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가 애기를 낳아서 보러가는데 뭐 사가면좋을까요?
1. ..
'14.7.26 11:48 AM (112.152.xxx.62)내복 장난감 같은거 사가세요
2. 기저귀가 최고야
'14.7.26 11:49 AM (112.173.xxx.214)펜티 기저귀 소형으로 하나랑 꽃바구니랑.
돈 더 있음 분유도 좋구요.
분유는 사실 때 개월수에 맞게 사셔야 해요.
사실 애기 낳고는 당장 필요한 것들은 기저귀 분유 정도지 특별히 더 필요한건 없어요
조리원에서 있다 집에 오면 제일 필요한 게 기저귀나 분유 정도.3. ..
'14.7.26 11:51 AM (124.51.xxx.3)기저귀, 내복, 분유 정도요~ 물티슈도 실용적이네요~
4. ..
'14.7.26 11:52 AM (211.36.xxx.122)기저귀 분유는 사시려면 제품 물어보고 사가세요. 기저귀는 그제품에 엉덩이 발진 나면 쓸모없을 수도있구요. 분유는 먹이던브랜드만 먹여요.
5. 저같음
'14.7.26 11:59 AM (112.156.xxx.197)저라면 모아서 현금으로 줄것 같아요
6. ....
'14.7.26 12:04 PM (121.181.xxx.223)신생아 내의랑 딸랑이세트같은거요
7. 꽃
'14.7.26 12:19 PM (61.83.xxx.77)은 병실에 못두게 하더라구요.
돈모아서 주는게 제이낫더라구요.
그리고 빵이나 떡같은거같이요~
애낳고나니 허전해서.빵이나떡 좋더라구요.8. ...
'14.7.26 12:20 PM (183.98.xxx.7)분유는 안사는게 좋을거 같은데요.
아직 병원이면 분유 뭐 먹일지 아직 못정한 엄마가 대부분이예요.
대체로 모유 시도하다 안되면 분유로 가는데
엄마 모유 안나와도 병원, 산후조리원에서 분유 먹여주잖아요.
대체로 병원이나 산후조리원에서 먹이던거 먹이거나 아니면 산후 조리원 나올때쯤 분유 정해요.
모유 잘나오면 분유는 영 안먹이게 될수도 있구요.
그냥 아기 내복이나 기저귀 사이즈 좀 넉넉한 것이 무난해요.
아, 그리고 꽃바구니는 종합병원은 반입 금지된데가 대부분이예요. 하시려거든 알아보고 하세요.9. ..
'14.7.26 12:21 PM (116.36.xxx.200)내의랑 현금.
기저귀, 분유, 물티슈 등은 요새 거진 쓰는 거 딱 정해 쓰는 거 아님 안 쓰는 경우 많아서 물어 보고 살 거 아님 비추입니..10. ..
'14.7.26 12:38 PM (220.76.xxx.234)내의가 베스트..많으면 좋더라구요
11. ...
'14.7.26 12:46 PM (119.194.xxx.108)엄마선물 사가세요.
저는 아이낳고 받은 선물 중에 다른건 다 기억안나는데 고생했다며 이쁜 귀걸이 사가지고 온 친구선물이 제일 기억에 남거든요12. 전,꽃 ,옷,현금~
'14.7.26 1:25 PM (124.49.xxx.81)다 필요없고,
제가 좋아하는 먹거리 사온 철딱서니 없는 여동생이 젤 좋았어요.
수제버거(엄청 느끼하고 큰~,수제루꼴라 핏자)
애 낳고 허한데,
슴슴한 음식만 먹다가,
둘이 배 터지게 먹고,
배 두드리며,낮잠 자고…
그나저나 저 애 낳은 병원은 음식이 끝내줬다능.ㅋ13. ㅋㅋ
'14.7.26 1:29 PM (182.219.xxx.36)먹을거가 최고죠,,,,과일바구니나,빵,떡 먹거리,,,ㅋㅋ
14. 아들만셋
'14.7.26 1:29 PM (112.151.xxx.148)친구가 저 임신중에 너 챙기라며 갈색병 사줬는데 못쓰고 남편이 발랐어요
지나고 보니 아이낳고 아이에게 집중해야지 엄마꺼 챙겨봐야 하지도 못하고 별 의미가 없더라구요
엄마꺼 해도 아이 내복 한벌은 필수로 해가세요
철없을때 친한언니가 아이낳았는데 저는 언니 챙긴다고 평소 언니가 좋아하던 조각케익을 종류별로 한가득 사갔어요 아이선물은 안사구요 그때 아이에게 뭐 안해준게 계속 맘에 걸려요
꽃같은거 병실에 못들어가게 하니 모유 잘 나오라고 두유에 아이 내복에 신생아용 말고 1단계 기저귀 사가세요
내복은 매장 많은데서 사서 교환 가능하게 하고 기저귀도 가까운데서 사서 영수증 첨부해서 다른 기저귀로 교환가능하게 하세요
아기에게 안맞는 거면 교환해서 쓰면 되요15. 내복이 최고
'14.7.26 3:05 PM (121.190.xxx.208)베냇저고리 사오는친구도 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그것보다 그냥 내복이 최고였어요
두어벌 사다드리면 좋아할거에요16. ..
