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라
목사님에게 설교 말씀 들을 때나, 아님 간증을 들을 때
하나님이 내게 이런 말씀을 해주셨다.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다.
라는 말들을 여러번 들었는데,
진짜 하나님이 말씀해주시나요?
전 제가 힘들 때 어떤 깨달음이 마음속에 떠오른 적은 있는데....
그게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이였던 것 같아요.
그런데 얼마전부터 '.....해라' 라는 말이 매일 자꾸 생각나는데
이게 제 망상인지? 아님 하나님의 음성인지 모르겠어요....ㅠㅠ
다름이 아니라
목사님에게 설교 말씀 들을 때나, 아님 간증을 들을 때
하나님이 내게 이런 말씀을 해주셨다.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다.
라는 말들을 여러번 들었는데,
진짜 하나님이 말씀해주시나요?
전 제가 힘들 때 어떤 깨달음이 마음속에 떠오른 적은 있는데....
그게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이였던 것 같아요.
그런데 얼마전부터 '.....해라' 라는 말이 매일 자꾸 생각나는데
이게 제 망상인지? 아님 하나님의 음성인지 모르겠어요....ㅠㅠ
요즘 정통기독교라고 하는 곳도 참 여러 이단스러운 일이 섞여서
뭐라 말하기도 힘든 상황인 것같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 듣는 것은 요즘에는 100%로 말씀은 못드려도
거의 없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신사도 운동하는 사람들, 또 오순절 운동하는 사람들 그렇게
실제로 병도 고치고 인도하시는 대로 따라서 일이 잘 되고
등등하는 당시에는 좋은 결과인 것 같은데, 장기적으로 보면 그런 목사님들
결과가 어떤가요?
매우 위험한 신앙이 될 수 있으니
차라리 순박하게 말씀보고 말씀대로 살기를 위하여 기도하셔요.
절대 안믿어요.
마음의 감동이거나 말씀 묵상중에 주시는 성경의 깨달음일꺼에요
성령의 주시는 열매에 근거 분별하시고요
기도중에 질문해요 하나님께 물어보고요.
시간지나면 자연스런 깨달음?이있을꺼에요 그과정이 훈련도 될꺼고요
믿음안에서 승리하시고 늘성령충만하시길 기도드려요.
아닐 가능성이 큰것 같아요. 자기 마음속에 울림이 있었다 라고 하거나 하나님이 그러셨다고 하는건 자기가 믿고 싶은대로 말 하는 것 같아요.
첫댓글님 쓰신 것 처럼 말씀보고 말씀대로살기위해 기도하셔요.
생각보다 직접 듣는 일 많아요 ㅎㅎ
믿은지 얼마 안된 신자에게도 직접 말씀하시는 경우 봤어요
단 직접 귀에 들리도록 말씀하시는 경우만 아니라, 자연스럽게 알게 하시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원글님 말마따나 마음에 어떤 생각이 떠오른다든지,
주변 사람들의 입을 통해 깨닫게 하신다든지, 설교나 성경을 읽는 중에 마음에 부딪치는 감동을
통해, 또는 예언의 은사 받은 은사자를 통해 말씀해주시는 경우도 있구요
단 분별력이 필요합니다. 무언가 뜻을 전하는 주체가 하나님인지 인간의 내면인지 악한 영인지
분별하는 일은 대단히 중요해요. 심지어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는 주장이 정신 병질에 의해 시작되는 일도 있거든요. 하나님께 기도하여 분별하게 해 줍시사고 요청하고, 증거가 필요하다면 증거도 줍시사고 거리낌없이 요구하셔도 됩니다. 특별하게 떠오르는 생각이라고 다 특별하게 취급해야 하면 안되고 검증하는 과정을 거쳐야 주님의 뜻을 순종할 수 있어요.
하나님과 사랑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최대 책무입니다.
당연히 일반적인 공동 예배와 교육 외에
가장 깊은 내면의, 또한 인격 전체의 "개인적인 교제"가 신앙 생활에 있어요.
하나님과 개인적인 관계를 맺는 일은 그리스도인에게 당연한 일입니다.
말씀으로 확인받는게 제일 좋은거 같아요.
마음속에 계속적으로 강하게 무슨 생각(-해라)이 들었다면 기도해보세요.
'이게 제 생각이 아니고 하나님이 주신 생각이면 말씀으로 확인시켜주세요' 이렇게 말이예요.
그러고 나서 개인적으로 성경을 본다던가, 말씀을 들을때(예배 등) 하나님이 확인시켜주시는(관련 말씀 보이거나 듣게하심으로) 경우가 많아요.
성경 = 곧 하나님의 말씀..이니..
