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시작할땐....이렇게 오랜기간 우리가 마음을 모으고 정성을 모으고 힘을 모아야 하는 일이
금방 끝날 줄 알았습니다.
불어오는 바람, 지나가는 구름... 내리는 비도 ,
찬란하게 빛나는 태양도... 세상에 존재하는 그 무엇도 알지 못하는 일이 되어 버린 걸까요.
시간이 지나면 훨씬 명확해지고 아픔이 줄고, 상처받는 일이 드물어 질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욕심이 과했나 봅니다.
오래도록 기억하겠습니다.
유지니맘님 글
통장 내역과 계좌 안내가 있는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