'14.7.26 3:05 PM (125.134.xxx.119)전 기저귀 좋던데요.. 신생아때는 이것저것 써보는 시기라 취향이 생기기 전이고.. 조리원에 있으면 아기 기저귀 넣어 주게 되던데 그때 내돈주고 사느니 친구가 사오면 그냥 넣어주기 편하구요..
우리 아기랑 안맞다고 기저귀 버리진 않을거예요. 막써 없애겠지만요..17. ..
'14.7.26 3:07 PM (125.134.xxx.119)참...ㅋ 저희 아가씨가 빵을 십만원치 가까이 사왔더라구요. 그러면서 신생아실 밤에 가져다 주고 간식하라고 말하라고 하더군요. 그래야 더 잘봐준다고.
내복 딸랑이보다 전 마음에 더 남았어요 ㅋ다시생각해도 아가씨 고마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02968 | 대통령이 명재경각에 사생활???? 18 | 뭐지??? | 2014/07/30 | 3,111 |
402967 | 훌라후프 몇kg 사야할지.. 2 | 00 | 2014/07/30 | 1,318 |
402966 | 꽃게탕 국물 어떻게 활용하는게 좋을까요 3 | 망고 | 2014/07/30 | 1,154 |
402965 | 여교사가 여학생 9명의 뺨을 때리네요 75 | 흥분 | 2014/07/30 | 14,782 |
402964 | 가정용 오븐 추천해주세요.. 3 | 레몬트리 | 2014/07/30 | 2,532 |
402963 | “멀쩡한 선박을 가장 빠르게 흔적도 안 남기고 침몰 시키는 방법.. | 선박 | 2014/07/30 | 1,015 |
402962 | 못되고 해놓고 계속 만나자는 이런 년들은 왜 그런걸까요?? 9 | qwer | 2014/07/30 | 2,610 |
402961 | 부메랑맞았네요 4 | 바닷가 | 2014/07/30 | 1,674 |
402960 | 뉴욕여행 중에 한국아이로 보이는 입양아들을 봤어요.. 13 | .. | 2014/07/30 | 4,466 |
402959 | 미 정치인, 이스라엘 지지 표명 잇따라 2 | 샬랄라 | 2014/07/30 | 1,094 |
402958 | 좋은날 다 갔네요. 3 | 쩝... | 2014/07/30 | 1,838 |
402957 | 초등 고학년 봉사활동... 2 | 초등맘 | 2014/07/30 | 993 |
402956 | 다 제거 되지 않은 (?) 쇠조각 4 | 어떡해요 | 2014/07/30 | 1,261 |
402955 | 법률소양 부족한 로스쿨 출신 검사한테 수사받기 싫다고 헌법 소원.. 4 | 헐 | 2014/07/30 | 1,381 |
402954 | 잘먹어야 피부 좋아지나요? 8 | 해피엔딩 | 2014/07/30 | 3,782 |
402953 | 인터넷 이마트몰에서도 사용 가능 한가요? 2 | 신세계상품권.. | 2014/07/30 | 1,037 |
402952 | 오늘 저녁 초대 받아서 가는데... 7 | 완다라는.... | 2014/07/30 | 1,854 |
402951 | 네이버에서 비밀번호 분실해보신분,, | ,,,,,,.. | 2014/07/30 | 610 |
402950 | 중학생들 자원봉사 다들 뭐 했나요? 16 | 중딩맘 | 2014/07/30 | 2,213 |
402949 | 쌀 좀 추천해 주세요~ 3 | 오늘 | 2014/07/30 | 831 |
402948 | 몇살까지 사촌끼리 같이 재울수 있을까요? 9 | aaa | 2014/07/30 | 1,644 |
402947 | 80년대 하이틴문고책 제목 좀 알려주세요. 8 | 하이틴문고 | 2014/07/30 | 1,003 |
402946 | 남편친구들 1 | 휴 | 2014/07/30 | 1,791 |
402945 | 우리나라 사람은 인종차별 당해도 할말 없는 듯 해요 5 | ㅂ | 2014/07/30 | 1,546 |
402944 | 구직중인데 자신감이 자꾸 떨어져요 2 | 구직자 | 2014/07/30 | 1,4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