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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괴물' 안에 사는 것 같은 느낌

** 조회수 : 1,391
작성일 : 2014-07-26 14:29:16

오늘 아침에 일어나면서

마치 요즘 내가 사는 대한민국이

영화 ' 괴물' 안에서 사는 것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네요 . 데자뷰랄까...

 

세월호, 죽음, 가족, 그 후에 벌어지는 일들..

 

어쩌면 영화 '괴물'이 '집단무의식적 미리 보여주기' 였을까요?

 

그 영화에서 우리가 그래도  희망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은  사람들 사이에 존재하는 "따뜻한 관계" 였죠

그 희망을 잃지 맙시다.

 

우리라도 이 곳 우리가 좋아하는 82 게시판에서 따뜻한 기운을  주고 받자구요.

그런 면에서 여기 게시판에 애정을 가지고 오시는 분들에게 따뜻한 윙크 한번 ... ^.* 찡긋 ~  

IP : 165.132.xxx.22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26 2:31 PM (223.62.xxx.94)

    괴물+감기 같은 세상...
    타워도 보이고~

  • 2. ...
    '14.7.26 2:36 PM (58.237.xxx.218)

    악마형상의 검은 그림자가 입을 벌리고 대한민국을 덮고있는 것같은...

  • 3. 찡긋 좋네요
    '14.7.26 2:37 PM (110.15.xxx.54)

    ^.* 22222

  • 4. 영화가
    '14.7.26 2:42 PM (211.201.xxx.144)

    우리의 미래의 모습을 표현하는 것에 그치는 줄 알았는데, 현실화 되고 보니 재난영화가 나오는게 두렵네요.

  • 5. ㅇㅇ
    '14.7.26 3:39 PM (211.36.xxx.121)

    봉준호 천재네요
    10년 전에 정확히 예고하다니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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