem 이런 거 있어요. 전 이런거 몇번 보고 좀 울고 고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1727 애기 카시트요..한 15만원정도면 괜찮은거사나요? 3 ^^ 2014/07/29 1,019
401726 갑자기 냉이 는다면...? 2 .. 2014/07/29 1,922
401725 미국에 여행와서 커피만 사들이고 있어요 7 살게없어요 2014/07/29 2,214
401724 둘만 있을땐 잘하는데 여럿이 있을때 은근히 나를 까는 친구, 뭘.. 10 어부바 2014/07/29 4,039
401723 그동안 버러지 한마리가 82 물을 흐리다가... 저도 이제 35 美親年 지랄.. 2014/07/29 2,199
401722 제 증상 좀 봐주세요 - 6 제발 한분이.. 2014/07/29 1,841
401721 좁은 집에서 아래층 소음 안 내면서 할만한 유산소운동? 6 워킹맘도날씬.. 2014/07/29 2,298
401720 냄새나는 중년 여자들 많아요 82 괴로워요 2014/07/29 37,001
401719 자동차가 고장났을 때 자차보험으로 처리 되나요? 6 2014/07/29 3,395
401718 오늘 전셋집 입주청소해요 오늘이네 2014/07/29 996
401717 세탁기좀 추천해주세요 제발요 엉엉~~~ 1 ... 2014/07/29 1,079
401716 "세월호 흑색선전 전단지, 대량살포중" 1 샬랄라 2014/07/29 828
401715 착한 후배사원에게 작은 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5 직장맘 2014/07/29 958
401714 아인슈타인이 이런 말을 했다는데요... 10 아인슈타인 2014/07/29 3,376
401713 주변에 가치를 추구하는 사람 본 적 있나요? 8 혹시 2014/07/29 1,783
401712 짠 오이지 구제방법 3 소222 2014/07/29 2,067
401711 영화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 8 어제 2014/07/29 2,014
401710 참선을 하면 뭐가 좋은가요? 11 선잠 2014/07/29 1,899
401709 (질문)모니터가 "딱" 소리가 나며 꺼졌을 때.. 3 컴퓨터 2014/07/29 1,028
401708 32세 남자 암보험89000원 어떤가요? 7 모모 2014/07/29 1,381
401707 본인에게 그리들 자신 없어요? 24 어휴 2014/07/29 5,081
401706 하체 짧고 통통한 아줌마 반바지 어떤스타일이 날씬해 보이나요? 4 꼭사고싶어요.. 2014/07/29 2,508
401705 고액 자산가들은 집을 파는군요. 29 ... 2014/07/29 8,047
401704 또 선거가 오긴 왔나보네요 11 드디어 2014/07/29 1,182
401703 구원파에서 ~엄마라는 호칭은 무슨 의미죠? 8 검색했음 2014/07/29 3,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