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태풍지나가는것 같은데 왜 화가나죠
1. 어디다대고 신경질, 화풀이?
'14.7.26 4:04 AM (175.197.xxx.193)본인도 뉴스 못 봤다면서
뭔 주의를 줬어도 못 들었을 거 같은데 왜 남한테 짜증내고 신경질내는지.
내 탓이다, 하세요. 말해줘도 못 들었을거면서 왜 왜 왜???????2. ocean7
'14.7.26 4:08 AM (73.35.xxx.223)님글 올리기전에 여기게시판에서 서로 태풍소식 묻는 글들이 올라오길래 저도 이해가 안가더라고요
뉴스는 안하나?국민들이 인터넷으로 안부소식 전해야하나 싶더라고요3. 윗분 뭔가요??
'14.7.26 4:11 AM (125.176.xxx.188)당연히 뉴스에서 강풍에대해 더 주의를 줬어야 맞죠.
뉴스 일기예보에 그냥 강풍이 좀 분다 식이였어요. 태풍이야긴 하나도 없고
저도 지금 잠 못자고 짜증나요. 태풍이 지나간단 이야기도 82와서 들었구요.
창문 장난 아니게 흔들리구요.
내탓이다? 하라구요 자연재해를요?? 장난하나 ㅠ.ㅠ4. 첫댓글님은 왜 --;;
'14.7.26 4:13 AM (183.102.xxx.20)저는 항상 뉴스를 안보지만
인터넷만 봐도 중요한 뉴스는 알 수 있어요.
보니까 오늘 태풍은 예보 안된 게 맞고
그래서 사람들이 준비없이 있다가 지금 새벽에 다들 놀라고 있어요.
시민들이 알아듣건 말건 그건 각자의 일이라 해도
일단 기상청에서 예보를 하는 게 맞습니다.
그런데 그걸 안했어요.
정부가 해야 할 일을 안했는데
국민인 우리가 화도 못냅니까?5. 첫댓글님
'14.7.26 4:17 AM (223.62.xxx.66)원글님 마음이 우리마음인데요
왜 본인이야말로 어디다 짜증을 내고
신경질을 내는지
님은 내탓이다 그런말도 교만인듯해요6. 잠설쳤어요
'14.7.26 4:34 AM (115.143.xxx.72)오늘 일찍 나가봐야할일 있어서 날씨보도하는거 신경써서 봤는데 이런 강풍이야긴없고 비를 기준으로 얘긴 있었어요.
바람이 너무 심하게 불어서 베란다창문 걱정되고 어떻게 나갈까 걱정에
또 너무 심한 바람소리에 거의 잠을 못잤네요.
이정도면 강풍주의하라 예보해야 맞는거 같아요.
근래 보기드문 바람이네요.7. 어휴
'14.7.26 5:08 AM (211.192.xxx.132)82는 첫 댓글이 항상 개 댓글...ㅋㅋ
당연히 예보해야 하는데, 엉뚱한 소리만 늘어놓죠.8. 저도
'14.7.26 6:09 AM (118.42.xxx.125)비온단소리만 듣다가 바람불고 난리나서 밤새 싱숭생숭 했네여
9. 찬란
'14.7.26 6:13 AM (175.117.xxx.51)태풍 온다 소리 저도 못들었고 12시넘어 미친듯이 바람 불고 열어놓은 창문이 어찌나 덜커덕 거리는지...밤새 시끄럽고 불안해서 잠을 잘 못 자다가 여기 들어와 보았는데 첫댓글 보니 갑자기 화가 나네요.뭔 댓글이 저래요?
10. 엥??
'14.7.26 6:27 AM (175.210.xxx.243)태풍이 왔나요?
어쩐지... 바람이 장난아니게 불더라 싶더니만11. 진홍주
'14.7.26 6:57 AM (221.154.xxx.165)태풍이었나요...강풍이 불고 비바람이 불거라는
뉴스는 봤는데 태풍이야기는 없었어요
장마의 끝이보인다 효자태풍이라는 기사는 봤는데
이 태풍이 새벽에 강풍불게한 태풍인가요...기상청이
예보를 잘못했네요12. 음
'14.7.26 7:45 AM (39.7.xxx.176)우리집은 언덕쪽에 있어서 창문 떨어져나갈뻔했습니다. 예보가 제대로 안되서 놀랐어요. 첫번째 댓글러는 왜 그리 공격적인가요? 아침부터 불쾌하네요
13. 짜라투라
'14.7.26 7:52 AM (39.119.xxx.252)날씨 늘 꼼꼼히 보고
어제 낮부테 바람 심하더니
밤새 난리났었어요
유럽가있는 신랑이
중국 태풍이야기해서
어제 새벽에 그래서 알았네요
정말 뉴스 넘 심해요
이건 개판새판입니다14. ..
