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쿡 안타까워요
요즘 댓글들이 너무 극단적이고‥
사소한 게시글에도 분노찬 댓글이
많아요‥
조금만 여유있게 따뜻한 댓글이 필요한때가 아닐까요??
세상사 각박한 만큼ㆍ
온 나라가 바다아래로 추락하는 만큼
우리 모두 상처받고 고통받고 있잖아요‥
저만 힘든가요 ㅠㅠ
모두 토닥토닥~할때가 아닌가 싶어요
1. 맞아요
'14.7.25 6:09 PM (175.223.xxx.164)너무 극단적이고 분노에 차있어요
2. 요즘엔
'14.7.25 6:11 PM (121.183.xxx.216)82 잘 안들어와져요
전엔 주부들 소소한 이야기들이 넘 좋아서 자주 들락거렸는데..
언젠부턴지 정치판으로 바뀌어졌어요3. 제목만
'14.7.25 6:14 PM (14.32.xxx.97)봐도 감이 와서 재주껏 피해 읽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용 읽다가, 혹은 댓글 읽다가 아니다 싶으면 미련없이 컴터 꺼버려요.4. 이 정부가
'14.7.25 6:16 PM (121.147.xxx.125)명바기때부터 그렇게 만들었죠.
특히나 세월호사고로 정부가 보여주는 치사하고 유치찬란하고
명색이 대통령이며 비서실장이란 것들이
우리는 책임이 없다고 탈탈 털고 있는 꼬라지 보면
그냥 콱 분노가 목구멍을 넘어 오지않는 사람 없을 듯
유병언 가지고 농락하는 검찰이나 경찰 국과수 이것들도
도대체 내 피같은 세금으로 먹여살린다 생각하니
한심해서 어디서 밤길에 만나면 한 대 줘 패주고 싶을 지경5. 이 정부가
'14.7.25 6:18 PM (121.147.xxx.125)극단의 야바위꾼들 집합소 같으니
국민들이 짜증이 날 수밖에 없는데
그런 분노도 못느끼는 분들은 심장도 감정도 없는가 봅니다.6. 휴
'14.7.25 6:21 PM (202.246.xxx.102)분노를 느끼냐 못느끼냐가 아니고 글들 보면 그냥 무던히 넘어갈 수 있는 일상 글에서도
너무나 까칠한 댓글들이 많아요.
정부에 대한 분노를 왜 일반글에 푸시는건지...7. 맞는 말씀 입니다
'14.7.25 6:25 PM (112.152.xxx.82)댓글들 모두 맞는 말씀 입니다
지금 이상황에 편안한 국민이 있을까요
큰구덩이 파놓고 매일 차례대로 묻히는 불안한 기분으로
모두 하루하루 살고 있죠‥
평안하고 호위호식하는분들 82쿡 안할꺼예요
82쿡이 세상을 읽는 다양한 눈을 가진건 맞지만
일상생활 게시글에 너무 단적인것만 보고 악의에 찬 댓글들과 분노표출은. 무섭기까지 하네요
조금씩 바뀌어가면 좋겠습니다‥8. 나무
'14.7.25 6:27 PM (121.169.xxx.139)저는 차라리 정치판 이야기가 넘쳐날 때가 진정 82구나 싶은데요
9. 며칠전
'14.7.25 6:37 PM (175.193.xxx.115)옛날에 어느 학교 제 2 외국어 뭐였는지 아는 사람 있는지 물어보니 묻는 배경이 뭐냐먼서 따지더군요.
별 미친여자 다 있다 생각 했어요.
얘기 하다보면 궁금해질 수 도 있는 걸 무슨 여기가 범죄집단도 아니고 밥 먹고
할 일도 없다 싶었고 그런데 첫댓글이 그리 달리니 밑에도 그런 댓글이
달려서 사람들이 참 선동도 잘 당하는구나 싶더군요.10. bluebell
'14.7.25 6:37 PM (112.161.xxx.65)위. ..속보와 같은..영화같은 일들이 다반사로 일어나니.현실이 일상같지 않고 영화같고 그러니..
일상이 일상같이 느껴지지 않는 면이 큰거 같아요..
지금도..영화속처럼 한양대의 노트북이 증거보존 신청 받아들여지기전 훼손될까 걱정입니다..ㅠㅠ
이런걸.. 일개 나같은 아줌마까지 걱정을 해야할 정도로 우리나라가 망가졌나봐요..어느새..11. 정치판이라니 웃프네요.
'14.7.25 6:40 PM (58.143.xxx.64)저 정치와는 무관했던 사람이고 현재도 그러지만 앞에서 열심인 사람들 지지하고 응원해주고 싶습니다.
