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유아식 민감하신 분들요~~
근데 꼭 유기농사수 조미료기피인 분들은 그런 배달이유식은 안쓰시고 세끼 다 해먹이시는건가요??
아니면 배달이유식 업체는 믿고 맡기시는건가요?
전 솔직히 우리나라 외식문화 생각하면 배달이유식은 못먹일꺼 같은데 (유기농 쓴다고 해도 의심이;;;)
유기농 생협 천연조미료 같은거 좋아하는 사람들도 대부분이 이유식/유아식을 배달시켜먹더라구요
(유명한 업체도 많더군요..!)
아니면 안좋은거 알면서도 편한맛에 그냥 넘어가시는건가요?
1. 아이고
'14.7.25 4:17 PM (211.207.xxx.203)대부분이라뇨 ? 님주위에 정말 분초를 쪼개서 사는 바쁜 워킹맘만 있나보죠,
전 배달 이유식 한 번도 못봤는데요.2. 요즘
'14.7.25 4:21 PM (110.70.xxx.40)전업도 배달 이유식 많이 먹여요. 가사일 전혀 안하고 결혼해서 애낳았다고 이유식 뚝딱 만들어지는건 아니니까
3. qas
'14.7.25 4:21 PM (112.163.xxx.151)유기농 사수, 조미료 기피 아니고, 전 MSG 해가 없다고 믿는 입장이라 어른 음식에는 미원도 가끔 넣고 하지만,
아이 이유식은 직접 만들어먹여요. 제 주변에는 다 이유식 만들어먹이던데요.4. mm
'14.7.25 4:23 PM (220.86.xxx.27)저도 그렇고 주변에 아기 키우는 엄마들 중
시판 이유식 사먹이는 집 못봤어요
한 끼 정도 가볍게 씨리얼 주거나 하면서
아이 끼니 부담 더는 경우는 봤어도요5. ㅇㅇㅇㅇ
'14.7.25 4:34 PM (222.118.xxx.26) - 삭제된댓글남의 자식 어떻게 키우든.. 너무 유난 떤다고 할 것도 없고 어떻게 저렇게 키우냐는 둥 비교하고 참견하지 좀 말자구요. 기본적으로 내 자식 최선를 다해서 키우고 싶어해요. 정보에 예민하지 못해서 잘 모르는 엄마도 있을 수 있고, 맞벌이 하느라, 몸이 안좋아서.. 내 손으로 해먹이지 못할 수도 있고, 모유수유도 못할 수도 있어요. 형편이 넉넉하지 않아서 유기농만 먹이는게 부담스러운 사정도 있구요.. 유기농 먹이면서도 라면 사먹이는 사정도 있겠죠. 멀쩡하게 공주처럼 웃고 꾸미고 다녀도 속 썩는 사연도 있구요.
자기 기준에서 다른 엄마들 비난하고 상처주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내 아이가 이웃과 더불어 행복하게 자라는지 내 애나 신경쓰자구요 좀...6. ..
'14.7.25 4:47 PM (110.70.xxx.34)요새 배달 이유식 많이 시켜먹긴 한데 다 그런 건 아니죠;; 저도 전업이라선지 한번도 시켜 본 적 없는걸요. 근데 아기때 한번 시켜 보고 싶긴 했어요. 제가 만들어 먹이니 맨날 비슷한 메뉴에 그게 그건 거 같아서; 좀 다양하게 먹여보고 싶어 한번 시켜보고 싶긴 했어요. 근데 돈 아까와서 ㅎ
7. 아들만셋
'14.7.25 5:19 PM (112.151.xxx.148)큰애가 너무 안먹어서 정말 고생해서 유기농 재료에 비싼 돈에 만들어서 준거 안먹어서 맨날 다 버리고 내몸은 내몸대로 고생하고 돈도 돈이고 해서 배달 이유식 시켜 먹었어요
손가락으로 떠먹이고 젓가락으로 먹이고 버리는게 반이고 그래도 내 몸 여유 생기고 내가 고생해서 만든거 버리는게 아니라는 생각에 조금 편하게 넘어갔어요 6개월에 이유식 시작해서 8개월부터 시켜서 3개월 정도 먹이고 된장에 말아 먹이니 잘 먹어서 중단 했어요
둘째도 배달해야하나 했는데 둘째는 해주는대로 잘 먹어서 이것저것 만드는 재미도 있고 큰애도 챙겨먹여야하니 큰애 재료로 둘째것도 만들고 해서 안시켰어요
매일 스트레스 받느니 시켜서라도 먹이구요
전 배달이유식 시키는게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의심하기 시작하면 시판되는 유기농 채소같은것도 못 믿는거니까요8. 온쇼
'14.7.25 5:21 PM (211.197.xxx.96)민감한 분들은 안 시켜 먹어요
무던한 분들이 시켜먹죠
아님 애들 갑자기 안먹을때 있는데 그때나 시켜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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