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로 우리나라에 성매매경험이 있는여자가 그리많나요?

우유 조회수 : 7,888
작성일 : 2014-07-25 03:58:12


친구들이랑 가볍게 한잔하는데

대학때 아르바이트형식으로라도

성매매를해본 여자까지합치면 백만명에 가깝다고 하는데


제 주변에는 그런사람이 정말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떳떳하지않으니 말을 않하는것일수도 있지만


대부분 과외나 알바를 해도

몸을 함부로 굴리는 사람이 그정도나 된다는게


솔직히 믿기지가 않아서요..


친구말이 대낮에 백화점 명품관서 쇼핑하는 여자중에


반은 부자집딸래미고 반은 윤락녀라고 하던데

정말 그럴까요...


한번도 돈이 풍족하지는 않게 살았지만


몸까지팔아서 자존심마저 버릴생각은 없는데


정말 그런식으로 돈을 벌고 또 쓰는사람이


정말 그리 많은지...믿기지않네요

IP : 39.7.xxx.3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7.25 4:00 AM (1.233.xxx.88)

    예전에 모임에서 진짜 성매매로 돈 버는 여자 뒷담화가 나왔는데
    놀랍게도 세 명이 아는 여자가 동일인이었어요.

    백만명이라................ ㅋㅋ
    대부분 여자들이 돌고 돌죠.
    술집이 100개면 아가씨들이 돌고 돌면서 일해요.
    그럼 남자들은 그게 다 별개의 여자들이라고 계산하는 식입니다.

  • 2. 전...
    '14.7.25 4:00 AM (182.227.xxx.225)

    세월호 유가족에 대한 정부의 대응이 더 믿기지 않습니다.
    비현실적이고 혐오스럽네요.
    몇푼 돈에 영혼을 판 댓글알바들이 존재한다는 게 더 신기하고 놀라울 뿐.

  • 3. ...
    '14.7.25 4:49 AM (59.9.xxx.66)

    얼굴 외모 반반한데 집안 좀 딸리면 그런알바많이하죠 꼭 직접적인 성매매 아니어도 간접적인 무슨방 무슨방 많아요 ㅎ

  • 4. 가능하다고
    '14.7.25 5:09 AM (209.189.xxx.5)

    전 ᆞ현직 다 합하면 우리나라 인구반이 여자라면 3500만명중에 100만명정도는 가능하다고 봅니다.

  • 5. 그러게요.
    '14.7.25 7:57 AM (125.182.xxx.63)

    세월호의 글 올라오면 지겹다고 징글거린다는 댓글들에 오늘 아침부터 기함 합니다.

    이제는 세월호 이야기만 나와도 이렇게 몰고가는듯 합니다. 이런사람들은 그냥 82 자게 들어오지 마시길 바래요. 같이 댓글 달기도 싫어요.

  • 6. ...
    '14.7.25 8:08 AM (122.32.xxx.40)

    대학생들 중에도 스폰 받는 애들이 있더라고요.
    필통까지 루이₩₩ 써야하고 갖고싶은 건 많은데
    경제력이 받쳐주지 않으면 쉽게 쉽게 가는...

  • 7. 참나!!
    '14.7.25 8:12 AM (125.186.xxx.25)

    솔직히 성매매하는 남자들보단 많을까요??!!

  • 8. ㅇㅇ
    '14.7.25 8:28 AM (174.239.xxx.166)

    백만명이니 백화점 쇼핑객 중 반이니 그런건 짐작일 뿐 아닌가요.
    그런데 생각해보면 성매매로 돈을 버는 윤락녀보다 그 윤락녀에게 돈으 지급하면서까지 성매매를 하는 남자들이 더욱 이해가 안가요.
    하는 사람도 많고요.
    일해서 힘들게 번 돈을 그런데다 쓰고 싶을까.

  • 9. 하는 사람이 하겠지만
    '14.7.25 8:39 AM (114.205.xxx.124)

    성매매 경험있는 남자가 적어도 오십퍼센트는 넘어요.
    비공개로는 아마 70-80퍼센트.
    기혼자로 가면 굉장히 높아지죠.
    남자인구가 2천5백만으로 잡아도
    여자는 그정도 수치는 나올듯.

  • 10. xx
    '14.7.25 8:54 AM (211.234.xxx.121)

    더 많을 거라 생각해요.
    예전엔 직업여성이나 연예인 중에 소수 그랬다면
    지금은 연예인지망생이라는 이름단 애들도 있고 여대생도 작은 스폰에서 큰 스폰까지 하니까요.
    거기다 직업여성도 있으니 예쁜게 최고인 한국에서
    젊은 여자가 쉽게 돈벌면서 힘 안들기는 그거 만 한게
    없잖아요.
    일주일에 한 번만 만나주면 되는데 그게 표가 나는 것도
    아니고 그러고 나서 시집도 잘 간대요. 예쁘니까.
    얼마 전에 스폰 남자가 현금으로 몇 천인가 줬다고
    저금하러 간다고 어떤 여자가 사진 올린 거 봤어요.

  • 11. 흠흠
    '14.7.25 8:59 AM (218.144.xxx.243)

    그 말 한 친구 남자 아닌가요?

  • 12. 인스타그램보면
    '14.7.25 9:29 AM (223.62.xxx.223)

    인스타그램보면 딱봐도 스폰녀들 넘치던데요.
    삼촌,회사출퇴근(누가봐도 정상적인회사원의스케줄이아닌 일상),회사차, 럭셔리한데혼자사는 집, 여행은자주가는데 누구와함께하는지에대한 언급은 없고 사진은백장...

