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독하게 공부하셨던 분들~

까미유 조회수 : 7,853
작성일 : 2014-07-26 11:51:16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있는데, 의지가 많이 약합니다. 게으르기도 하고요. 참 부끄러울따름이지만..

예전에도 이런글 올라왔던 것 같은데..
나 이만큼 독하게 공부해봤다~ 하고 댓글로 제게 채찍질을 좀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 
IP : 93.219.xxx.109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26 11:54 AM (112.152.xxx.62)

    인터넷 tv 친구들 딱 끊으세요

  • 2. 흐르는물7
    '14.7.26 12:00 PM (180.66.xxx.172)

    82 오지 마시고 폰 정지나 묵음 시켜놓으시고 딴방에 분리하시고

    밥먹고 공부
    밥먹고 공부
    이러시면 되요. 간단.

    집중력이 첨부터 안되면 앉아있는 힘으로
    공부는 머리로도 하지만 엉덩이로도 합니다.

  • 3. 일단
    '14.7.26 12:14 PM (220.118.xxx.247)

    컴을 안해야 돼요. 인터넷 무조건 보지 마시구..
    인간관계 단순화시키고... 폰도 하지 말고.
    공부할때마다 쉬기 전에 시간을 기록하세요. 얼마나 하나 토탈이 나올 거예요.
    매일의 계획을 치밀하게 짜시고요.

    이게 안되면 절실한 마음이 없는 겁니다.
    그럼 하지 말아야 해요.

  • 4. 엉덩이에
    '14.7.26 12:18 PM (175.193.xxx.115)

    엉덩이에 땀띠가 나도록 공부 했어요. 고3 때랑 재수할 때.
    SKY갔고요 그게 제 인생을 바구었다고도 할 수 있는데 그 때는 그랬는데
    또 지나고 생각해보니 스카이 안 갔어도 지방 소도시에서 적당히 지방 대 다니다
    같은 지방대 나온 남자 하나 만나 결혼 해서 살았어도
    지금 인생이랑 비교하면 뭐 그리 다르랴 싶기는 하네요.
    다만 학교 가서 만난 애들이 좀 수준이 있긴 있었고 그 애들이 다들 잘 나가고 있는 사람이 지인이다
    그 소리 하나 할 수는 있네요. 그래봐야 내 인생은 아니죠.

  • 5. 제가아는분
    '14.7.26 12:21 PM (175.223.xxx.46)

    밤에 세상이 잠든 고요한 밤에 공부하고
    낮에 식구들 다 나간 시간에 잠을 잤대요.
    그리고
    음식을 시켜서 먹는걸 자주했대요.
    그러니까 뭐든 자기를 자기가 제일 잘 아니까
    어떤 타입인지 생각해보고
    정해서 하면 될거 같아요.
    마음 독하게 먹는게 중요한가봐요.
    남즐기는거 딱 끊어야해요.

  • 6. ..
    '14.7.26 12:25 PM (211.224.xxx.57)

    저위에125.182님 말처럼 뭔가를 결심하면 꼭 해내고야 마는 그런 독한 성향이 가장 중요한거 같아요. 내가 갖고 싶은게 있으면 꼭 가지고야 마는 그런 성향. 이런 성향이 시험엔 적합한거 같고 사회생활하기에도 좋은것 같아요. 그게 욕심, 경쟁심이 남들보다 유독 강해서겠죠?

  • 7. 50대
    '14.7.26 12:30 PM (27.35.xxx.8)

    돌아서면 잊어버린다는 50대가
    이번 봄에 방송대 편입해서 공부하면서
    정말 잠자는 시간.기본적인 식사준비.집안일하는 시간빼고는
    하루 종일.거의 꼼짝달싹 안하고 한달동안 공부만해서
    총6과목 시험봐서 3개 틀리고
    다 맞았어요.
    내가 고등학교 다닐때 이렇게 공부했었다면ㅜㅜㅜㅜ
    엄마아빠 죄송해요.이렇게 늦게 철들줄이야....
    자는데 꿈에서도 공부만했답니다.
    두번째줄 읽으면 첫째줄 잊어버리는. 기억력 가지고도 공부할수있는데
    젊은 분은 훨씬 더 잘하실수 있을겁니다!!

  • 8.
    '14.7.26 12:33 PM (116.125.xxx.180)

    조언들좋네요^^

  • 9. ㅁㅁㄴㄴ
    '14.7.26 1:07 PM (210.90.xxx.84)

    밥먹는 시간이랑 씻는 시간 빼고 하루종일 16-8시간 정도 공부했었습니다.

    스톱워치 재면서 해보시면 시간 관리가 더 용이할거에요.

  • 10. 항상웃으며
    '14.7.26 1:10 PM (61.38.xxx.4)

    훌륭하세네요. 저장할게요^^

  • 11. 이래보고 싶네요
    '14.7.26 1:31 PM (211.36.xxx.89)

    자극돼요^^

  • 12. 나오
    '14.7.26 1:33 PM (183.107.xxx.243)

    먹는시간,씻는시간, 사랑하는 사람과의 전화통화 시간 조차 아까웠어요. 일분일초가 생명과도 같았어요.
    그리고 먹으면 졸려서 커피만으로 일주일을 버틴적도 있어요. 홧팅~!!

  • 13. rladidtp2004
    '14.7.26 1:33 PM (58.227.xxx.244)

    감사합니다. 저장해놓고 두고두고 볼랍니다.

  • 14. 블루마린
    '14.7.26 1:55 PM (223.62.xxx.14)

    저도요 공감ᆢ

  • 15. 콩민
    '14.7.26 2:18 PM (115.143.xxx.50)

    저도용기를갖고 ^^

  • 16. 열정
    '14.7.26 2:20 PM (173.172.xxx.134)

    그렇게 독하게 하려면 열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절실함도 그렇겠지만...

