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성격에는 장단점이 반드시! 있다고 해서
나 자신을 분석중입니다.
제가 제 자신을 이뻐해주고 격려해주고싶은데
여리고 약하고 여성스런성격.. 조심성많고 수줍어하고 등등
이런성격을 긍정적으로 장점을 보고자한다면 어떤게 있을까요?
모든 성격에는 장단점이 반드시! 있다고 해서
나 자신을 분석중입니다.
제가 제 자신을 이뻐해주고 격려해주고싶은데
여리고 약하고 여성스런성격.. 조심성많고 수줍어하고 등등
이런성격을 긍정적으로 장점을 보고자한다면 어떤게 있을까요?
최소한 남에게 피해를 주진 않는다 정도..
근데 그것도 남에게 하소연을 하지 않아야 피해를 안주는거고요.
남에게 피해주지않는다..네 저 정확히 맞네요!
근데 요것도 장점이 될수가 있는거군요
말로 남을 설득하기보다는 글로 하는걸 더 잘하시죠?
그래서 말빨 보다는 글빨이 더 쎄다는 ㅜㅜ
저도 비슷한데
말은 정말 잘못하지만 편지로 하면 이겨요.
여리고 감성적이면서
동시에 순수하고 너그럽다면
타인에 대한 공감능력이 좋고 대화가 잘 통하는
아껴주고 싶은 사랑스러운 사람일 것이고
여리고 감성적이되
날카롭고 이기적이라면 까다롭고 신경질적으로 느껴질 거예요.
전 원글님과 비슷하기도한데 거기다 좀 주눅이든.. 그래서 가끔씩 어둡게 느껴지기도해요
이것이 자존감이 낮아서인것같기도하고..
다른분 얘기도 들어보고싶어요
제가 이런 성격인데...위윗분이 말씀하신 두가지 성격 모두 갖추고있어요ㅠ 그리고 섬세하고 감성이 필요한 그런 일 잘하고요. 북적대는거 싫어해서 스스로 고립시키는 편이에요 ㅠ 단체생활 힘들어하고 몇몇하고만 진정(?)한 우정을 나누고싶어하고. 외롭긴한데 두루두루 원만하고 발넓은 대인관계는 그만큼 스트레스가 많기때문에 감수할 에너지가 많지않아서 포기(?)하는 편이에요.
장점을 고르자면 앞으로 더 나아질 가능성이 있다라고 하고 싶네요. 자존감 같은 건데.. 그림 그려보시면...
자신을 계란으로, 껍질안에 원안에 원, 보시고 남들은 노른자 안깨치고 잘 부활까지 유지하는 데 본인은 흰자가 적어서 노른자가 쉽게 터져 나온다 생각해 보세여. 다시 주워담고 수월하진 않겠죠.
다른 예를 들면 오뚝이인데 다시 일어나지 못하거 한참 쓰러져 있다고 생각해 보세요, 거기서 장점이??
유투브 가시면 selfworth recovery meditation, healing self esteem 이런 거 있어요. 전 이런거 몇번 보고 좀 울고 고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