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인 가족 월240만원으로 살기요

abc 조회수 : 4,502
작성일 : 2014-07-26 14:47:18
미취학 아이 2명
공과금 생활비 등등 모두 다해서
240만원으로 사는거 넉넉한 건가요?
IP : 220.93.xxx.9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4.7.26 2:58 PM (182.221.xxx.59)

    쓰기 나름이겠지만 저희집은 그 돈 이하로 쓰면서 잘 살고 있어요.

  • 2. 그러게요
    '14.7.26 3:18 PM (175.223.xxx.46)

    워낙 집집마다 고정적으로 나가는게 정해져 있어서요.
    제 입장에서 보면 빠듯할거 같아요.
    공과금,통신비들만 해도
    30만원들은 될테고
    보험료 가족들꺼 나가는것도
    40만원정도 되고
    또 남편이든 부부든 직장 나가면 교통비나
    식비 이런거
    자차면 유지비 감안하고

    이런거 기본적으로 나가는거 별로 안되면
    아껴쓰면 그냥 저축은 많이 못해도
    살아지겠죠.

    좀 빠듯할거 같아요.

  • 3. 마나님
    '14.7.26 3:25 PM (116.126.xxx.48)

    저축 안하고 고정지출 과 식비 ,잡비만 하면 충분할거 같은데요

  • 4. ㅇㅇ
    '14.7.26 3:48 PM (223.62.xxx.69)

    참 알뜰한 사람 많네요 저는 헉 스러운데..그러나 부모님용돈 아파트 관리비 안나가는 지출 구조라면 가능도 할듯..저축이 문제겠네요.

  • 5.
    '14.7.26 4:21 PM (203.226.xxx.77)

    저축 안하고 그냥 사용하고 아이들 사교육비 안나가면 부족하지는 않아요
    일상 용픔 백화점 쇼핑 안하고 유기농식품 안먹고 화장품 옷 구두등 고가품 구매하지 않으면 가능해요

  • 6. ..
    '14.7.26 4:44 PM (1.233.xxx.116)

    식비 부분이 얼마인데요?

  • 7. abc
    '14.7.26 4:52 PM (220.93.xxx.95)

    아이들 유치원, 특강, 운동, 학습지같은
    교육비 65만원 제하면 175만원이구요
    남편에게 좀 빠듯하다 투정부렸더니 
    통장관리 자기가 하겠다고 가져가버렸네요

  • 8. 일단
    '14.7.26 5:14 PM (182.221.xxx.59)

    올해 저축액 목표액이 5,000이라 한달 200정도 맞춰 생활하고 있어요.
    양가 부모님 용돈은 따로 안 들어가고 전 특강을 시켜본바 정말 맘에 안 들어 특강은 안 시키고 있어요.
    학습지 하나씩 운동 관련 학원 하나씩 그리고 어지간한건 제가 교육 시키고 있구요. 굳이 유아 시기에 교육비 지출 많이할 필요 없다 생각하고 아주 비싼데 아님 교사진의 프로필도 그닥 성에 안 차기도 하구요.
    통신비도 쓰기 나름이라 상당히 저렴하게 이용하고 있고 보험이 많은편은 아니고 대출이 있는것도 아니니 살만해요.
    물론 백화점 이용을 할 순 없구요 ^^ 생활비 100,200 는다해도 어차피 그건 동일할거 같아 별 아쉬움 없구요.
    관리비 40평대라 여름엔 25정도 나오고 .. 뭐 대충 그럭저럭 저 선에서 유지 되네요

  • 9.
    '14.7.26 7:54 PM (203.226.xxx.77)

    집안의 총 수입이 얼마인지 앞으로 수입은 늘어날수 있는지 여러가지 생각해 보시고 저축 까지 해야 하는돈이면 눈 딱 감고 100 만원씩 저축 하세요 어렸을때 사교육 별 도움이 안돼요 아이가 커 갈스록 돈 쓸일이 더많아요

  • 10. 마라도
    '14.7.26 8:09 PM (119.206.xxx.207)

    다 쓰기 나름이죠. 눈 좋고, 입 좋고, 코에 좋으면... 돈 못모읍니다.
    애들 어릴때 한푼이라도 더 모아야 합니다.

