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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 갈 때 타월 자기거 들고 가나요?

아리송해 조회수 : 4,406
작성일 : 2014-07-24 23:01:34
헬스장에서 타월을 주니 편하긴 한데 그걸로 발가락 사이사이를 닦고 바닥도 닦고 하는 분 들을 보니 개인 타월을 들고 다녀야 하나? 했다가 귀찮아서 그냥 다니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 같은 사람만 그런게 아니고 보통 때 행동이 아주 결백에 가까운 분들도 그냥 헬스장 타월을 쓰고 있더라고요..
물론 열처리 등으로 깨끗하게 세탁한다고 하겠지만 타월을 너무 걸레 처럼 쓰시는 분들을 보면 또 생각이 바뀌더라고요.
82분들은 어떻게 하나요? 매일 집에 있는 타월 들고 다니나요?
IP : 223.62.xxx.7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4.7.24 11:03 PM (14.36.xxx.134)

    아예 샤워인하고 와요
    집에서 샤워해요

  • 2. 바닥도 닦은
    '14.7.24 11:16 PM (98.217.xxx.116)

    헌 수건들 모아둔 바구니로 세탁하는 곳에 가고, 그 바구니로에 새 수건 담아가지고 올 것입니다.

  • 3. ....
    '14.7.24 11:21 PM (222.101.xxx.13)

    저도 땀닦는 조그만 수건만 가지고 다니고 샤워를 집에와서 했어요.

  • 4. 저도
    '14.7.24 11:23 PM (110.47.xxx.111)

    스포츠타월 가지고 다녀요

  • 5. 들고다님
    '14.7.24 11:32 PM (49.1.xxx.172)

    운동시 사용하는 스포츠타월 + 샤워후 몸닦을 일반타월 2장씩 챙겨 다닙니다. 저도 찝찝해서 못쓰겠던데요.

  • 6. 수다쟁이자두
    '14.7.25 12:02 AM (110.12.xxx.150)

    저도 스포츠타월 가지고 다닙니다. 샤워는 되도록 집에 와서 하구요.
    딱히 결벽증이 있다거나 깔끔한 스타일은 아닌데
    친정이 예전에 사우나를 했구요. 이런 저런 허드렛 일 도와드린 경험에 의하면
    이건 순전히 영업자의 양심에 따라 좌우되더라구요.
    게다가 영업장의 세제들은 우리가 가정에서 쓰는 것들보다 훨씬 독하고 질이 저렴합니다.
    간혹 사우나에 다녀와서 손바닥이나 발바닥의 가려움을 경험하셨을 거예요.
    충분히 헹궈내지 못한 세제 때문이죠.
    그래서 피부에 닿는 것들은 제 것을 고집합니다. 운동복까지 꼬박꼬박 챙겨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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