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가 애기를 낳아서 보러가는데 뭐 사가면좋을까요?

궁금 조회수 : 1,857
작성일 : 2014-07-26 11:39:58

친구들끼리 같이가는데.. 전에 필요한걸 물어봐도 아직 잘 모르겠다고해서
선물은 일단 뒤로 미뤘는데 
어제 애기를 낳아서 병원으로 보러가요.
이런 경우 뭘 사가야 할까요?
처음 가는거라 저나 친구들이나 정말 잘 모르겠네요 ㅎㅎ;;
IP : 112.161.xxx.1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26 11:48 AM (112.152.xxx.62)

    내복 장난감 같은거 사가세요

  • 2. 기저귀가 최고야
    '14.7.26 11:49 AM (112.173.xxx.214)

    펜티 기저귀 소형으로 하나랑 꽃바구니랑.
    돈 더 있음 분유도 좋구요.
    분유는 사실 때 개월수에 맞게 사셔야 해요.
    사실 애기 낳고는 당장 필요한 것들은 기저귀 분유 정도지 특별히 더 필요한건 없어요
    조리원에서 있다 집에 오면 제일 필요한 게 기저귀나 분유 정도.

  • 3. ..
    '14.7.26 11:51 AM (124.51.xxx.3)

    기저귀, 내복, 분유 정도요~ 물티슈도 실용적이네요~

  • 4. ..
    '14.7.26 11:52 AM (211.36.xxx.122)

    기저귀 분유는 사시려면 제품 물어보고 사가세요. 기저귀는 그제품에 엉덩이 발진 나면 쓸모없을 수도있구요. 분유는 먹이던브랜드만 먹여요.

  • 5. 저같음
    '14.7.26 11:59 AM (112.156.xxx.197)

    저라면 모아서 현금으로 줄것 같아요

  • 6. ....
    '14.7.26 12:04 PM (121.181.xxx.223)

    신생아 내의랑 딸랑이세트같은거요

  • 7.
    '14.7.26 12:19 PM (61.83.xxx.77)

    은 병실에 못두게 하더라구요.
    돈모아서 주는게 제이낫더라구요.
    그리고 빵이나 떡같은거같이요~

    애낳고나니 허전해서.빵이나떡 좋더라구요.

  • 8. ...
    '14.7.26 12:20 PM (183.98.xxx.7)

    분유는 안사는게 좋을거 같은데요.
    아직 병원이면 분유 뭐 먹일지 아직 못정한 엄마가 대부분이예요.
    대체로 모유 시도하다 안되면 분유로 가는데
    엄마 모유 안나와도 병원, 산후조리원에서 분유 먹여주잖아요.
    대체로 병원이나 산후조리원에서 먹이던거 먹이거나 아니면 산후 조리원 나올때쯤 분유 정해요.
    모유 잘나오면 분유는 영 안먹이게 될수도 있구요.
    그냥 아기 내복이나 기저귀 사이즈 좀 넉넉한 것이 무난해요.
    아, 그리고 꽃바구니는 종합병원은 반입 금지된데가 대부분이예요. 하시려거든 알아보고 하세요.

  • 9. ..
    '14.7.26 12:21 PM (116.36.xxx.200)

    내의랑 현금.
    기저귀, 분유, 물티슈 등은 요새 거진 쓰는 거 딱 정해 쓰는 거 아님 안 쓰는 경우 많아서 물어 보고 살 거 아님 비추입니..

  • 10. ..
    '14.7.26 12:38 PM (220.76.xxx.234)

    내의가 베스트..많으면 좋더라구요

  • 11. ...
    '14.7.26 12:46 PM (119.194.xxx.108)

    엄마선물 사가세요.
    저는 아이낳고 받은 선물 중에 다른건 다 기억안나는데 고생했다며 이쁜 귀걸이 사가지고 온 친구선물이 제일 기억에 남거든요

  • 12. 전,꽃 ,옷,현금~
    '14.7.26 1:25 PM (124.49.xxx.81)

    다 필요없고,
    제가 좋아하는 먹거리 사온 철딱서니 없는 여동생이 젤 좋았어요.
    수제버거(엄청 느끼하고 큰~,수제루꼴라 핏자)
    애 낳고 허한데,
    슴슴한 음식만 먹다가,
    둘이 배 터지게 먹고,
    배 두드리며,낮잠 자고…
    그나저나 저 애 낳은 병원은 음식이 끝내줬다능.ㅋ

  • 13. ㅋㅋ
    '14.7.26 1:29 PM (182.219.xxx.36)

    먹을거가 최고죠,,,,과일바구니나,빵,떡 먹거리,,,ㅋㅋ

  • 14. 아들만셋
    '14.7.26 1:29 PM (112.151.xxx.148)

