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카톡의심

. . 조회수 : 3,191
작성일 : 2014-07-26 12:56:27
결혼10년차입니다. 연애 결혼 기간 동안 많은 믿음을 주는 남편입니다. 제가 아는 한에서는. . 서로 폰 비번 패턴 모두 자연스럽게 알고 있고 오전에 남편 폰을 우연히(평소엔 거의 보지도않아요. ) 보았답니다. 여자 이름이었고 오늘 하루도 즐겁게 화이팅하세요. 뭐 이런 내용. . . 이전 톡은 화요일 수요일 업무내용 수준의 대화. 거래처 디자인업체 여직원이었고 월요일 업무차 처음 만나 명함을 주고 받았고 남편도 오늘 카톡은 뜬금없다고 하는데. . .
일단 둘관계도 의심이 자꾸되고(머리로 사랑과전쟁을 찍고있어요) 이 여자가 꼬리치는것 같아 신경쓰이고. . 아주 기분이 엉망입니다. 제가 의심이 맞는다면 어떻게 해야할지 코치부탁드려요.
IP : 223.62.xxx.6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14.7.26 1:02 PM (59.15.xxx.237)

    저 내용이 전부라면 의심할 게 없어 보이는데요.

  • 2. 주말에 온거면
    '14.7.26 1:11 PM (221.146.xxx.195)

    이상합니다.

  • 3. 빠담
    '14.7.26 1:12 PM (175.198.xxx.6)

    별 내용 아닌거 같은데요? 요즘은 업무차 카톡할때 이성이면 신경쓰이긴해요.

  • 4. 원글
    '14.7.26 1:20 PM (223.62.xxx.68)

    업무내용은 수요일 짧은 대화로 끝이었다가 토요일 아침에 저런 문자로 보낸게 의심이 되었던거였어요. 남편이 여지를 준것인지 (거래처 싱글인 젊은 여직원이 미쳤다고 마흔 유부남을? ?) 아님 저 여직원이 뭔가 꼬리를 치는건가? 이런의심. . 어우 괴로워요.

  • 5. 주말에
    '14.7.26 1:31 PM (59.15.xxx.237)

    온 게 유쾌하진 않지만 의심할 단계는 아닌 듯해요.
    10년 동안 맏음을 준 남편이고, 아직도 핸폰 서로 공유하고, 별달리 의심스러운 점 없으면 걍 넘기고 편히 보내세요^^ 전 예전에 남편에게 의심스러운 내용의 문자 보낸 여자 상사도 있었어요. 그런 이상한 사람도 간혹 있긴 하더군요.

  • 6. ....
    '14.7.26 1:39 PM (121.181.xxx.223)

    남자여자간에 연락 주고 받는다고 다 의심할 필요는 없겠더라구요..살아보니.
    .의심하지는 마시고 이여자가 미쳤나 내남자한테 왜 톡질이지? 이렇게 남편앞에서 한마디 하세요..남편이 대충 알아들을겁니다.

  • 7. 관심있나봐요?
    '14.7.26 2:04 PM (121.188.xxx.144)

    근데요
    정상적여자가 남 쉬는 날에 톡 합니까?

    지금은 암일 없는것 같긴한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1254 지금 jtbc에 박원순 시장님 나와요~! 1 보스 2014/07/27 1,315
401253 지은지 20년된 오피스텔 구입가치 있을까요? 2 대지지분 2014/07/27 5,376
401252 뼈가 단단한 사람은 왜 그럴까요? 3 좋은가? 2014/07/27 2,139
401251 제가 왜이럴까요?? 3 2014/07/27 1,114
401250 요즘 남자들 반바지 입고 다니는거 어떠세요? 37 딸기체리망고.. 2014/07/27 7,617
401249 사람들 상대하는게 무서워요 3 ㅜㅜ 2014/07/27 1,786
401248 밀회보고 눈물흘린사람 저 뿐인가요? 7 ... 2014/07/27 2,928
401247 전세 사는데 집주인이 연락이 안돼요 2 .... 2014/07/27 3,264
401246 키보드에 양파즙 테러.. 2 ㅠㅠ 2014/07/27 842
401245 여보게 명박이! - 1 1 꺾은붓 2014/07/27 1,187
401244 자동차를 긁었다고... 3 이웃 2014/07/27 1,532
401243 미술치료 강의 준비하고 있는데요. 3 흐르는물7 2014/07/27 1,153
401242 유치원의 '치'자는 3 유아원 2014/07/27 1,769
401241 혹시 은어축제 가보신분 계신가요? 2 발랄한기쁨 2014/07/27 667
401240 6월13일에 잔금 치뤘어요 2 재산세 궁금.. 2014/07/27 1,114
401239 박예슬 전시회대표.자동차 분해사고? 17 .... 2014/07/27 3,826
401238 김씨는 이혼안한거죠??? 11 ... 2014/07/27 19,125
401237 쌀벌레가 온 집안에 퍼졌어요. 5 도와주세요!.. 2014/07/27 7,591
401236 차별하는 부모가 형제간의 우애를 강조하는 이유 7 2014/07/27 5,395
401235 무서운 영화나 웹툰 소개해주세요 16 무섭무섭 2014/07/27 2,709
401234 얼굴상처 치료 3 도움좀.. 2014/07/27 1,335
401233 선자리에 티셔츠 청바지입고온남자 45 아카시아 2014/07/27 16,213
401232 아주 솔직하게.. 5 ㅇㅇ 2014/07/27 2,068
401231 중학생 딸과 제주 여행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3 제주도 2014/07/27 1,805
401230 화가나서 미칠것같을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4 검은거북 2014/07/27 4,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