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에드는 주택을 찾았는데 문제는 골목안집이라는 거에요.
정확하게 설명하자면 6m도로가의 집 뒤쪽 집인데 들어가는 골목이 구입하려는 뒤쪽집 소유라 이골목에 주차를 해요.
첨에는 앞집담과 나란히 6m도로에 대문이 있어서 대문열면 골목지나 집으로 들어가는데
주차를 쉽게하려고 골목안으로 대문을 넣고 대문앞에 주차를 하게 했더라구요.
그러니까 골목에 주차하고 차뒤쪽 대문으로 들어가는형태지요.
골목은 그렇게 깊지않은듯해요. 골목입구에서 현관문까지 거리 따지면 차2~3대 길이정도랄까......
아는 부동산은 그래봤자 골목안집이라고 별로라 하는데 요즘 주차가능한 주택은 너무 비싸고 잘 안나오더라구요.
집왼편엔(이집기준 남쪽에위치) 4층 빌라인데 뒷베란다쪽이 이집쪽으로 바라보고있는데 담을바라보는위치고 차 두대정도 거리로 떨어져있구요.
주택은 동향인데 남쪽에 빌라가 있긴해도 높지않고 거리가 있어서인지 집이 밝은편이에요.
앞집도 2층이긴한데 대지가 완만한 경사라 앞집 창이 담에 가려져있어 작정하고 보지않는이상 앞집 1층에선 이집내부가
보이지 않을정도네요. 담은 높지않은편이었어요.
주차가능하고 지하철 버스 모두 5분정도 거리에 있어서 맘에드는데 골목안집이라 별로일까요?
나중에 팔기 힘들다고 도로 물고있는 집을 사던지 그냥 아파트 사라는데 아파트 가격이 너무높아 층간소음 걱정없는 주택으로
가려니 선택이 쉽지않네요.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