  • 17. dream121
    '14.7.26 2:27 PM (67.188.xxx.98)

    공부열정 저장하고 자극받을께요

  • 18. 55
    '14.7.26 4:08 PM (121.162.xxx.99)

    공부열정 저도 저장합니다

  • 19. 관심
    '14.7.26 6:33 PM (121.168.xxx.47)

    저도 잘 보고 남은 평생 공부하렵니다

  • 20. 딜라이라
    '14.7.26 8:27 PM (211.208.xxx.228)

    독하게 공부하는 방법 저장해요.

  • 21. 글루미
    '14.7.26 9:39 PM (123.254.xxx.49)

    하루13-14시간 공부했어요 그날 해야할것들 스케쥴러에 적어놓고 다 할때까지 잠들지않았어요. 최소한 시험범위는 세번이상 반복. 이거 아님 죽는다라는 목표를 가지고 공부했네요. 다시하라면 못할것같이요.

  • 22. zㅋㅋ
    '14.7.26 10:28 PM (121.142.xxx.195)

    대학가기전까진 공부 안해도 대충 성적 나오니 맞춰서 갔어요.
    공부를 왜 하는지도 모르겠고 동기가 없으니까..
    그 후..한참 시간이 지난뒤 시험을 봐서 합격을 해야 돈을 벌수 있는 기회가 있었어요
    이번에도 대충 슥 보면 될줄 알았더니 나이가 들어 그런지 머리가 안따라와서 열심히 할수밖에 없더군요
    떨어지면 당장 생계에 위협이 되니 안할수도 없고..

    소파에서도 공부,밥 먹으면서도 공부 ..하루종일 공부공부공부
    토나오게 힘들었고 다시는 그렇게 못할듯해요

  • 23. b23
    '14.7.27 7:30 AM (82.246.xxx.215)

    전 우선 인터넷 핸드폰 다 끄고 시험공부 쓰고 다시 읽고 반복.. 어떤 계열인지는 모르겠지만 전 무슨 공부든 끊임없는 반복밖엔 없는것 같아요 그래야 내 머릿속에 남고 확신이 생기게 되죠.문제 풀때 적어도 이건가?저건가..헤깔리는일도 없구요 그리고 잠은 푹자야합니다 공부한다고 밤새우고 이건 시간대비 효율성은 떨어지는것 같아요 최상의 컨디션 유지 ..주변에 잡스러운 생각들..요소들 ..다 차단하구요;;..

  • 24. ...
    '14.7.27 9:44 AM (218.38.xxx.157)

    존경스러운분들 많네요.
    따라해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25. ...
    '14.7.27 12:52 PM (115.91.xxx.228)

    공부 마음먹기
    감사합니다.

  • 26. 콩쥐엄마
    '15.7.16 4:01 PM (183.96.xxx.12)

    독하게 공부하는 방법실천기 감사합니다

  • 27.
    '16.9.2 5:01 PM (211.54.xxx.5)

    독하게공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0969 세월호에 대한 국정원 지시사항.jpg 7 저녁숲 2014/07/26 1,828
400968 요즘 농산물시장가면 돌산갓 나오나요? 인천 2014/07/26 622
400967 신랑이 친정반찬을 안먹는데 어떻해야 할까요 57 2014/07/26 14,491
400966 20년 넘은 스키 9 건너 마을 .. 2014/07/26 1,443
400965 고등수학 복습하려고 하는데요 1 ???? 2014/07/26 1,525
400964 여긴 아줌마들이 많아서 28 잊지마 세월.. 2014/07/26 3,190
400963 여긴 아줌마들이 많아서 그런가 46 ㅋㅋㅋㅋㅋ 2014/07/26 6,649
400962 중1.2 때 영어수학만 잘하고 다른과목 내신 엉망이면 인문계 .. 9 어렵나요 2014/07/26 2,193
400961 중국가는 딸아이 친구 선물... 3 ... 2014/07/26 783
400960 식탁의자 천갈이 추천해 주실 분 계세요? 윤수리 2014/07/26 1,458
400959 쇼핑몰 좀 찾아주세요 한번 구매했는데 이름이 생각이 안나요 1 쇼핑몰 2014/07/26 1,197
400958 체액이 뜨겁고... 이런거말고 세월호 진상규명~!! 2 ㄲㄲ 2014/07/26 1,562
400957 (퍼옴) 애완달팽이의 불편한 진실 4 달팽이 2014/07/26 17,772
400956 4인 가족 월240만원으로 살기요 12 abc 2014/07/26 4,504
400955 이런 미친 새끼가 국회의원 후보라니 15 2014/07/26 4,539
400954 빚 얼마나 지고 사세요? 5 무무 2014/07/26 3,408
400953 정치카페 2탄 숭실대 7시30분 노유진 2014/07/26 1,083
400952 반기문은 유엔대사 어찌 된건가요? 7 궁금이 2014/07/26 2,889
400951 영화 '괴물' 안에 사는 것 같은 느낌 5 ** 2014/07/26 1,420
400950 공부와 일이 갖는 의미 5 ... 2014/07/26 1,689
400949 희귀질환으로 키가 큰대요 침대는 2미터 넘는게 잏나요? 7 ... 2014/07/26 2,989
400948 애기엄마들과의 전쟁 23 홍홍 2014/07/26 6,546
400947 내래이션, 문성근) 보면 무서워지는 12분짜리 영상 5 서명 2014/07/26 1,832
400946 약초조청이 너무 많은데 향이 강해서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1 다 써야 하.. 2014/07/26 808
400945 [단독]유병언 ‘해당시체는 내 시체맞아’ 5 논란종지부 2014/07/26 3,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