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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의원 전원 청와대행...경찰 진행 막아서

속보 조회수 : 1,497
작성일 : 2014-07-25 11:43:23
http://m.shinmoongo.net/a.html?uid=61231

 [신문고뉴스] 공동 취재반 = 헌정사상 처음으로 야당의원 전원이 청와대에 서한을 전달한다면서 광화문 이순신 동상앞을 출발했다. 새정치연합 박영선 원내대표등 약 80여명의 야당 의원들은 오후 9시 50분경 이순신동상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청와대를 향해 행진을 시작했다.

 

하지만 30여미터를 채 이동하지 못한 상태에서 경찰이 막아선 후 약 10여분의 실랑이 끝에 10시경 청와대를 향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앞서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등 야당의원들은 저녁 9시 20분 서울 광화문 앞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유가족의 말이 우선이라던 대통령의 말씀을 기억하고 있다"며 "그러나 안전한 사회를 염원하며 걸었던 100일 '100리 행진'이 이곳 광화문에 도착할때까지 그 무엇하나도 진척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진실을 위한 야당의 거듭된 야당의 설득에도 불구하고 새누리당은 진실규명을 위한 수사권을 여전히 거부하고 있다"며 "김무성에게 두번이나 전화했는데 응답이 없다"고 말했다.
 
또 "안전한 나라를 염원한 국민의 뜻을 대신해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요구한다"며 "세월호 특별법은 국민과의 약속이다"라고 전했다.
 
박 원내대표는 "유병언이 변사체로 나타난 지금 누가 과연 경찰과 검찰 법무부 장관의 말을 신뢰하겠는가"라며 "진실과 책임규명을 위한 진상조사위원회에 수사권은 반드시 보장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국민이 곧 국가이다"라며 "국민의 안전과 생명보다 더한 가치는 없다"고 말했다. 또 "대통령이 솔직해져야 유가족과 국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수 있다"고 덧붙였다.

 


IP : 211.177.xxx.19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닌데요?
    '14.7.25 11:44 AM (121.131.xxx.66)

    지금 야당의원 몇 명 회사 가는 길에 봤는데 무슨 말씀을...
    여의도에서 근무하기때문에 가끔 봐요
    전원 아니에요

  • 2.
    '14.7.25 11:45 AM (39.7.xxx.29)

    오랜만에 야당의원들이 제 할일을 하네요 박영선의원님,문재인 의원님 힘내주세요

  • 3. 냉커피
    '14.7.25 11:46 AM (211.36.xxx.99)

    어제 저녁얘기쟎아요 첫댓글님

  • 4. 222
    '14.7.25 11:47 A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오랜만에 야당의원들이 제 할일을 하네요

  • 5. 속보는 아니네요.죄송
    '14.7.25 11:49 AM (211.177.xxx.197)

    어제저녁 뉴스인데.. 암튼..이거 가릴려고
    서정희 서세월 터트린것 같아요

  • 6. 첫댓글님
    '14.7.25 11:50 AM (110.47.xxx.111)

    어제밤이야기잖아요
    어제밤에 정창래의원은 청와대앞에서 경찰한테 폭행당했다는기사도 있었네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41863&page=5&searchType=&sea...

  • 7. 그래
    '14.7.25 11:50 AM (175.212.xxx.66) - 삭제된댓글

    박영선이가 그나마 제일 낫다. 야당도 이제 정신차리고, 강력한 장외투쟁에 들어가라.
    국회에서 삐댄다고 되는 일도 없고, 괜히 저것들 들러리 밖에 안된다.

    국회 밖에서 국민들과 함께 해라. 해방 이후 굴곡 많았던 현대사에서 야당은 늘 그렇게 싸웠고, 또 그 댓가로 이 만큼의 민주화라도 이뤄왔다. 이 상황에서 온건한, 또는 비겁한 야당은 존재 가치와 존재의 이유가 없다!!

  • 8. ....
    '14.7.25 1:41 PM (61.102.xxx.21)

    국민들이 뒤에 있으니 쫄지말고
    야당 국회의원들은
    제 몫을 해주기를 바랍니다
    애궁! 이런 나라가 어디 있나요
    유가족들 생각하면 밥이 안 넘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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