'14.7.26 7:59 AM (1.229.xxx.109) - 삭제된댓글뜬금없이 강풍이 부니 그제서야 태풍뉴스가 나오드라구요 어찌나 바람이 세게 부는지 잠 설쳤어요
어제 낮에는 후끈하더니 날씨 진짜 이상했네요15. 나비잠
'14.7.26 8:02 AM (1.234.xxx.13)원글님 첫댓글 박복..
저도 새벽에 넘 놀라 깼다가 남초 사이트에 태풍 글 올라왔길래 그때 알았네요.
진짜 예보 넘 해요.
전혀 대비를 못하잖아요.
피해 입은 경우도 있을것 같아요.16. 엥?
'14.7.26 8:39 AM (122.32.xxx.131)태풍이 온대요? 어쩐지 나무들이 미친듯이 흔들리더라니..
하루종일 인터넷 했어도 태풍 얘기 없드만ㅎㅎ17. . . . .
'14.7.26 8:47 AM (125.185.xxx.138)언론통제상태라서 그래요.
중국쪽에서 난리쳤던 대형태풍이었습니다.
지금 인터넷에서 메인에 세월호 국정원개입 뜨나요?
아니죠.
이넘의 한국은 스스로 조심해야 해요.18. 태풍이래요?
'14.7.26 8:58 AM (116.36.xxx.34)경기남부인데...강풍정도로 생각했는데
나 스스로 조심해야지 언제부터 그렇게 매체에 신봉했다고
화까지 나는지. 건. 우습네요19. 원글
'14.7.26 9:42 AM (119.204.xxx.99)자고 일어나 댓글봤어요. 하하 ~그렇죠 우리는 그런나라에 살고있죠. 알아서 지 안전은 스스로들 챙겨야죠 누굴 탓하겠어요. 자다깨서 심난한 맘에 넉두리했었네요. 다행히 제 주위에 큰피해는 없네요.
20. 저만 들었나?
'14.7.26 9:52 AM (118.37.xxx.84)요즘 dog같은 언론보도에 화가 나기는 하지만...
저는 목요일인가 분명 예보에서 들었어요.
주중에 비가 많이 오다 금요일 쯤 잦아들겠지만
주말에 태풍이 올라오니 그게 큰일이라고요.
대비 단단히 하라해서
어떻게 대비하지 했는데...
순례하는 유가족 걱정도 됐고요.21. ...
'14.7.26 11:16 AM (39.7.xxx.87)어젯밤에 다른 커뮤니티들에서 이얘기 많이 했어요.
뉴스에서는 아무 얘기 없었는데
왜이리 바람이 세냐고.
다들 기상청 자료같은 것 직접 찾아 올리고 했네요.
유대균 묻힐까봐 날씨 이럴꺼라는거 야기 안했나봐요.22. ,,,
'14.7.26 12:52 PM (116.34.xxx.6)우리나라 언론은 완전히 돌아 버렸어요
23. ㅎ
'14.7.26 6:37 PM (118.42.xxx.240)밤에 바람소리에 너무 놀라 깼어요
유대균 얘기 묻힐까봐 태풍얘기 소홀히한게 맞는거 같아요ㅡㅡ24. 전 들었어요
'14.7.26 7:07 PM (112.151.xxx.2)어제가 고비라고
주변에 뉴스보신분이 얘기해주셨네요25. ..
'14.7.26 7:26 PM (58.123.xxx.220)저는 아이가 어제 캠프 간대서 비가 오면 어쩌나 하고 기상을 계속 확인하고 있었는데
기상청에서 오후에 강풍주의보가 내렸었어요. 지역별로 순차적으로 주의보가 나오더라고요
근데 언론 보도는 잘 안보이는데 왜 보도하지 않지 하는 생각을 했어요26. 강풍
'14.7.26 10:53 PM (211.216.xxx.55) - 삭제된댓글강풍 예고는 있었음
27. 유씨 부자 얘기 도배 하느라...
'14.7.27 2:14 AM (121.139.xxx.48)세월호 진실 규명과 별 상관없는 유씨 부자 얘기에 나머진 다 묻힌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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