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건강 보험의 누수가 더 심해질 예정입니다.

rafale 조회수 : 1,325
작성일 : 2014-07-26 02:24:44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 외  윤재옥 신동우 김재원 황영철 이강후 강기윤 김종태 김세연 류지영 장윤석 권은희의 발의로  이민 4세대도 재외동포로 인정해주는 법안이 생겼습니다.   

재외동포의 지위는 건강보험의 누수에 상당히 큰 역할을 하는데..   재외 동포가  잠시 한국에 체류하더라도  건강보험 적용을 받을수 있는 현실이기에 악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세금은 거주국가에..아플 땐 한국에..공단 年 217억 ‘출혈’

■3개월 거주로 건강보험 혜택

재외국민은 국외에 거주하고 있지만 우리나라 국적을 유지하고 있는 국민을 말한다. 재외국민들은 각종 세금을 거주국가에 내고 있지만 건강보험 혜택은 우리나라에서 받을 수 있다. 3개월만 한국에 거주하면서 건강보험료를 납부하면 되기 때문. 특히 유학.취업.결혼 등의 사유로 3개월 이상 거주할 것이 명백하다고 판단되면 국내에 입국한 날 즉시 건강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현재 가입하게 되면 2012년 말 지역가입자 월평균 보험료인 8만6430원을 부과하게 된다. 유학생들은 50%만 내면 된다.

7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재외국민이 우리나라에서 치료받은 인원은 2009년 2만5152명이었으며 공단에서 175억원의 비용을 부담했다. 2010년에는 2만6207명에 196억원, 2011년에는 2만7804명에 217억원이 소요됐다. 10년 전인 2003년에는 9563명으로 1만명이 채 안됐지만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미국 등 의료비가 비싼 국가에서 많이 찾는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진료비 전액을 보장하겠다고 발표한 암, 뇌질환, 심혈관, 희귀난치성 질환 등 4대 중증 등 치료비가 많이 드는 질환으로 한국을 찾으면 혜택이 더 크다. 현재 일반질환의 경우 입원진료비의 건강보험료를 제외한 본인부담금은 20%다. 그러나 암.뇌질환.심혈관 질환은 본인부담금이 5%, 희귀난치성 질환의 본인부담금은 10%가량이다.

이제 이민 4세대도 재외동포로 인정하며 무상보육. 무상교육의 권한을 주면   이를 위한 세금은 내지 않고 권리는 이용하는  분들이 더욱 늘어날 예정입니다.   

재외동포의 참정권을 확대시킨 결과 이딴식으로 악용하는 새누리 의원들이 생길거란 생각은 했지만 여전히 뻔뻔하다는 생각입니다.

아래는 관련기사......

개정안에 따르면 정부는 재외동포의 한국 출입국 편의를 확대하고, 경제·사회·문화 활동 등 국내활동을 적극 지원할 의무를 지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모국에 정착을 원하는 재외동포에 대해서도 적극 지원하고 한국 체류시 미성년 자녀가 해당 연령 범위에서 무상보육 및 의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도록 했다. 

특례 조항도 신설해, 재외동포체류자격(F-4 비자)으로 활동 중인 외국국적동포의 신청이 있을 경우 그 배우자 또는 미성년 자녀에게도 재외동포체류자격을 부여하도록 했다. 또, 재외동포체류자격으로 한국에서 활동 중인 외국국적동포의 경우 취업활동과 관련해 풍속이나 그 밖의 사회질서에 반하는 행위를 제외하고는 활동에 제한을 두지 못하도록 했다.

이 밖에도 재외동포체류자격으로 한국에서 거소신고를 한 경우에는 부동산이나 금융거래시 한국민과 사실상 동등한 권리를 갖게 된다. 

또, 90일 이상 체류할 때는 건강보험 관계 법령에 정하는 바에 따라 건강보험도 적용받을 수 있다. -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2701391#sthash.i47apP6z.dpuf


IP : 121.130.xxx.10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흥임
    '14.7.26 7:35 A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말도마세요
    조선족도 석달이면 적용이라 결핵환자가 치료받으로 일부러와서
    거리활보한대요 ㅠㅠ
    내국인은 활동성일때관리가된다는데 저경우는 관리도안돼
    대중교통활보하고다닌닥고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4969 강촌 레일바이크 코스 어디가 젤 좋은가요? 3 춘천가는기차.. 2014/09/09 1,742
414968 팔다리가 후들후들 떨리는것은 3 40후반 2014/09/09 2,276
414967 필웨이 명품? 진짜인가요? 4 지갑 사려고.. 2014/09/09 3,051
414966 글 내립니다.내용무 24 동생과함께 2014/09/09 9,182
414965 시댁 조카 배우자는 뭐라고 부르나요? 6 호칭 2014/09/09 8,026
414964 내 엄마냐, 니 엄마다. 8 으이구 2014/09/09 2,923
414963 [EBS] 미국 어느 부부의 작은 집 이야기 5 행복은 마음.. 2014/09/09 3,684
414962 미국 대학 신문, 백악관 앞 한-미 한목소리, 세월호 참사 규명.. 1 홍길순네 2014/09/09 894
414961 여성들 폐경기에 암이 많이 걸린다는 말을 들었는데.. 11 폐경기 2014/09/09 6,116
414960 순수하고 소신있는 사람을 보았습니다. 4 새벽인데 2014/09/09 3,744
414959 주부들의 대통령 김성령 34 67년생 2014/09/09 13,481
414958 난세에 어떻게 해야 도덕적 원칙을 지킬수 있을까요? 3 짜장면 2014/09/09 973
414957 갑자기 드라마 선덕여왕 대사가 생각나 ... 2 선덕여왕 2014/09/09 979
414956 호텔예약사이트가 기억이 안나요 도움주실분~!!!! 3 생각안나 2014/09/09 1,530
414955 35 여자의 연애 20 원더우면 2014/09/09 6,523
414954 김소연은 성격이 연예인 안같아요 .. 18 하늘이 2014/09/09 17,964
414953 초딩때하듼 이름 획수 궁합 돈데군 2014/09/09 1,421
414952 한국인이 영어를 못하는 이유는 14 slre 2014/09/09 4,302
414951 사람을 소유할수 없다는게 때론 7 철부 2014/09/09 1,532
414950 30대 후반 전문직 미혼 여성분 결혼 고민 글 지워졌네요. 20 .... 2014/09/09 5,947
414949 딱 요맘때면 너무 우울해요. 2 가을 2014/09/09 1,316
414948 테너 엄정행 3 청매실 2014/09/09 3,376
414947 삼성 노트 3 살까요 아님, 엘지 G 3 살까요? 11 오늘사야하는.. 2014/09/09 2,381
414946 탄수화물중독이라고 병원델고가달라는 중2딸 어떡해요ㅜㅜ 15 2014/09/09 3,323
414945 고속도로에서 펑크났어요 ㅠㅠ 타이어 어디가 가장 저렴할까요.. 14 펑크 2014/09/09 2,5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