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입자에게 집 팔아보신 분 계신가요?

매매 조회수 : 3,272
작성일 : 2014-07-25 13:10:07

집을 내놓으려고 하는데 세입자가 살 의향이 있다고 하네요..

이럴경우 시세보다 좀 싸게 팔아야 되는건가요..

얼마선에서 합의를 봐야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IP : 218.38.xxx.10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집이나 땅을 팔때
    '14.7.25 1:19 PM (59.27.xxx.47)

    거기에 살거나 같은 동네에 거주하는 사람이 살 확률이 가장 높고요
    처음 사겠다고 하는 사람이 살 확률이 가장 높아요 . 그런 구매자는 그 동네에서 매물을 찾고 있어서 계속 살펴보고 있었던 사람이거든요
    두번째 세번째보다 첫번째 구매타진 일 때 가장 높은 가격일 확률도 높습니다
    지금은 파는게 어려운 상황이니 시세보다 몇십만원에서 백만원까지 싸게 불러도 좋지 싶습니다
    안 팔리면 것도 스트레스 많아요

  • 2. 집이나 땅을 팔때
    '14.7.25 1:21 PM (59.27.xxx.47)

    일본인이 쓴 20년 부동산 불황에 대한 책에서 읽었던 내용입니다

  • 3.
    '14.7.25 1:27 PM (112.173.xxx.214)

    그런 원칙은 없습니다.
    한마디로 집주인 맘이죠^^

  • 4. //
    '14.7.25 1:30 PM (121.140.xxx.215)

    최소한 부동산에 나가는 복비만큼은 확실히 싸게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5. 바람돌이
    '14.7.25 1:30 PM (211.215.xxx.252) - 삭제된댓글

    한 백만원 정도 싸게주면 되겠네요. 크게 아쉬울 것도 없고요.

  • 6. ....
    '14.7.25 1:42 PM (123.140.xxx.27)

    계산상으로는 세입자는 이사비, 복비가 절약되고, 집주인은 복비가 절약되니까....시세대로 가도 세입자가 더 이익인 것 같은데요.

  • 7. ....
    '14.7.25 1:43 PM (123.140.xxx.27)

    소위 쿨~거래 하고 싶으시면 시세에서 일,이백 깍아주시면 되지 않을까요?

  • 8. 복비아끼시고
    '14.7.25 2:10 PM (220.68.xxx.4)

    법무사만 끼고 하세요

    저는 그걸 몰라서 조금 깍아주시는 방법이 좋긴 하지요

    그 정도는 주인에 따라

  • 9. 착한 세입자
    '14.7.25 2:15 PM (219.241.xxx.193)

    그래도 세입자가 산다니 주인 입장에서는 땡큐 아닌가요..
    저도 위에 댓글님처럼 주인이 집값 오르니깐 저한테 팔려고(왜냐하면 이것저것 다 아껴지니깐..)
    혈안이 됬는데 더 사기 싫던데요.
    더 싸게 주는 것도 아니고 어쨌든 저는 안 좋은 기억이..
    부동산에서도 집 내놓으면 먼저 세입자한테 사라고 권해요.

    원글님이 마음 가는대로 하는게 정답이지만 그래도 시세보다 조금 저렴하게 내놓는 것도 좋아요
    집 보여주고 안 팔리면 그 스트레스보다 차라리 몇 백 저렴하게 해주고 수월하게 파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 10. 저희도
    '14.7.25 2:35 PM (14.39.xxx.102)

    1년 반전에 전세 연장하기 전에 하도 주인이 집을 팔고 싶어하니
    그냥 우리가 살까? 해서 살 의사가 았다고 애기한 적 있어요.
    집 주인이 싸게 줄테니 사라고 했었고요.

    시세대로 받더라고요. 본인은 2천 저렴하게 준다고 하는건데...
    급매물이 제시한 금액보다 5천은 더 저렵했고요.

    그냥 맘상해서 안산다고 하고 매수자가 없어 전제 연장 되어 살고 있어요.

  • 11. 팔려는 마음이
    '14.7.25 5:15 PM (119.149.xxx.40)

    진짜 있으시다면, 확실하게 싸게 매매가를 제시하셔야 팔려요.

    손해보기 싫다, 하는 마음이 강하시면.. 요즘같이 매매가 안 이뤄지는 시기에는

    파실 수 없어요.

    나중에 거래가 성립되었을 때 물릴 수 없으므로,

    후회하시면 안되고, 자신이 이 만큼만 받으면 만족한다, 하는 기준을 분명히 세우셔야 매매가 이뤄집니다...

    아깝다 싶으시면 그냥 보유하심이 옳구요......

  • 12. 언니
    '14.7.25 6:01 PM (203.247.xxx.20)

    언니가 4년 전세 살던 세입자에게 아파트 매매 했는데,

    대형 평수라 좀 많이 싸게 해 달라고 세입자가 그래서 ㅠㅠ 천 오 백 깎아서 넘겼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5766 기본스타일 옷이 많은 브랜드 좀 알려주세요 5 .. 2014/09/12 2,323
415765 노회찬 "한국은 법 앞에 만명만 평등한 나라".. 9 샬랄라 2014/09/12 1,084
415764 박근혜 유엔 일정 급변침 8 브낰 2014/09/12 1,818
415763 호텔에 침대위에 씌워 놓은게 이름이? 6 ... 2014/09/12 2,243
415762 작고 좋은 요-솜/라텍스? 2 someda.. 2014/09/12 822
415761 영어학원 주말에 다 쉬나요? 3 라일락 2014/09/12 701
415760 아무도 연락이 없네요. 10 휴~ 2014/09/12 3,468
415759 근저당 설정되어있는 오피스텔을 구입했는데요 @@;; 2014/09/12 601
415758 근력운동 제대로 가르쳐 주는 사이트 좀 알려주세요. 6 필승 2014/09/12 2,206
415757 고1 아들이 영어가 힘듭니다. 14 고민 2014/09/12 2,756
415756 어떤 그릇 좋아하세요? 5 ... 2014/09/12 2,034
415755 담배세금 인상으로 가린 원세훈 선거법 위반 무죄판결 1 충격을충격으.. 2014/09/12 459
415754 구*지갑 수선비 7만원이라는데 6 가죽지갑 2014/09/12 8,197
415753 아파트에서 정화조 역류한다고 화장실에 휴지 넣지 말라고 하네요 6 화장실 2014/09/12 7,350
415752 장터에서 추어탕 파시던 둥이맘 연락처 가지고 계신분~~ 3 추어탕 2014/09/12 1,163
415751 동안의 비결은 정말 긍정적 생각 같아요. 8 .... 2014/09/12 4,033
415750 대출 있는 상황에서 노후대비는 어떻게하죠? 1 으어엉 2014/09/12 1,333
415749 한달새 외박이 세번째네요 5 ㅇㅇㅇ 2014/09/12 2,309
415748 갱년기 시작중인데 3 달려가는중 2014/09/12 2,107
415747 초등 임원수련회.. 3 고민 2014/09/12 979
415746 직업상담사자격증 전망좋은가요? 3 직업 2014/09/12 7,968
415745 탈모때문에..(무플임ㄴᆞㄱㄴ 3 머리야 2014/09/12 1,200
415744 매일 짜증내며 학교 가는 아이 6 .. 2014/09/12 1,218
415743 기름이 유통기한이 지났는데 3 기름 2014/09/12 885
415742 저렴한 가격으로 스테이크 코스 먹을 수 있는 곳 있을까요? 5 스테이크 2014/09/12 1,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