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택 사려는데 위치 조언 부탁드려요.

단독주택 조회수 : 1,668
작성일 : 2014-07-26 09:30:49
지방광역시입니다.



맘에드는 주택을 찾았는데 문제는 골목안집이라는 거에요.



정확하게 설명하자면 6m도로가의 집 뒤쪽 집인데 들어가는 골목이 구입하려는 뒤쪽집 소유라 이골목에 주차를 해요.



첨에는 앞집담과 나란히 6m도로에 대문이 있어서 대문열면 골목지나 집으로 들어가는데



주차를 쉽게하려고 골목안으로 대문을 넣고 대문앞에 주차를 하게 했더라구요.



그러니까 골목에 주차하고 차뒤쪽 대문으로 들어가는형태지요.



골목은 그렇게 깊지않은듯해요. 골목입구에서 현관문까지 거리 따지면 차2~3대 길이정도랄까......



아는 부동산은 그래봤자 골목안집이라고 별로라 하는데 요즘 주차가능한 주택은 너무 비싸고 잘 안나오더라구요.



집왼편엔(이집기준 남쪽에위치) 4층 빌라인데 뒷베란다쪽이 이집쪽으로 바라보고있는데 담을바라보는위치고 차 두대정도 거리로 떨어져있구요.



주택은 동향인데 남쪽에 빌라가 있긴해도 높지않고 거리가 있어서인지 집이 밝은편이에요.



앞집도 2층이긴한데 대지가 완만한 경사라 앞집 창이 담에 가려져있어 작정하고 보지않는이상 앞집 1층에선 이집내부가



보이지 않을정도네요. 담은 높지않은편이었어요.



주차가능하고 지하철 버스 모두 5분정도 거리에 있어서 맘에드는데 골목안집이라 별로일까요?






나중에 팔기 힘들다고 도로 물고있는 집을 사던지 그냥 아파트 사라는데 아파트 가격이 너무높아 층간소음 걱정없는 주택으로





가려니 선택이 쉽지않네요.





조언 부탁드려요.
IP : 119.64.xxx.1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집이 그런 형태였는데,
    '14.7.26 9:38 AM (124.49.xxx.81)

    대문은 도로쪽이고 귀찮아도
    주차시엔 문을 수동으로 열고 닫고 했어요.
    요즘 자동개폐식 대문 달면 안될까요?
    전 대문열고 들어오는 그호젓한 길이 너무 좋았었는데…
    어릴적 생각나고,
    다시 그집 가서 살고싶어요.
    골목 안이라 조용하고,
    밝고,따듯했던,마당 있는 집

  • 2. 요즘은
    '14.7.26 9:48 AM (49.143.xxx.49) - 삭제된댓글

    마당한켠을 주차장으로 만들면 구청?에서 공사비 지원해주는거 있잖아요. 그거 가능하다면 내차 마당에 넣고 주차 신경 안써도 되면 괜찮을거 같아요.근데 다른집 차들때문에 차빼거나 주차가 어렵다면 엄청 스트레스 받을거 같아요.

  • 3. ....
    '14.7.26 10:12 AM (124.58.xxx.33)

    주차문제만 없다면, 집이 골목안이라는게 단점일순 없죠. 외려 대로변 주택보다 조용한 골목안쪽집을 더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으니까요.

  • 4. 저라면
    '14.7.26 10:33 AM (182.211.xxx.88) - 삭제된댓글

    골목입구에 문 달아요. 본인땅이니 그럼 나중에 잘팔릴듯

  • 5. ..
    '14.7.26 11:12 AM (220.124.xxx.28)

    전 다른건 그렇다쳐도 동향이라 싫네요. 주택은 무조건 남향 사셔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1849 대구 성본교회 김수운 목사 ”가톨릭은 이단, 교황은 적그리스도”.. 16 세우실 2014/07/29 3,063
401848 제주위 의사 약사들은 자녀들을 7 ㅇㅇ 2014/07/29 5,425
401847 올해 별로 안 덥죠? 11 ..... 2014/07/29 3,701
401846 아파트 누수문제로... 1 ... 2014/07/29 1,995
401845 구름 한조각 손에 쥐고 혼자 달렸다 2 우리 아이 .. 2014/07/29 901
401844 인종차별적인 말이긴 한데요 31 끔찍 2014/07/29 4,346
401843 김장훈 '세월호를 절대 놓지 않겠습니다.' 19 105일째 2014/07/29 1,781
401842 스스로 빛나는 사람은 어떻게.. 27 나.. 2014/07/29 6,279
401841 짜짜로니 짜파게티 18 ... 2014/07/29 2,935
401840 청소년 자녀와 함께 볼 수 있는 성교육자료 2 다함께 2014/07/29 1,041
401839 일만하고 가만있는제가 너무 답답해요 2 너무 2014/07/29 1,214
401838 주진우기자 양회정 인터뷰 전문(자수전날 인터뷰) 4 유명언 아니.. 2014/07/29 2,642
401837 공덕동 산부인과가 도대체 있나요?? ㅠㅠ 7 임산부 2014/07/29 4,552
401836 기차에서 떠드는 아이들 그냥 내버려 두는 부모님들 31 궁금합니다 2014/07/29 5,325
401835 고2딸 진로문제입니다.미술계통 일하시는분 조언부탁드려요. 10 고민맘 2014/07/29 2,174
401834 지가 나훈안줄 아는가벼~ 1 차암 나.... 2014/07/29 1,353
401833 아주 작은 민트 캔디인데 이름이 생각안나요 ㅠ 3 캔디 2014/07/29 1,617
401832 님들~ 어떤 사람이 아름다운 사람이라고 생각하세요? 4 폴고갱 2014/07/29 1,052
401831 얼마전 싸움 났다던 블로그 좀 알려주세요. 3 궁금해요 2014/07/29 5,119
401830 이석기 선처 호소' 4대 종단 최고위 성직자들 탄원서 제출 8 추기경 2014/07/29 1,360
401829 남친은 두번째고 니가 첫번째라 했다고, 마구 화내는 딸년 5 엄마 2014/07/29 2,104
401828 마늘/양판 믹서 vs 칼로 다지기 2 ... 2014/07/29 1,755
401827 초등3학년 딸아이와 서울 데이트~ 1 추억 2014/07/29 957
401826 시사채널 출연자들 대목이네요 종편 2014/07/29 730
401825 제가 다녀온 계곡 좀 찾아주세요. 3 계곡 2014/07/29 1,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