    친구가 저 임신중에 너 챙기라며 갈색병 사줬는데 못쓰고 남편이 발랐어요
    지나고 보니 아이낳고 아이에게 집중해야지 엄마꺼 챙겨봐야 하지도 못하고 별 의미가 없더라구요
    엄마꺼 해도 아이 내복 한벌은 필수로 해가세요
    철없을때 친한언니가 아이낳았는데 저는 언니 챙긴다고 평소 언니가 좋아하던 조각케익을 종류별로 한가득 사갔어요 아이선물은 안사구요 그때 아이에게 뭐 안해준게 계속 맘에 걸려요
    꽃같은거 병실에 못들어가게 하니 모유 잘 나오라고 두유에 아이 내복에 신생아용 말고 1단계 기저귀 사가세요
    내복은 매장 많은데서 사서 교환 가능하게 하고 기저귀도 가까운데서 사서 영수증 첨부해서 다른 기저귀로 교환가능하게 하세요
    아기에게 안맞는 거면 교환해서 쓰면 되요

  • 15. 내복이 최고
    '14.7.26 3:05 PM (121.190.xxx.208)

    베냇저고리 사오는친구도 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그것보다 그냥 내복이 최고였어요
    두어벌 사다드리면 좋아할거에요

  • 16. ..
    '14.7.26 3:05 PM (125.134.xxx.119)

    전 기저귀 좋던데요.. 신생아때는 이것저것 써보는 시기라 취향이 생기기 전이고.. 조리원에 있으면 아기 기저귀 넣어 주게 되던데 그때 내돈주고 사느니 친구가 사오면 그냥 넣어주기 편하구요..

    우리 아기랑 안맞다고 기저귀 버리진 않을거예요. 막써 없애겠지만요..

  • 17. ..
    '14.7.26 3:07 PM (125.134.xxx.119)

    참...ㅋ 저희 아가씨가 빵을 십만원치 가까이 사왔더라구요. 그러면서 신생아실 밤에 가져다 주고 간식하라고 말하라고 하더군요. 그래야 더 잘봐준다고.

    내복 딸랑이보다 전 마음에 더 남았어요 ㅋ다시생각해도 아가씨 고마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2295 중식집에 단무지말고 주는 짜차이 있잖아요. 6 짜차이 2014/07/28 3,479
402294 법학자 230명 "세월호특별법이 사법체계 교란?.. 6 법학자드리 .. 2014/07/28 1,277
402293 바나나가 당뇨에 안좋을까요? 1 한여름 2014/07/28 10,645
402292 차없이 문경, 안동갈까 하는데 안동호텔 아이랑 가도 괜찮을까요?.. 9 휴가 2014/07/28 2,137
402291 간기능검사는 매년해야하나요? 1 화이트스카이.. 2014/07/28 1,334
402290 복중에 남편 생일 상 차림 4 생일 2014/07/28 1,866
402289 순수한 열정 vs 현실에 적응 3 2014/07/28 1,168
402288 (길어요)엄마 치과 문제 때문에 가슴이 답답해 미치겠어요 ㅠㅠ .. 11 답답...... 2014/07/28 3,959
402287 과외란 좋게 끝내기가 어려운가요 3 w 2014/07/28 2,693
402286 단식중인 세월호 유가족 20분이 병원에 실려가셨네요 13 ㅠㅠ 2014/07/28 2,093
402285 울산 살인 사건 무섭네요 2 ... 2014/07/28 3,998
402284 부산분들... 중앙동에서 민락동 수변공원 근처로 이사를 하면 무.. 1 . 2014/07/28 1,103
402283 요즘 목걸이 엄청 가는데 안 끊어질까요?? 8 루비 2014/07/28 3,180
402282 복숭아 보관 냉장고에 해도 될까요? 6 복숭아 2014/07/28 3,212
402281 꽃꽂이할 때 가지에 있는 잎 훑어주는 도구를 뭐라고 하나요? 3 머리에 꽃 2014/07/28 1,411
402280 어느 빵집 바게트가 맛있을까요? 2 부산입니다... 2014/07/28 1,649
402279 7살때부터 쳤는데 지금 2학년이에요 9 피아노진도 2014/07/28 1,958
402278 몸살 기운이 있는 것 같은데 온수매트 다시 꺼내야할까요? 2 아프다 2014/07/28 1,005
402277 헤어진 여친 오빠에 손도끼 휘두르고도 풀려났다 5 법이 너무 .. 2014/07/28 2,487
402276 결국 여자들의 자승자박이네요 1 2014/07/28 1,915
402275 싱크대에서 물이 넘쳐서 마루로 스며들었어요!! 3 강화마루? 2014/07/28 1,688
402274 [끌어올림] 82모금계좌입니다. 4 불굴 2014/07/28 807
402273 선관위, 권은희 재산의혹 보도한 뉴스타파에 주의 조치 11 주의조치 2014/07/28 1,883
402272 계곡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9 피서철 2014/07/28 4,470
402271 재개발 무산된 곳 주택을 사도 될까요? 3 재개발 펜딩.. 2014/07/28 1,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