윗님 좋은 말씀해주셨는데
성경남 아니라 기드온이 사용한 방법을 쓰셔도 좋아요.
검증 방법은 뭘 요구하셔도 됩니다. 단, 양심에 떳떳한 방법으로 요구하시구요
날마다 분별력, 분별의 은사를 달라고 기도하세요.
본인의 욕구보다 하나님께 순종하려고 뜻을 정하면
빨리 알 수 있습니다.
성경남 ㅡ 성경만
목사님도 그런걸로 들린다고 하시는거에요. 근데 그것이 진정 하나님인지 마귀인지 어찌 알겠어요. 목사님도 사람입니다. 너무 믿지 마시고 그저 하나님을 믿으세요. 하나님은 목사도 사람이니 시험에도 들고 실수도 한다. 너도 그렇지 않느냐 .. 그것을 인정하고 상대의 허물을 사랑과 긍휼과 자비를 베풀때 그와 네가 구원 받으리나. 그렇게 답하실겁니다.
* 그런데 얼마전부터 '.....해라' 라는 말이 매일 자꾸 생각나는데
이게 제 망상인지? 아님 하나님의 음성인지 모르겠어요....ㅠㅠ ------ 확실하지 않다면 아닌거겠죠.
성경에서는 어린사무엘이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지요..
제가 크리스챤으로써 신비한 체험에 경직된 마음을 갖고 살지도 않고,그런 하나님의 보이스 사운드를
믿지 못하는것은 아니지만,굳이 하나님께서 확실하지 않은 느낌으로 말하셨을까하는 생각은 드네요.
성경에선 모세, 어린 사무엘, 엘리야,세례요한,바울,제자요한...그외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 들은 사람들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또 가까이는 외국인 친구가 샤워 하다가 음성을 들었다고도 했고요.
그런데 음성을 들은것이, 사운드 ..즉,소리로 듣는것이 중요하다기보다 ..그 일이 신비한 일이라 여기는
마음이 문제 입니다. 사실 매순간 성경 말씀대로 사는것이 하나님 음성을 듣는 것이잖아요
하나님이 살아계시기에 말씀이 곧 하나님이라고 하셨기에(요1:1) 당연하지요.
음성으로 듣는다고 큰 변화가 있거나 하진 않습니다. 그냥 그대로 말씀안에 순종하며 사는거지요.
음성듣는게 신비하고 그런체험을 사모한다면 문제구요.
아...제가 글로 표현하기가 부족한데요(죄송합니다)..
하나님 음성을 들어도 내 믿음엔 크나큰 변화는 없다 라는게 결론입니다....
원글님 음성을 듣고 믿음이 더 커지셨나요?...변화됐나요?
저도 제법 여러 체험을 했지만, 결국은 말씀을 통한 깨달음과 기도로 변화하고 은혜를 받았습니다.
사실 성령님을 흉내내는 악한 친숙령이 우리를 혼동케하고 그런 신비와 체험을 동경하게 하거든요.
몇년전 금가루나 금니 사건 아시죠..기도중에 손바닥에 금가루가 쏟아지고 입안에 금니가 생기는 ... 그런
사건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그런 곳으로 빠지고 신비체험을받기 위해 여기저기 다니기도 하지요.
그게 자신의 신앙과 믿음에 성장에무슨 큰영향을 미쳤나요?...현혹케만 할뿐이지요.
(이미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시며,예수님이 나의 구원자임을 알고 영접한 자에게 말예요- 이것을 믿는게 가장
큰 기적이고 신비한것인데 말예요 )
하나님이 보이스 사운드로 말하기도 하심을 믿지만, 그것이 하나님으로 부터 왔는지 친숙령으로 부터인지는
꼭 기도로 분별해야합니다.
각 사람의 필요에 따라 하나님은 침묵을 선물하시기도,
깨우침이나 말씀이나 이적이나 성령의 은사를 선물하십니다.
내가 받은 것이 욥이 당한 것 같은 침묵이든
모세와 같은 길고 긴 대화와 교훈이든
엘리야, 엘리사와 같이 엄청난 능력이든
하나님의 선물이면 소중히 받고 감사할 일입니다.
하나님께 감사하며 분별의 능력을 달라고 기도하시면
설령 욥이 당한 것 같은 악령의 방해가 있어도
신앙과 인격에 해되는 일은 없을 겁니다.
오히려 승리의 기쁨과, 더 커진 하나님과 교회에 대한 사랑이 발견될 거예요.
검증하시되 하나님 안에서 기뻐하세요.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를 사랑하시고
어떤 일을 만나든지 더 친밀해지는 계기로 삼기를 원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