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사람들사이나, 친구들 사이에서나 만만해보이거나 약해보이면 말도 함부로 하더라구요.
저 친구에게는 못할 말 같은데 친구라면서 되바라지게 ~~ 해라, 하냐 투로 말을 하구요.
친구라면 다정하게 감싸주는 말투로 말하는 거 아닌가요..?
지 남동생한테나 하는 말투같이 딱딱한 어투로도 말하나요?
그리고 밖에서도 상점이나, 어딜가도 옷도 추레하고 별로 안 있어보이면 대답도 대충 간단하게 하고
뒤돌아갈때 제 운동화를 훑어보고, 뒷모습을 훑어보더라구요.
그리고 부모도 강해보이는 자식한테는 자식이 소리를 지르든 찍소리안하고 가만있데요. 그리고
제가 인상쓰며 낮은 어투로 약간 짜증스러운 듯이 말했는데 어디서 어쩌고 하냐면서
조폭이 협박하는 듯한 표정으로 노려보데요. 남자자식은 버럭 소리를 질러도 못들은척 방에서 가만히 있고
여자자식은 서열정리해야하는 짓밟아야하는 대상이고요. 아까 인간쓰레기 글 쓴 사람인데요.
직장, 사회, 친구, 심지어 부모까지 모든게 약육강식이네요.
부모는 저는 인간쓰레기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앞으로 부모취급 저도 안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