나만 여유작작 소소로운 즐거움 느끼고 나누면 그게 행복인가요?
눈 앞에서 죄없는 많은 아이들 억울하게 죽어갔어요. 우리 아이들일 수도 있고 내 조카나 내 아이 친구일 수도 있는 아이들입니다. 정치가 우리 서민들 생활과 얼마나 밀접한지 느끼게 된 계기구요.
응원은 못할망정 뭐라 하는건 아니지요.12. ~~
'14.7.25 6:47 PM (58.140.xxx.162)언제 어디서 펀치가 날라올 지 몰라 불안초조하게 까치발로 걷는 기분이에요.
13. ...
'14.7.25 7:05 PM (180.229.xxx.175)저 정치와는 무관했던 사람이고 현재도 그러지만 앞에서 열심인 사람들 지지하고 응원해주고 싶습니다.
나만 여유작작 소소로운 즐거움 느끼고 나누면 그게 행복인가요?222222
응원합니다!!!14. 똑똑해지는 저
'14.7.25 7:12 PM (119.70.xxx.185)저 정치와는 무관했던 사람이고 현재도 그러지만 앞에서 열심인 사람들 지지하고 응원해주고 싶습니다.
나만 여유작작 소소로운 즐거움 느끼고 나누면 그게 행복인가요?3333333315. 토마토
'14.7.25 7:15 PM (123.248.xxx.181)이 글에도 벌써 댓글이 날카롭게 달리는거 보니
좀 있다가 우르르 몰려오시겠네요16. 11
'14.7.25 7:19 PM (121.162.xxx.100)정치가 생활입니다 뗄레야 뗄수가 없죠 ... 자식잃고 평생을 한을 품고 살아가야하는 유가족도 있어요 진상규명하고 제2의세월호는 다시는 없어야죠...
17. 그럼
'14.7.25 7:20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이 글에도 분노의댓글들 시작이겟네요 에효...
18. ...
'14.7.25 7:27 PM (223.62.xxx.80)윗분...토마토님...
어디 날카로운 댓글이 있어요?
님이 부추기신단 생각은 안드시는지요?
혹시 신호인가요?19. ...
'14.7.25 7:29 PM (223.62.xxx.80)왜 토닥토닥을 익게에서 바라시는지요...
눈을 마주하고 대화할 친구나 가족과 하셔야죠~20. ....
'14.7.25 7:51 PM (117.111.xxx.76)글쓴분 의도를 이해못하시는 댓글이 많네요222222
82에 이상한분들 너무 많아요21. ~~
'14.7.25 7:52 PM (58.140.xxx.162)여기서 맹렬히 비난받는 종교집단의 선교행태를 연상시킵니다.
22. 대충
'14.7.25 8:26 PM (1.250.xxx.39)걸러듣고 패스하며 날선 댓글 그런갚다 하세요.
전 82를 통해 유식해졌고 저한테는 유용한
싸이트 입니다.
내가 무딘건지.
이런글도 주기적으로 올라오네요.23. 그럼
'14.7.25 8:26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82에 이상한분들이 너무 많아요222
24. ...
'14.7.25 8:28 PM (180.229.xxx.175)82에 이상한 분보다 멋진 분들이 훨씬 많아요...
이 상황이 안타깝네요...25. ...
'14.7.25 8:41 PM (175.223.xxx.254) - 삭제된댓글82만 그런가요?
누구나 자격 제한없이 가입하는 곳인데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다 있죠.
벌레들도 있고, 일베층도 있지만
그래도, 82엔 멋진 분들이 많아요.
저는 82를 통해 세상 돌아가는 것도 알게되고,
대안 언론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원글님의 말씀은 댓글이 날서고.
이상한 것들이 많다는 얘기겠지만
세상 사는일에 지쳐 올린 글엔
힘을 주고, 위로의 댓글도 넘쳐납니다.26. 저도 안타깝
'14.7.25 9:42 PM (218.52.xxx.186)안들어우려고 마음 먹다가
옛생각 그리워져
기대하고 들어와보곤하는데
왜이리 물이 바뀌었는지ㅠㅠㅠㅠㅠ27. ...
'14.7.25 9:49 PM (223.62.xxx.40)윗님 말한 옛시절이 언제인지요?
제가 봐온게 5~6년전인데 그때도 크게 다르지 않았구요
아마 노통시절 말씀이라면
두말이 필요없겠지요~
태평성대였으니...
저도 그때가 그리워요~
혹 물이 바뀐게 아니라 시절이 바뀐건 아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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