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사강변도시 어때요?

급해요 조회수 : 3,064
작성일 : 2014-07-25 11:48:10
지방살고있고 이삼년뒤 서울로 남편따라 전가족 이사가게될거같아요
남편직장은 강남이고...

미사강변도시 LH아파트 청약넣은게 됐다 연락이와서
당장 오늘 계약해서 지금 5시간거리 올라가고있는데

여기어떤가요?
어이없어보이시겠지만 서울쪽 무지합니다

딱 저희 가지고있는 돈으로 2년뒤쯤 어찌어찌 갚을거 같기해요.
34평 3억5천정도예요 이돈으로 나중에 올라와서 집 못구해 못산다고 이거하라고 아는분이 말씀하셔서...

이쪽 아시는 분좀 알려주세요
저희 전재산과 십년이 걸린일이라...

IP : 203.226.xxx.9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14.7.25 12:26 PM (222.107.xxx.181)

    그 옆 강일지구에 사는데
    대중교통으로 강남갈때는 거의 1시간 반은 잡고 갑니다.
    전철역까지 버스타야하고 환승도해야하구요.
    미사지구는 그보다 조금 더 멉니다.
    차가 있으면 88타고 출근하면 멀진 않지만
    출근시간에 어마어마하게 막히겠죠.
    돈이 없어 못사지 집이 없어 못살까봐요.
    정말 좋은 입지였다면
    1순위에서 다 마감되었겠죠.
    저라면 강남 직장 발령 후에 고민해보겠네요.

  • 2. 제가
    '14.7.25 12:27 PM (222.107.xxx.181)

    하기사 미사지구 들어서고 강남 직행 버스가 생긴다면
    이야기는 좀 달라지겠네요
    아무튼 현재는 그렇습니다.

  • 3. ...
    '14.7.25 12:47 PM (180.229.xxx.175)

    동탄보다야 미사가 강남이랑 더 가깝죠~
    지하철 개통되어 9호선과 환승되면 더 시간은 단축될거에요~차로 출근한다면 더 빠르구요~민간은 더 분양가 오를것 같던데 LH면 한 1억은 버신셈입니다~

  • 4. 바람돌이
    '14.7.25 12:51 PM (211.215.xxx.252) - 삭제된댓글

    88도로 타고 바로 이어지는 것 같던데...
    위치적으로 동탄보다야,,,,낫지요.

  • 5. 미사강변ㄱ
    '14.7.25 1:49 PM (182.216.xxx.167)

    거기가 그린벨트로 묶여있다가 풀려서 개발되는 단지잖아요. 녹지가 엄청 많아요. 자연환경 좋아하시면 딱 좋습니다.

    그런데 이제 개발시작하는 곳이라 당연히 인프라 교통 안좋습니다.
    그 도시가 들어서고 있는 중이고 이제 첫 단지 입주 시작했어요.
    교통 인프라 다 만들어가면 됩니다.
    입지는 진짜 좋아요.
    한강변 개발되는 마지막 지역이죠.

    서울과도 가깝구요.
    서울인근 그 금액으로 30평대 집 못사죠.

    그리고 공공은 1순위에서 다 마감됐어요.
    심사에서 탈락하거나 저층이나 그런 이유로 포기한게 예비자한테 가는거죠.

    현재 안고 있는 문제도 많지만 교통도 별로 지만 한강변 개발도시, 서울과 가까운 도시, 자연환경이 좋은 도시로는 아주 좋은 것 같아요.
    그 많은 인원이 입주하면 점차 더 나아질거라 믿어요.

  • 6. ㅡㅡ
    '14.7.25 8:46 PM (223.62.xxx.48)

    그동네미분양많다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5371 산수질문드려요. 부끄럽지만.... 5 라플란드 2014/09/11 896
415370 송파동 송파래미안(or 래미안파인탑) vs 강동구 둔촌푸르지오 선택 2014/09/11 3,288
415369 유명인은 사주에 들어있나요? 24 사주 2014/09/11 6,006
415368 요즘 치마 입으면 스타킹 신어야 할까요? 3 서울 2014/09/11 1,697
415367 블랙박스 설치 공임비 5 .. 2014/09/11 2,551
415366 핸들링이 좋은 청소기좀 추천해주세요 12 저질근력 2014/09/11 2,359
415365 차운전하는게 말키우는거 같아요 3 2014/09/11 1,592
415364 저는 남편이랑 육아를 50:50으로 공평하게 했어요. 부작용이 .. 13 음음 2014/09/11 3,332
415363 옷 좀 찾아주세요 2014/09/11 952
415362 반영구화장 배우는거 괜찮을까요?? 5 . 2014/09/10 1,690
415361 남초회사직원들한테 정이 안가네요.. 3 3년차직장인.. 2014/09/10 3,520
415360 집행유예가 뭔가요? 6 무식해서죄송.. 2014/09/10 2,404
415359 시아버지 때문에 늘 상처받는 며느리.. 5 뽕남매맘 2014/09/10 2,734
415358 조카가 오늘 어린이집 교사에게 맞았습니다.대응책에 대해 꼭 말씀.. 63 고모입니다 2014/09/10 9,363
415357 [we want the truth] 도와주세요 입안이 계속 헐.. 9 입병 2014/09/10 1,579
415356 갤럭시 노트 2 문의드려요 벨소리 2014/09/10 850
415355 손님맞이 조언 좀 부탁해요~(음식 메뉴와 청소) 5 ㅇㅇ 2014/09/10 1,374
415354 이과수시상담부탁드려요 4 버텅 2014/09/10 1,403
415353 감우성 좋은데 수영땜에 못보겠다 ㅠㅠ 83 이럴수가 2014/09/10 16,313
415352 괜찮아 사랑이야 보셨어요? 23 미소 2014/09/10 5,599
415351 큰아들 큰며느리 위신을 세워줄지 알았어요. 30 .. 2014/09/10 5,267
415350 추석...다들 잘 보내셨나요? 11 약간의 수다.. 2014/09/10 1,414
415349 '감사합니다'에 대한 대응말은? 5 질문 2014/09/10 1,822
415348 포카치아, 치아바타 구입할수있는곳 아세요~? 4 구입처 2014/09/10 2,649
415347 식욕 촉진제 같은 영양제 있나요?밥을 못 먹어요ㅠ 2 그네 하야!.. 2014/09/10 1,5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