    처음에는 이쁘고 화려해서 구경했는데 댓글이나 글 수준 단어보면 답나오더라구요..

  • 13. ...
    '14.7.25 9:52 AM (211.107.xxx.61)

    전 또 여자가 성을 매수하는 경우를 말하는줄 알았네요.그런 경우도 있으니까..
    몸파는 여자가 그렇게나 많나요?

  • 14. 그런 통계
    '14.7.25 10:04 AM (211.108.xxx.159)

    성매매녀가 엄청 많은 것 처럼 과장하는 통계중에서 성매매녀가 아니라 호프집 알바 종사자까지 다 끌어모아서 낸 통계를 본 적있어요.
    성매매 하는 여자들이 전부 낮에 멀쩡한 대학생인양 과장하고 화려함을 쫓으려고 그런 생활을 한다는
    이미지를 자꾸 만드는 것도(실제 그런 경우가 드물게 있긴 해도)
    실상은 성매매 종사 여성의 절반 이상이 유아 청소년기에 가정폭력, 가정성폭력 경험자이고,
    예전에 그것이 알고싶다의 비열한 거리편에서도 나왔지만
    가정폭력에 아이들이 노출되어도 국가가 사회가 전혀 보호해주지 않는 무방비 상태로
    그런 길로 끌려들어가지요.

    예전부터
    성매매라는게 실상은 약자에 대한 가장 잔인한 폭력 중 하나이고
    우리나라 성 매매 종사자들의 성매매로 인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정도가 다른 나라들보다 심한 편인데
    그걸 그 약자와 정당한 거래를 하는 것인 듯 포장하는게 왜 그렇겠어요.
    당하는 사람을 탓하면서 자신의 잘못을 정당화하고 싶은 사람들이겠죠.

  • 15. 글쎄요
    '14.7.25 10:49 AM (123.248.xxx.181)

    위에 어느분 댓글처럼 성매매하는 여자들은
    정해져 있고 상대하는 남자들이 한, 두명이
    아니겠죠. 예를 들어 백명의 성매매 여성이 있다면
    그녀들이 활동(?)하는 동안, 적어도 일인당 백명정도의
    남자들을 만나게 되겠죠. 그럼 그에 해당하는 만명의
    남자들은 그만큼 성매매 여성이 많다고 생각할꺼구요.
    근데요. 성을 파는 여자보단, 성을 사는 남자가 더 많습니다
    그런데도 성을 사는 남자에 대한 통계는 잘 없더군요

  • 16. ..
    '14.7.25 11:15 AM (211.197.xxx.96)

    도심 산부인과에서 근무하는데
    다들 그냥 대학생 아가씨 같아요

  • 17. 자끄라깡
    '14.7.25 4:23 PM (221.145.xxx.175)

    전체여성이 아닌 가임기 여성의 수를 놓고 보면 상당히 많은 수가 나옵니다.

    그런거 생각하면 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8641 퇴근하고 공부하시는 분들 존경해요 ㅠㅠ 3 배고픈이 2014/10/23 1,908
428640 이사견적 80만원 비싼가요? 8 초코 2014/10/23 1,775
428639 성균관대 세월호 간담회 연 학생들 장학금 지급 거부 7 2014/10/23 1,189
428638 세월호191일) 겨울 되기 전 ..꼭 가족품으로 돌아와주세요.... 13 bluebe.. 2014/10/23 406
428637 우유가 너무 맛있어서 하루에 1리터씩 마셔요 16 아들만셋 2014/10/23 6,489
428636 결혼 반지 안 했거나 했는데 안 끼시는 분? 12 손가락 2014/10/23 3,666
428635 크로마토그래피 종이 어디서 파나요? 3 종이 2014/10/23 1,090
428634 가창력안되고 목소리가늘고 고운경우 노래방선곡 5 별걸다 2014/10/23 1,462
428633 추천)영화 5일의 마중 추천해요~ 8 5일 2014/10/23 1,353
428632 아이없는 전업분들 뭐하면서 지내시나요.. 대화문제 3 .... 2014/10/23 1,699
428631 오래된 피아노가 있는데... 4 미래의바흐 2014/10/23 1,250
428630 다이빙벨 예약하려는데 7 …… 2014/10/23 969
428629 상대방은 전화를 했다는데... 9 커피 2014/10/23 5,175
428628 콩나물이나 시금치 데치는용으로 가벼운 스텐냄비 추천해주세요~ 5 스텐냄비 2014/10/23 1,352
428627 민물장어의 꿈 들으며ㅜㅜ 7 제발희망을 2014/10/23 900
428626 바자회 물품 준비중인데요.... 14 ````` 2014/10/23 1,550
428625 힐링되는 가을여행지 어디가 좋을까요 3 ... 2014/10/23 2,091
428624 운동할때 들을 신나는 음악 추천 좀 부탁드려요. 12 음악 2014/10/23 2,547
428623 여대생 세명이 가는 여행 보내야 하나요? 26 여행 2014/10/23 3,815
428622 집에서 조개 어떻게 해먹을까요? 3 무지개 2014/10/23 938
428621 150에 41,2 나가면 1 ㅣㅣ 2014/10/23 889
428620 댓글놀이 댓글놀이 2014/10/23 468
428619 투표함 열기도 전에 개표방송이 나온 이유는? 1 미디어오늘 2014/10/23 794
428618 베스트에 '숙대 나온 여성스러웠던 친구가...' 이거 무슨 내용.. 3 눈팅이야 2014/10/23 3,759
428617 4400억원 벌어 먹고도 고작 1850만원만 주고 나머지는 다 .. ..... 2014/10/23 1,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