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계*건설의 꼼수.. 어떻게하죠? 모델하우스와 다른 외벽 마감..

soss 조회수 : 2,373
작성일 : 2014-07-25 11:30:14

사진은 여기 있습니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7&num=1841972&page=0

 

 

계*건설에서 분양한 아파트를 구입하였습니다.

분양 당시 팜플렛과 모델하우스에 필로티 저층이 일반 페인트칠이 아닌

대리석, 혹은 벽돌로 보이는 마감이었구요.

하지만 팜플렛 하단에 깨알같은 글자로 조경, 창호, 외벽 마감재, 색감은 실제와 다를 수 있다고 표시해두었습니다.

그래도 대부분의 소비자는 이와 비슷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계약하지 않나요?

저 문구 하나로 모든 자재를 분양시 공개한 자료와 다르게 싸구려 자재로 지어도

면책이 된다면 우리나라 법이 너무 허술한것 아닌가 한숨이 나옵니다.

보세요. 팜플렛 사진과 다르게 현재의 현장 사진을 보면 그냥 벽돌색 페인트칠로 마감을 했습니다.

요즘 짓는 아파트 치고 이렇게 싸구려 자재로 외벽 마감을 해놓은 곳은 본적이 없어서 당황스럽네요.

 

이 아파트가 50% 가까이 코레일 사원 아파트인데.. 더 잘 지어주지는 못할 망정 더 싸구려 자재로 지은것 같네요.

분양가가 18평 기준 3억입니다.

IP : 121.129.xxx.8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oss
    '14.7.25 11:30 AM (121.129.xxx.87)

    이 사이트에 방송 관계자들도 많이 들어오던데
    이런 일좀 공론화 시켜주세요.

  • 2. ㅡㅡㅡㅡㅡㅡㅡㅡ
    '14.7.25 11:32 AM (125.187.xxx.173)

    저 예전에 분양받았던 아파트에서 씽크대가 사진에는 원목시공 실제로는 다른걸로 해서 나중에 150이상씩 돌려받았어요 잘 알아보세요

  • 3. soss
    '14.7.25 11:33 AM (121.129.xxx.87)

    팜플렛에 실제와 다를수 있다고 아예 표시를 해놨더라구요.
    그러면 면책 되는거 아닌가요?

  • 4. ....
    '14.7.25 11:34 AM (58.125.xxx.117)

    요즘 아파트치고는 정말 싸구려 느낌 나네요.
    근데 어디길래 사원 아파트임에도 18평이 3억이나 하나요?
    정말 비싸네요.

  • 5. soss
    '14.7.25 11:36 AM (121.129.xxx.87)

    영등포구청역인데 일부는 코레일 사원아파트이고
    나머지는 일반 분양했어요.
    분양가 비싸지만 지하철 2분 역세권이라 분양은 잘었는데..
    이 부지가 코레일 소유 부지거든요.
    오히려 코레일 관련되니 더 마이너스인듯해요. 더 막지은 느낌..
    전체 민간 분양했더라면 이런짓 안했겠죠.

  • 6. 개나리1
    '14.7.25 11:38 AM (14.39.xxx.102)

    분양가 18평 3억짜리 외관은 아니네요

  • 7. ....
    '14.7.25 11:38 AM (58.125.xxx.117)

    그렇네요. 사원 아파트라 신경 안 쓴 것 같네요. 속상하시겠어요.
    그래도 시공사측에 입주자들이 계속 항의는 하셔야겠어요.

  • 8. 항의
    '14.7.25 11:46 AM (175.211.xxx.251)

    뭉쳐서 해야해요
    저희도 전에 아파트 주방 싱크대를
    브랜드 있는게 모델하우스에 있었는데
    실제는 사제 넣어서
    몇년 꾸준히 항의하고
    본사 몰려가고 해서
    돈으로 받았어요.
    금액은 얼마 안되지만요.
    50만원요.

  • 9. 토리토리
    '14.7.25 11:48 AM (210.216.xxx.210)

    헐 저도 대구 계* 분양받아 사는데요.
    여기도 그래요. 이 건설사 왜 이런건지
    우린 세대수도 많은데 주민들이 항의도 안해요.
    소수만 하니 되지도 않고 벌써 입주 3년차가 되었어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1207 과자만.먹는30개월 아이. 18 아이고 2014/11/30 2,733
441206 하산하니 냉이파는 할머니가 계셨어요 5 요즘 냉이?.. 2014/11/30 1,859
441205 식사후 얼굴이 잘 부어요 1 .. 2014/11/30 1,423
441204 두 번째 손가락만 많이 아픈데요 4 손가락 2014/11/30 1,301
441203 홍시 껍질째 드시는분? 1 홍시 2014/11/30 1,449
441202 서판교 산운(운중동) 살기 좋을까요 12 ㄴㄴ 2014/11/30 7,897
441201 무석박지를 맛있게 담그는 법을 알려주세요~^^? 무석박지 2014/11/30 2,927
441200 이혼을 전제로 한 별거 직전 33 착잡 2014/11/30 14,614
441199 친정어머니의 마음을 모르겠어요 5 2014/11/30 1,849
441198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좀 말이 안돼요! 1 황당해요 2014/11/30 1,563
441197 코막힘 재채기 도와주세요(답글절실...) 5 딜리쉬 2014/11/30 1,113
441196 도라지고 만들려는데 껍질을 어떻게 손질해야될까요? 1 도라지껍질 2014/11/30 1,226
441195 전에 동네마트에서 보고 겪은 일- 매너없는 사람들 6 00000 2014/11/30 2,354
441194 올케랑 조카가 너무 자주 와서 힘드네요 83 포동 2014/11/30 21,563
441193 오늘 삼둥이네가 먹은 만두집 어딘지 아시는 분 19 만두 2014/11/30 20,203
441192 약사라는 직업이 부러우면서도 왜 전문직이어야 하는지 14 2014/11/30 6,528
441191 얼굴 통통족이 입으면 좋은 옷 스타일 추천해주세요~ 2 고민이구나 2014/11/30 1,086
441190 삼시세끼 밍키...맞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7 ... 2014/11/30 6,170
441189 외국 이주할 때 멀쩡한 전자제품, 가구들 어디에 팔고 가야 하죠.. 7 ㅇㄹ 2014/11/30 1,538
441188 10년정도 한가족의 체취가 벤 집냄새요 9 이사는 고통.. 2014/11/30 5,320
441187 무밥에 굴을 넣어서 만들려고 하는데요. 3 겨울 2014/11/30 1,067
441186 사랑이 진짜 많이컸네요.. 10 ㅇㅇ 2014/11/30 4,611
441185 저 우울해요..ㅠㅠ 1 123 2014/11/30 1,073
441184 속보> 명박그네 사이좋게 나란히 1,2등!!!! 4 닥시러 2014/11/30 2,663
441183 비오는 날 푸념 . . 2 2014/11/30 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