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복부 초음파 검사후 용종들 조언부탁드려요^^

몸에 혹들ㅜ 조회수 : 3,659
작성일 : 2014-07-25 19:42:30
나이 48살
갑상선과 복부초음파 한번 해봤네요
간에물혹 콩팥물혹 쓸개7m용종 갑상선10m결절
물혹들은 괜찮다는데
갑상선주변이 혈관이 활발하다고 피검사후
오늘 결과 나왔는데 피검사내용은 아무 이상없고 혹상태도 괜찮은데 혈관상태가 활발하니 세포검사 하재서
머뭇거리며 피검사 혹의상태 큰이상 없으면 갑상선은 진행이 느리다니 쓸개 6개월후 검사할때 같이 추이를 지켜보면 안될까요?
물으니 의사선생님이 버럭 거리더니 씨디구워줄테니 대학병원가서 진료받으라네요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병원비는 실비들어서 문제 될건 없는데 요즘 갑상선 과잉진료다 뭐다 말도 많고 지금 이상태서 세포검사 CT 이런거 정밀검사 받을 단계인가요??ㅜ
그리고 나이들면 몸에 혹들 다들 생기나요?
온장기가
IP : 203.243.xxx.22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4.7.25 7:44 PM (203.243.xxx.226)

    혹덩어리네요
    39살엔 자궁근종이 커서 적출도 받았거든요
    지금 몸은 밥맛도 좋고 무지 건강하고 아픈뎃 없는데
    오늘 많이 울적하네요
    조언 부탁드려요~~^^

  • 2. 씨디구워준다고하면
    '14.7.25 7:53 PM (110.47.xxx.111)

    받아서 대학병원가보세요
    간쓸개 콩팥 다 중요한장기인데다가 잘못되면 치명타예요
    대학병원가서 확실하게 진료받는게 좋을듯해요

  • 3. ㅇㅇ
    '14.7.25 7:55 PM (203.243.xxx.226)

    조언 고맙습니다~~

  • 4. ㅇㅇ
    '14.7.25 8:41 PM (203.243.xxx.226)

    윗님 감사해요~
    전 날씬 건강체질인데 장기에 혹이 많네요ㅜㅜ
    일단 간물혹은 안심하는걸로^^

  • 5. 헉.........
    '14.7.26 12:53 AM (114.129.xxx.34)

    헉...저라도 버럭 하겠습니다.
    갑상선 같은 경우는 가이드라인이 1cm에요.
    그전에는 모양 괜챦고..다른거 괜챦으면 지켜보자는 추이가 님의 그 10mm에요.
    그러니 님은 지금 그걸 넘은거니 당연히 검사 받아야 합니다.
    이 크기 되도록 추이를 지켜본겁니다.지금...
    갑상선 같은 경우 상당히 늦게 크기가 커지는데 10mm될 정도였으면 상당히 오래전부터 있었다라는건데 검진을 잘 안하셨나봐요.
    크기도 이 정도고 혈관상태도 활발하다 하니 꼭 검사 받으세요.갑상선은 진행 느리고 오랫동안 지켜보는걸 넘어선 크기라는거 잊지 마세요.
    그리고 나이들면 몸 속에 혹이 많이 생기냐고 하는데..맞습니다.
    그게 악성이면 암인거고 아니면..물혹 아니면 선종 뭐 이런것들입니다.
    만약 검진 제대로 다 하셨으면 유방,자궁,위,대장 기타등등 이런것들에도 혹 나올 수 있지요.

  • 6. ㅇㅇ
    '14.7.26 6:54 PM (223.62.xxx.105)

    헉님~
    이글을 읽으실지 모르겠지만 감사드리고요
    괜찮을거다 혹상태도 나쁘지않고 피검사도 이상없으니 지켜보라는 위로의 답을 듣고싶었는데 지켜보는 수위는 넘었나보네요ㅜㅜ 다른 검사는 2년마다 받아봣지만 갑상선검사는 증상이 없어서 목도 불룩하지 않고.. 안받아보고 전혀 의심조차도 않햇는데 결과가 이러니 많이 불안하고 맘이 무겁네요
    조언 진짜 감사드리고 언능 세포검사 받아야겠네요
    양성이겠죠?? 건강하세요~~^^

  • 7. Tu
    '14.7.26 10:09 PM (203.243.xxx.226)

    안했는데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2782 새누리당 'SNS 전사들' 출범, 대국민 여론전 강화 3 ... 2014/12/04 663
442781 유병재의 공적 영역의 언어 해석.. 기발하네요. 4 천재다 2014/12/04 1,679
442780 부모님 임종때까지 곁에서 돌봐드린분 계시나요? 15 ,,, 2014/12/04 15,702
442779 외대에서.. 2 사시,행시 2014/12/04 1,325
442778 고등학교 급식실 비정규직 월급이 얼마나 되나요? 5 겨울 2014/12/04 4,408
442777 중딩딸 이 추운데도 살색스타킹만 신어요 17 안춥나? 2014/12/04 4,046
442776 엄마 침대위에 놓을 전기열패드 추천요~~ 3 처음본순간 2014/12/04 940
442775 데스크탑 컴퓨터 수리 업체 추천 부탁드려요 4 수리 2014/12/04 869
442774 오 마이 베이비라는 프로 재밌나요?. 14 ㅇㅌ 2014/12/04 2,838
442773 복비 관련 오늘 있었던일. 7 가마니 2014/12/04 1,977
442772 뛰어난 형제자매로 인해 힘들었던 분은 3 ㅌ허 2014/12/04 1,695
442771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1 2014/12/04 1,172
442770 직장에서 미움받아 본적 있는분 5 2014/12/04 2,131
442769 아빠 어디가- 보면 많이 불편하대요. 19 생각의 차이.. 2014/12/04 15,279
442768 월세 질문드려요...꼭 대답 부탁드려요 5 프리 2014/12/04 1,008
442767 영어유치원 종일반도 있나요? 4 으춥다 2014/12/04 1,311
442766 소금구이,매운양념,간장 양념,어느 맛을 선택할까요? 장어집에 갑.. 2014/12/04 601
442765 19)흉한쩍벌남~ 비위약한분패스 32 부끄러워 2014/12/04 15,196
442764 파밥 . 노력대비, 재료비 대비해서 정말 맛있어요 18 흠.. 2014/12/04 5,097
442763 아이들 장난감 얼마나 필요할까요? 7 아이들 2014/12/04 976
442762 상해날씨? 2 아일럽초코 2014/12/04 851
442761 평생 함께할 사람을 알아보는 방법(조언 부탁해요 9 ㅁㅁ 2014/12/04 3,223
442760 요즘 산에갈때 입을만한 두툼한점퍼 사려구요 겨울 산행 2014/12/04 541
442759 완전 따뜻한 바지 좀 알려주세요 12 .. 2014/12/04 3,541
442758 연극배우 .. 참 매력적인 직업 6 5434 2014/12/04 2,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