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내놓으려고 하는데 세입자가 살 의향이 있다고 하네요..
이럴경우 시세보다 좀 싸게 팔아야 되는건가요..
얼마선에서 합의를 봐야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집을 내놓으려고 하는데 세입자가 살 의향이 있다고 하네요..
이럴경우 시세보다 좀 싸게 팔아야 되는건가요..
얼마선에서 합의를 봐야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거기에 살거나 같은 동네에 거주하는 사람이 살 확률이 가장 높고요
처음 사겠다고 하는 사람이 살 확률이 가장 높아요 . 그런 구매자는 그 동네에서 매물을 찾고 있어서 계속 살펴보고 있었던 사람이거든요
두번째 세번째보다 첫번째 구매타진 일 때 가장 높은 가격일 확률도 높습니다
지금은 파는게 어려운 상황이니 시세보다 몇십만원에서 백만원까지 싸게 불러도 좋지 싶습니다
안 팔리면 것도 스트레스 많아요
일본인이 쓴 20년 부동산 불황에 대한 책에서 읽었던 내용입니다
그런 원칙은 없습니다.
한마디로 집주인 맘이죠^^
최소한 부동산에 나가는 복비만큼은 확실히 싸게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 백만원 정도 싸게주면 되겠네요. 크게 아쉬울 것도 없고요.
계산상으로는 세입자는 이사비, 복비가 절약되고, 집주인은 복비가 절약되니까....시세대로 가도 세입자가 더 이익인 것 같은데요.
소위 쿨~거래 하고 싶으시면 시세에서 일,이백 깍아주시면 되지 않을까요?
법무사만 끼고 하세요
저는 그걸 몰라서 조금 깍아주시는 방법이 좋긴 하지요
그 정도는 주인에 따라
그래도 세입자가 산다니 주인 입장에서는 땡큐 아닌가요..
저도 위에 댓글님처럼 주인이 집값 오르니깐 저한테 팔려고(왜냐하면 이것저것 다 아껴지니깐..)
혈안이 됬는데 더 사기 싫던데요.
더 싸게 주는 것도 아니고 어쨌든 저는 안 좋은 기억이..
부동산에서도 집 내놓으면 먼저 세입자한테 사라고 권해요.
원글님이 마음 가는대로 하는게 정답이지만 그래도 시세보다 조금 저렴하게 내놓는 것도 좋아요
집 보여주고 안 팔리면 그 스트레스보다 차라리 몇 백 저렴하게 해주고 수월하게 파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1년 반전에 전세 연장하기 전에 하도 주인이 집을 팔고 싶어하니
그냥 우리가 살까? 해서 살 의사가 았다고 애기한 적 있어요.
집 주인이 싸게 줄테니 사라고 했었고요.
시세대로 받더라고요. 본인은 2천 저렴하게 준다고 하는건데...
급매물이 제시한 금액보다 5천은 더 저렵했고요.
그냥 맘상해서 안산다고 하고 매수자가 없어 전제 연장 되어 살고 있어요.
진짜 있으시다면, 확실하게 싸게 매매가를 제시하셔야 팔려요.
손해보기 싫다, 하는 마음이 강하시면.. 요즘같이 매매가 안 이뤄지는 시기에는
파실 수 없어요.
나중에 거래가 성립되었을 때 물릴 수 없으므로,
후회하시면 안되고, 자신이 이 만큼만 받으면 만족한다, 하는 기준을 분명히 세우셔야 매매가 이뤄집니다...
아깝다 싶으시면 그냥 보유하심이 옳구요......
언니가 4년 전세 살던 세입자에게 아파트 매매 했는데,
대형 평수라 좀 많이 싸게 해 달라고 세입자가 그래서 ㅠㅠ 천 오 백 깎아서 넘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