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너무 많은 아이들이 주산을 배우고 암산하고 대회까지 나가고 그러는 거에요.
사실 각종 수학경시대회나 체스 대회, 스펠링비까지 인도 학생들이 거의 석권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저희 아이도 시켜볼까 하는데요.
아이는 영재반에 있고 특별히 다른 학원은 안다니는데요.
한번 시켜볼까요.
요즘 한국에서는 주산은 더 이상 안배우나요?
예전에 하셨던 분들 어떻게 생각하세요.
주산에 대해서요.
배우면 좋지요.
머리도 명석해진다고 하던데..
티비서 봤는데 어느여자분은 공학수학까지
하던걸요
저도 어릴때 배웠는데
아직도 암산은 머릿속에 주판놓고 합니다 ㅋ
몇년 이상을 쭉 배워야 효과 본다고 들었어요
다 계산기로하니 주산을 거의 안가르치긴해요. 근데 배워두면 평생 써먹을 것 같아요. 입시만 생각하면 별 필요는 없지만요.
계속 사용안하면 평생 써먹진 못하더라구요.동생이 초등시절 계산기보다 빠르게 암산하고 주산암산대회나가서 상 휩쓴었는데 대학생때 예전생각하고 마트갔다온 영수증 불러주며 계산해보라니 다 까먹었다더군요.입시수학하다보니ᆢ
요즘은 계산력이 아닌 주산식암산으로 가르쳐요. 필산이 아닌 주판을 머리에 그리며 암산을 하는건데 창의력 주산
이라고 저학년 아이들이 많이 배웁니다. 물론 기본으로 주산이 잘되어야 하구요, 일본, 대만에서는 주산대회도 많
고 꾸준하다고 합니다. 배워두면 좋을 것 같아요.
그게 오래 계속하는거면 몰라도ᆞᆢ
암산이 정확하긴 힘들어요
필산으로 다시 돌아가죠
배종수 수학교수는 연산에 좋다고 맹목적으로 가르칠게 아니라ᆞᆢ
이런 연산법도 있다는 경험으로 1,2년 배우게 하는게 좋다고 하더군요 안배워도 상관없고ᆞᆢ
저도 어릴때 주산대회 휩쓸었는데 수학은ᆢ연산이 다가 아니죠ᆞ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