꼽는다면 어느 지역들이 있나요..
여전히 '학군'이 이런것들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인가요...
꼽는다면 어느 지역들이 있나요..
여전히 '학군'이 이런것들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인가요...
압구정, 반포, 잠원, 대치, 도곡, 잠실...
뭐 그러네요.
학군도 대체로 좋은 곳들이죠?
서초도 넣죠
목동보단 강남이 인프라가 더 잘되어있지않나요?
목동은 학군 학원말고 뭐 그다지..
서울에서 목동만큼 아이들 맘놓고 뛰어놀 수 있는 공원 많은 곳도 별로 없지 않나요..
대치(도곡포함),반포(새아파트)
잠실(요즘 롯*때문에 말많아도...)
맞아요 000님.. 목동만큼 모든 편의시설이 집 가까이에 분포되어있는 곳도 없는 거 같아요.. 멀리 나갈때가 좀 불편하긴 하지만 이 안에서 모든게 해결되니 큰 불편을 모르겠네요..
목동 떠난 분들 후회 안 하시냐고 글 올리셨던 분이죠? 그 때 많은 분들이 더 좋은 동네도 많다 해 주셨는데... 목동이 좋으시면 거기 계속 사시면 되지요. ^^
서울강북의 평범한동네입니다
위에 말한 기본시설들 다 있어요
내주머니에 돈이 부족해 사고픈거 맛있는거 마음껏 못즐기지 멀리가지않고 다 즐길수있어요
심지어 울동네는 걸어서 10분정도가면 북한산이라는 어마한 자연환경도 있습니다
보통 여기서 학군 좋다고하는 동네 사시는분들 그동네만 백화점이니 서점이니 맛집등이 있는것처럼 말하는거 웃겨요
그리고 사람들 점잖고 남사생활 간섭안한다는 글
다른지역사람들은 눈만 마주치면 물어뜯고 눈뜨면남의집 문열고들어가서 이래라저래라 하는줄아는지...
우리동네분들도 다들 웃으며 인사하고요 젊잖으시고 남의일 간섭안하세요
저두 미소^^
목동에 살다가 인근 당산동과 여의도로 이사간 친구네 가봤어요
당산동도 활발하면서 상당히 좋아 보이던데요
학군이 약간 약하긴 해도 이사간 아이 사는 아파트 보니 인근에 모든 편의시설 다 있고
목동 학군 이용하고...
정릉입니다
공기좋고 버스노선 많아서 교통편리해요
종로 광화문 명동 버스로 30분내로갑니다.
삼 사십년 이상 살고있는분들이 많아요.
내년에 지하철도 개통됩니다.
주위친구들 친지들때문에 여기저기 동네 많이다녀보니 동네마다 여긴 못살겠다싶은 동네는 없더군요
다 나름대로의 장점들이 있어요
목동 맛집도 진짜 없고 동네분위기도 학원가 빼곤 별로지않나요?
나무가 많긴 하지만 큰 공원이 있는건 아니고
아파트는 다 너무 안습...
딱 학교다닐때 애들 키우기좋은 동네라는 정도..
그나마 현대 목동점 있어서지 안그랬음 진짜 볼거없었을듯한데요
(위에 이어)
너무 원글님께 안좋은글만 쓴것같아 죄송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동 특유의 분위기는 매력있는것 같아요
조용하고 소박하면서 교육을 중시하는 느낌이요
약간 8-90년대에 멈춘 느낌 같기도 하면서 거기서 오는 편안한 안정감이 있더라구요
서울 어느동네에 가시더라도 모든 편의시설 다 주변에 있어요.
정릉에 지하철 개통되나요?
자세히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