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가 목이 한달넘게 쉬어있는데 이유가 뭘까요? 이런경우 아시는분 조언좀..

... 조회수 : 1,475
작성일 : 2014-07-25 15:18:21

애가 목이 가끔 잘쉬어요...

에전엔 한동안 쉬었다가.. 다시 돌아오곤했는데..

이번엔 꽤 길게가요..

한달넘었어요...

다시 좋아지겠거니 하고.. 병원안가다가..

오늘아침엔 가래 기침이 좀 심해서 데려갔어요...

 

병원에선..

혹시 성대결절일수도있는데.

이럴경우 4주간 약 (소염제)을 먹고 경과를 보던지.

대학병원가서 전신마취하고 수술하던지.

하는거라네요..

근데 약이나 그런것보다는..

목 안쓰고... 생활속에서 목 조심하면..

다시 원상복귀될수있다...

그러니 굳이 수술이나 약 쓸필요없다.. 머 그런 식으로 대충 말하더라구요..

별거아니란식으로....

 

근데 애가.. 계속 목이쉬어있으니...

참 어케해얄지...

오늘은 기침가래때문인지..

편도가 약간 부었다고 하더군요..

근데 저번에 갓떤 소아과는.. 애가 목소리는 쉬었지만

목도 안붓고 멀쩡하다고 하더라구요...ㅠ

 

확실히 원인이 성대결절때문일까요?

 

오늘 ㅈ ㅔ대로 못들여다봤어요. 애가 난리쳐서 ㅠ

 

의사샘은 어차피 성대결절로진단내려도

별다른 처방이 없기때매 굳이 안들여봐도 된다..

이렇게말하더라구요...

성대결절일까요?

아님 다른 이유때문일지.. 걱정도 되네요...

그리고 이럴경우는 어떻게 해줘야좋아지나요?

IP : 110.12.xxx.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25 3:20 PM (220.72.xxx.168)

    성대결절일 수도 있고 갑상선인 경우도 목이 쉬기도 해요.

  • 2. ...
    '14.7.25 3:24 PM (110.12.xxx.30)

    아직 초딩들가기전인데. 이런경우도 갑상선이 있을수있나요??
    글구.. 성대결절이라면..
    솔루션을 알고싶어요..
    어떻게 해줘야 좋아지는지요.

  • 3. ...
    '14.7.25 3:24 PM (110.12.xxx.30)

    네 소리를 많이 지르고 노는편이에요..ㅠ
    병원에서도 소리지르지말고 목아끼라고 주의하더라구요..

  • 4. ...
    '14.7.25 3:50 PM (110.12.xxx.30)

    근데 지금 검색해보니 성대결절은 6~7세 남자아이에게 많이 생긴다던데..
    7세 여자아이거든요....
    이럴경우도생기나요?
    그리고 의사가.. 목구멍 들여다보더니.. 목구멍이 좀 좁다고.. 하던데..
    울남편이 좁긴해요.. 근데
    진짜 선천적으로 좁은건지..
    아님 의사가 어얼핏 들여다보고...
    뭔가 염증에 의해 목구멍이 좁혀진건데.. 그리말한건지...
    그걸모르겟어요..
    검색해보니..
    성대결절말고도..성대에 다양한 염증으로 인해
    목구멍이 좁혀질수도있네요...
    큰병원가봐야할까요? ㅠㅠ

  • 5. ,,,
    '14.7.25 3:50 PM (175.201.xxx.87)

    좀더 큰 병원 가보세요. 전에 비슷한 증상으로 한달 넘게 목이 쉰 남자분 경우가 나왔는데
    처음엔 가벼운 목감기거나 성대결절, 갑상선 그쪽으로 아픈가 해서 약만 처방받다가 한달이 지나도
    목이 쉰 게 안 나아서 종합병원 갔더니 성대쪽에 종양이 있는 걸로 진단나와서 종양제거 수술 받으시더라고요. 종양이 성대쪽에서 커지면서 목소리가 장기간 쉬는 증상도 생긴답니다. 의사가 장기간 목이 쉬면 약만 먹지 말고 정밀검사 받아보라고 당부하던데
    글쓴분 아이는 아직 어려서 종양같은 경우는 아니겠지만 그래도 확실히 진단을 더 받아보셔야 안심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방송 나온 그 남자분도 노래도 잘 하고 목소리도 좋았는데 한달 넘게 목이 쉬고
    목소리도 말을 해도 상대방이 제대로 잘 알아먹질 못할 정도로 목상태가 점점 안 좋아지셨더라고요.
    이게심해지면 나중엔 목소리를 전혀 낼 수 없다더군요.
    종양있는 줄도 모르고 성대결절이나 목감기, 갑상선쪽 병원만 기웃거리다가 시간만 잡아먹었다고 하니까 일단은 큰 병원 가서 더 정확하게 검사받아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1702 좁은집 속옷넣을 서랍장? 수납장 추천부탁드립니다. 2 .. 2014/07/26 2,313
401701 여간첩 미스터리 추적 - SBS 그것이 알고 싶다 1 참맛 2014/07/26 1,487
401700 티요 요거트 파우더 우유에 넣으면 요거트 되나요? 요거순이 2014/07/26 3,099
401699 옥수수가 넘 좋아요 9 옥수수 귀신.. 2014/07/26 2,828
401698 강아지 중성화 수술한지 얼마 안됐는데 유선종양이 여러개 생겼어요.. 5 . 2014/07/26 1,496
401697 이 노래 아시는 분 계세요? 10 출동 2014/07/26 1,570
401696 골프 재미있나요? 4 골프 2014/07/26 3,417
401695 [다시열림]82 모금계좌입니다. 불굴 2014/07/26 801
401694 펌)진귀한 사진들 ... 2014/07/26 1,861
401693 다들 너무 부자신거같아요ㅜㅜ 23 돈돈돈 2014/07/26 16,212
401692 제습기 전기료 어느 정도 나와요? 1 흠~~ 2014/07/26 3,851
401691 우디알렌영화 블루쟈스민 ,,,생각보다 넘 재밌네요. 4 .. 2014/07/26 2,303
401690 세월호 유가족 참 잘한다. 33 힘내세요 존.. 2014/07/26 3,710
401689 집에서 만든 요구르트 너무오래먹으면 안되나요 2 요거트 2014/07/26 2,713
401688 시댁에서 신랑 연말까지 다이어트성공하면 상금주신다는데.. 18 다요트 2014/07/26 3,188
401687 [약속의 실천] 이런 멋진 분도 계시는 군요 1 청명하늘 2014/07/26 1,113
401686 고등맘들 궁금한게 있어요. 3 문이과 2014/07/26 2,246
401685 자녀가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는지 체크해보세요~ 2 쌤3355 2014/07/26 1,499
401684 아고야 3 ?? 2014/07/26 797
401683 학군땜에 개포한신으로 이사하려고 하는데 조언부탁드려요 막둥이 2014/07/26 1,139
401682 팔레스타인 참상... 31 란비마마 2014/07/26 3,851
401681 치과의사가 본 유병언 시신발표의 의문점 2 참맛 2014/07/26 2,204
401680 아들 때문에 속상해요. 2 아이들맘 2014/07/26 1,592
401679 아침부터 카톡,,, 6 이해 2014/07/26 2,003
401678 '82 엄마당'이 7시 광화문 광장에 뜹니다!!! 9 델리만쥬 2014/07/26 1,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