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옷사이즈 55~66 입는데 77사서 수선 가능할까요?

수선 조회수 : 3,692
작성일 : 2014-07-25 11:06:34

맘에드는 원피스가 이월상품이라 55,66 다 빠지고 77만 하나 남았어요.

얌전한 기본 스타일 원피스인데 가격 디자인 다 맘에 들어요. 꼭 사고싶은 원피스예요.

키159에 몸무게 52kg 여태껏 원피스는 모두 55사이즈가 맞았고

바지 같은건 66,55 각각 맞을때가 있었어요.

77사이즈 사서 제 몸에 맞게 수선하는거 괜한 짓일까요?

괜히 돈 버리고 옷 버리는 짓일까요?

 

IP : 122.100.xxx.7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으세요ㅋ
    '14.7.25 11:11 AM (110.47.xxx.111)

    줄이면 안이뻐요

  • 2. 네...
    '14.7.25 11:11 AM (114.129.xxx.78)

    어떤 옷이든 수선하는 것보다는 새로 만드는 게 더 쉽고 이뻐요.

  • 3.
    '14.7.25 11:12 AM (223.62.xxx.31)

    수고와 비용에 비해서 그리 예쁘게 나오지 않더라구요. 어깨선부터 시작해서 전체적으로 모조리 다 줄여야하는데..원하시는 그대로 스타일로 잘 안나와요. 반대에 한표 던집니다..

  • 4. 랄랄라
    '14.7.25 11:14 AM (112.169.xxx.1)

    안사는게 맞는겁니다. ^^;

  • 5. -_-
    '14.7.25 11:28 AM (112.220.xxx.100)

    줄이는 비용이 옷값나올수도

  • 6. ***
    '14.7.25 11:45 AM (203.152.xxx.39)

    77을 55로 줄이려면 대공사입니다.
    어깨, 네크라인, 진동, 가슴, 허리, 길이...
    어디 하나 손 안가도 되는 곳이 없어요.
    절대 사지마세요.
    바지 줄이는거랑은 차원이 달라요.

  • 7. ...
    '14.7.25 11:52 AM (220.72.xxx.168)

    77을 55로 줄이려면 어깨부터 줄여야 할 건데요.
    일단 어깨 손대면 예쁘게 나오기 힘들구요. 아주 잘하는데 맡겨야 하구요.
    그래서 어개 손대면 수선비 엄청 비싸져요.
    옷값이 얼마나 비싼지 모르겠지만, 수선비가 웬만한 옷 한벌값 나와요.

  • 8. 하지 마세요...
    '14.7.25 1:03 PM (218.234.xxx.119)

    아무리 마음에 드는 원피스여도 피팅이 중요한데, 사이즈를 줄인다고 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1854 미국에 여행와서 커피만 사들이고 있어요 7 살게없어요 2014/07/29 2,184
401853 둘만 있을땐 잘하는데 여럿이 있을때 은근히 나를 까는 친구, 뭘.. 10 어부바 2014/07/29 3,938
401852 그동안 버러지 한마리가 82 물을 흐리다가... 저도 이제 35 美親年 지랄.. 2014/07/29 2,168
401851 제 증상 좀 봐주세요 - 6 제발 한분이.. 2014/07/29 1,811
401850 좁은 집에서 아래층 소음 안 내면서 할만한 유산소운동? 6 워킹맘도날씬.. 2014/07/29 2,262
401849 냄새나는 중년 여자들 많아요 82 괴로워요 2014/07/29 36,737
401848 자동차가 고장났을 때 자차보험으로 처리 되나요? 6 2014/07/29 3,362
401847 오늘 전셋집 입주청소해요 오늘이네 2014/07/29 970
401846 세탁기좀 추천해주세요 제발요 엉엉~~~ 1 ... 2014/07/29 1,045
401845 "세월호 흑색선전 전단지, 대량살포중" 1 샬랄라 2014/07/29 793
401844 착한 후배사원에게 작은 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5 직장맘 2014/07/29 917
401843 아인슈타인이 이런 말을 했다는데요... 10 아인슈타인 2014/07/29 3,335
401842 주변에 가치를 추구하는 사람 본 적 있나요? 8 혹시 2014/07/29 1,740
401841 짠 오이지 구제방법 3 소222 2014/07/29 2,035
401840 영화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 8 어제 2014/07/29 1,975
401839 참선을 하면 뭐가 좋은가요? 11 선잠 2014/07/29 1,858
401838 (질문)모니터가 "딱" 소리가 나며 꺼졌을 때.. 3 컴퓨터 2014/07/29 988
401837 32세 남자 암보험89000원 어떤가요? 7 모모 2014/07/29 1,348
401836 본인에게 그리들 자신 없어요? 24 어휴 2014/07/29 5,052
401835 하체 짧고 통통한 아줌마 반바지 어떤스타일이 날씬해 보이나요? 4 꼭사고싶어요.. 2014/07/29 2,467
401834 고액 자산가들은 집을 파는군요. 29 ... 2014/07/29 8,011
401833 또 선거가 오긴 왔나보네요 11 드디어 2014/07/29 1,143
401832 구원파에서 ~엄마라는 호칭은 무슨 의미죠? 8 검색했음 2014/07/29 3,197
401831 부티는 모르겠고 귀티나고 지적인 건 알겠네요. 5 2014/07/29 9,991
401830 부티나는 여자의 전형적 예 ㅡ 영화 52 부티 2014/07/29 35,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