  • 11. 일단
    '14.7.26 8:19 PM (182.221.xxx.59)

    뭘 또 헉스럽기까지 하고 간신히 살아가는 수준이라고 ㅡㅡ

    얼마나 잘 사시는 분들인진 모르겠지만 솔직히 식비야 외식 비중에 따라 비용 차이가 확확 나지 월 100써도 먹은것 같지 않다 마다 액수만으로 이야기 할 수 없죠.

    돈은 그야말로 쓰기 나름이라고 봐요.

    애들 초중등 이상되서도 모아 놓은거 하나 없이 교육비 땜에 마이너스네 마네 이런 소리 하는거 참 듣기 싫더라구요. 물려 받을거 많은 집 아님 애들 어릴 때 모으는 수 밖에요

  • 12. aa
    '14.7.27 9:55 AM (121.165.xxx.204)

    제가 지금 미취학아동 둘에 네식구 생활비로 210씁니다
    물론 그안에 자동차세.경조사비 모든것 포함입니다
    더군다나 주복살아서 관리비 여름겨울에 50육박이구요.
    240이면 30 저축입니다. 제경우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5144 NYT 에 낼 세월호 3 차 광고 모금합니다. 참여부탁드립니다... 7 박근혜연설날.. 2014/09/10 1,214
415143 명절 당일 할 일없다고 안 가는 며느리 6 ll 2014/09/10 4,232
415142 다문화가정 적금이율 놀랍네요 12 야옹양 2014/09/10 9,269
415141 박근혜 UN 방문 맞춰서, 뉴욕 타임즈 광고 모금 시작합니다. 2 브낰 2014/09/10 1,492
415140 육개장 ..생각보다쉽네요 26 2014/09/10 5,582
415139 취업맘들이 아이 여럿 낳을 수 있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2 자유부인 2014/09/10 758
415138 다문화가정 그만 좀 만들었음 좋겠어요 49 편견없지만 2014/09/10 14,197
415137 몸에 딱지진거 가만 못 두고 막 떼시는 분 있으세요? 7 강박 2014/09/10 3,137
415136 영재학교 2,3학년 학생들은 수학이나 영어.. 어떤 걸 배우나요.. 5 .. 2014/09/10 2,272
415135 남편을 현금인출기로 생각하고 사는 사람이 있듯이... 7 ..... 2014/09/10 2,464
415134 대만 고궁박물관을 둘러보다 생긴 궁금증 1 궁금 2014/09/10 1,518
415133 CJ 이미경 부회장, 여성후진양성에 문을 열다 1 팔이팔이 2014/09/10 1,784
415132 사우나만 다녀오면 눈이 아파요 5 ..... 2014/09/10 2,850
415131 이 시간 집에 안들어 온 자녀 있나요? 1 .. 2014/09/10 874
415130 다문화 가정에서는 신부가 올 때 처가에 일정한 몫의... 1 .... 2014/09/10 1,065
415129 혹시 쿠쿠 전기압력밥솥 불량 1 이건 뭐지?.. 2014/09/10 1,139
415128 급해요...갑자기 한순간에 알레르기가 생길 수 있나요? 18 목이 붓는 2014/09/10 7,956
415127 초 5학년 친구들에게 전화 안오는 아이.. 4 2014/09/10 2,469
415126 원글 삭제-시부모님이 집에 오시겠다고 하면 그냥 오시라고 해야 .. 10 며느리 2014/09/10 3,546
415125 남편때문에 미칠거같아요 2 이기적인 2014/09/10 2,356
415124 경기도 시흥에서 노인 목욕등 도와줄분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3 바라바 2014/09/10 899
415123 명절쇠러 간 부모님집에서 야반도주를 했네요 3 ㅡㅡ 2014/09/10 4,873
415122 중고물품 팔때 택배박스나 봉지들은 어떻게 구하세요? 3 중고물품 2014/09/10 1,072
415121 CJ 이재현 회장의 경영 스토리 1 나나슈 2014/09/10 2,163
415120 친구의 전화를 좀 피했는데 눈치채고 계속 전화 카톡 문자 ㅠㅜ .. 12 친구사이 2014/09/09 4,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