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리고 감성적인성격.. 장점이 있을까요?

나나나 조회수 : 4,017
작성일 : 2014-07-26 21:20:43

모든 성격에는 장단점이 반드시! 있다고 해서
나 자신을 분석중입니다.

제가 제 자신을 이뻐해주고 격려해주고싶은데
여리고 약하고 여성스런성격.. 조심성많고 수줍어하고 등등


이런성격을 긍정적으로 장점을 보고자한다면 어떤게 있을까요?

IP : 175.209.xxx.2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4.7.26 9:24 PM (211.237.xxx.35)

    최소한 남에게 피해를 주진 않는다 정도..
    근데 그것도 남에게 하소연을 하지 않아야 피해를 안주는거고요.

  • 2.
    '14.7.26 9:26 PM (223.62.xxx.66)

    남에게 피해주지않는다..네 저 정확히 맞네요!
    근데 요것도 장점이 될수가 있는거군요

  • 3. 말보다는...
    '14.7.26 9:42 PM (49.50.xxx.237)

    말로 남을 설득하기보다는 글로 하는걸 더 잘하시죠?
    그래서 말빨 보다는 글빨이 더 쎄다는 ㅜㅜ
    저도 비슷한데
    말은 정말 잘못하지만 편지로 하면 이겨요.

  • 4. 사랑스러운 성격이죠
    '14.7.26 9:55 PM (183.102.xxx.20)

    여리고 감성적이면서
    동시에 순수하고 너그럽다면
    타인에 대한 공감능력이 좋고 대화가 잘 통하는
    아껴주고 싶은 사랑스러운 사람일 것이고

    여리고 감성적이되
    날카롭고 이기적이라면 까다롭고 신경질적으로 느껴질 거예요.

  • 5. ..
    '14.7.26 10:09 PM (218.238.xxx.245)

    전 원글님과 비슷하기도한데 거기다 좀 주눅이든.. 그래서 가끔씩 어둡게 느껴지기도해요
    이것이 자존감이 낮아서인것같기도하고..
    다른분 얘기도 들어보고싶어요

  • 6. 00
    '14.7.26 10:39 PM (175.193.xxx.90)

    제가 이런 성격인데...위윗분이 말씀하신 두가지 성격 모두 갖추고있어요ㅠ 그리고 섬세하고 감성이 필요한 그런 일 잘하고요. 북적대는거 싫어해서 스스로 고립시키는 편이에요 ㅠ 단체생활 힘들어하고 몇몇하고만 진정(?)한 우정을 나누고싶어하고. 외롭긴한데 두루두루 원만하고 발넓은 대인관계는 그만큼 스트레스가 많기때문에 감수할 에너지가 많지않아서 포기(?)하는 편이에요.

  • 7.
    '14.7.26 11:18 PM (1.126.xxx.252)

    장점을 고르자면 앞으로 더 나아질 가능성이 있다라고 하고 싶네요. 자존감 같은 건데.. 그림 그려보시면...

    자신을 계란으로, 껍질안에 원안에 원, 보시고 남들은 노른자 안깨치고 잘 부활까지 유지하는 데 본인은 흰자가 적어서 노른자가 쉽게 터져 나온다 생각해 보세여. 다시 주워담고 수월하진 않겠죠.
    다른 예를 들면 오뚝이인데 다시 일어나지 못하거 한참 쓰러져 있다고 생각해 보세요, 거기서 장점이??

  • 8.
    '14.7.26 11:19 PM (1.126.xxx.252)

    유투브 가시면 selfworth recovery meditation, healing self esteem 이런 거 있어요. 전 이런거 몇번 보고 좀 울고 고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4374 중학생이 입는 브랜드 추천 좀 해주세요 5 선물 2014/08/05 1,445
404373 서울시醫, 복지부에 요실금 수술 고시 개정 건의 1 요실금 2014/08/05 822
404372 백화점쇼핑몰에서 옷 주문하면 이렇게 늦게 오는 건가요? 2 ... 2014/08/05 1,069
404371 일렉트로룩스zb5012 써보신 분~~(컴대기)부탁합니다!! 3 엄마 2014/08/05 2,792
404370 김관진 때 윤 일병 사망 '김관진 책임지고 물러나야..' 2 김관진 2014/08/05 1,026
404369 분노로 가슴이 타오를 때 진정시켜 준 기타 음악 2 들어보세요... 2014/08/05 1,439
404368 표창원 "김해 여고생 사건, 731부대 생체실험 재현&.. 6 무섭다 2014/08/05 4,091
404367 요즘 라면들 너무 싱거워요 41 맛없 2014/08/05 5,039
404366 아이들 바리깡 추천좀 해주세요 ㅠㅠ 1 아기엄마 2014/08/05 1,245
404365 또 면접에서 떨어졌네요.. 이젠 끝인가봅니다 6 잭해머 2014/08/05 3,298
404364 오랜만에 친정에 놀러왔다가 내일 가는데요... 2 효녀도 아니.. 2014/08/05 1,384
404363 수두 동물에게도 전염되나요? 2 수두 2014/08/05 1,475
404362 [김병준 칼럼] 국민은 당신들을 버렸다 8 탱자 2014/08/05 1,521
404361 소독약 냄새 나는 맥주 조심하세요 23 ... 2014/08/05 6,589
404360 10개월 아가 11시간 비행. 14 ㅎㅎ 2014/08/05 1,847
404359 공포-회피형 애착유형. 스스로 극복할 수 있을까요. 4 .. 2014/08/05 9,820
404358 6월 모의고사 3등급나온 고3 이과생이 2 고3 엄마 2014/08/05 2,042
404357 소불고기, 냉동할때 양념을 해서 냉동해야 하나요? 1 카우걸 2014/08/05 1,128
404356 김종대 "윤일병 사망사건, 역대 육참총장 다 소환하라.. ㅇㅇ 2014/08/05 1,198
404355 빨간고추 활용법좀 3 너무 이쁜 2014/08/05 1,904
404354 스피커를 바닥에 놓으면 아랫집에 울릴까요? 6 .... 2014/08/05 1,698
404353 수영할 때 수경에 돗수 넣어 보신 적 있으세요? 7 샤베 2014/08/05 1,889
404352 씽크홀은 왜 생기나요? 4 궁금 2014/08/05 1,777
404351 호주사시는 분들, 이 화장품 써보셨어요? 5 혹시 2014/08/05 2,319
404350 이제 혼수침대 바꿀 때가 되었나 봐요ㅠ 6 나만의쉐프 2014/08/05 2,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