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물농장 백구자매 개장수한테 팔렸다네요

.. 조회수 : 9,067
작성일 : 2014-07-24 20:11:41
저저번주에 동물농장에 나왔던 백구자매 지금 그 할머니 집에
없다고 하네요
동물 보호협회에서 그 할머니 한테 물어봐도 대답없다고 하네요
처음부터 할머니가 어미개랑 새끼개 개장수 한테 팔려고 했다는거
방송 보면 뻔히 알수 있는데 제작진도 그걸 알았을텐데 왜 다시
잡아다 할머니 한테 데려다 줬는지 모르겠어요개들이 할머니만
옆에 오면 놀래서 벌벌 떨던데 그런걸 미화해서 방송한 제작진이
참 그렇네요
IP : 27.117.xxx.24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24 8:14 PM (39.121.xxx.193)

    동물농장 문제 이번일만이 아니죠..
    제작진에게 불쌍한 동물들은 그냥 시청률을 위한 도구일뿐이더군요.

  • 2. 에구
    '14.7.24 8:18 PM (175.212.xxx.66) - 삭제된댓글

    인두껍을 뒤집어 썼다고 인간이라고 하니 참....

  • 3. ㅠㅠ
    '14.7.24 8:21 PM (39.7.xxx.93)

    헉! 정말 인가요?
    그 할머니 너무 잔인하고 교활하네요...

    그 방송 보면서 그 개들 어미개처럼 또 팔지 싶어
    걱정도 되고 왠지 그 할머니 개를 예뻐서 애타게 찾아다니는
    분이라면 어미개를 애초에 팔사람 이 아니었겠드라는 생각에 불안 하고 찜찜하더라구요ㅠㅠ

    지금이라도 개장수에게 가보고 아직 안죽었으면 도로 데리고 왔으면 좋겠네요...

  • 4. 결국
    '14.7.24 8:21 PM (123.228.xxx.14)

    그렇게 됐군요...
    백구 자매 이번 초복 못넘겼겠네요...그렇게 될줄 알고는 있었지만 할머니나 동물농장이나 진짜 싫네요 에휴...

  • 5. 오선생오셨수
    '14.7.24 8:57 PM (218.147.xxx.56)

    복날 개잡듯 맞고 피뚝뚝훌리면서 고깃국이 되었겠네여.시청률이 곧 돈이고
    돈이되면 뭐든지 해야되는 한국사회에서 그런짓쯤이야 눈도 안감고 할수 있어야 한국인이지요.

  • 6. 허얼..
    '14.7.24 9:18 PM (218.209.xxx.62)

    사실이에요? 본방송은 못 보고 재방송으로만 봤는데 개들 바들바들 떠는 모습 보고 너무 안쓰러웠는데
    개장수한테 팔려고 방송 동원한거면 그 할머니 아주 제대로 미친할멈이네요.
    이거 사기아닌가요? 개장수한테 팔아넘기라고 개 잡아다 준건 아닐건데. 시청률에 눈이 멀어
    불쌍한 개들 무책임하게 방송에 동원하는 동물농장도 어이없구요.

  • 7. 에잇
    '14.7.24 9:40 PM (14.38.xxx.201)

    천벌 받을 할매..그렇게 까지 해줬음 걍 키우거나
    차라리 남에 집에 보내지ㅠㅠ
    동농 제작자들! 촬영후 어케되던 생각이란걸 안하냐?

  • 8. 공포의 동물농장 할망구.jpg
    '14.7.24 9:50 PM (125.176.xxx.32)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dog&no=338426

  • 9.
    '14.7.24 9:55 PM (124.61.xxx.59)

    딱보니 어떤 견주인걸 알겠던데요, 개들이 미치지 않고서야 주인을 그렇게나 무서워한답니까?
    얼마나 치를 떨고 싫어하고 무서워하는지 제작진 눈엔 안보였나봐요. 조작 심한건 알고 있었지만 진정 바보들이네요.

  • 10. 불쌍해라
    '14.7.25 12:32 AM (118.221.xxx.62)

    어휴 댓글 내용만 봐도 알겠는데.. 그 개들을 어찌 그리 보냈을까요
    사진에서도 두려워ㅜ하는맘이 느껴져요
    어미를 개장수에게 판 노인네가 새끼를 그냥 키울까요

  • 11.
    '14.7.25 4:10 AM (115.93.xxx.59)

    그럼 할머니로부터 살려고 도망친 애들을
    동물농장에서 도로 잡아다가 그 할머니에게 안겨준건가요?
    복날 고기로 팔라고 ㅠㅠ

    방송 못봤는데 어째요 ㅠㅠ
    어떻게 그럴수가 ㅠㅠ 개들 너무 안됐네요
    지들도 살려고 도망친걸텐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1371 세월호102일) 아직 바다에 계신 실종자님들...돌아와주세요! 26 bluebe.. 2014/07/26 935
401370 천주교 세례성사때 대모 6 성당초보 2014/07/26 3,811
401369 휴... 자주 엎지르고 넘어지는 아이... 21 ㅇㅇ 2014/07/26 2,745
401368 시댁식구랑 남편생일상메뉴 봐주세요 12 생일상 2014/07/26 3,938
401367 파상풍 주사 얼마하나요? 5 주사 2014/07/26 3,667
401366 철없는 동생에 대한 넋두리. 15 ... 2014/07/26 6,269
401365 전어가 다나오고..가을같네요 으추워 2014/07/26 1,062
401364 염색 얼마만에 하세요? ..... 2014/07/26 937
401363 네덜란드의 국격. 6 yawol 2014/07/26 2,944
401362 역시 음식은 집에서직접하는게 최고인듯요. 6 집밥 2014/07/26 3,489
401361 아파트 상가에 대해서 여쭐께요 1 abc 2014/07/26 1,615
401360 더운 여름밤에 시끄러운 3 개소리 2014/07/26 1,259
401359 장보리) 아우 저... 15 ... 2014/07/26 4,413
401358 세월호 침몰은 사고일까요? 아니면 일부러.. 19 님들의생각 2014/07/26 3,363
401357 백열등 불빛막는 방법(병아리 취침^^) ㅡㅡ 2014/07/26 996
401356 (이 시국에 죄송) 저, 소심녀 맞는데요... 6 무빙워크 2014/07/26 1,165
401355 군도보고왔어요.. 13 ... 2014/07/26 4,310
401354 여리고 감성적인성격.. 장점이 있을까요? 8 나나나 2014/07/26 4,016
401353 난감한 이상황 7 열이 슬슬 2014/07/26 1,930
401352 문화센터에서 알게 된 동생 5 언제? 2014/07/26 3,393
401351 우리나라 검찰이나 국과수 비참하네요 15 ㄱㅁ 2014/07/26 3,562
401350 외신도 유병언 시신 수사 비웃음 light7.. 2014/07/26 2,152
401349 남편이 먼저 이혼하자 하려면 제가 뭘 해야하죠? 12 이혼이고픈녀.. 2014/07/26 4,939
401348 도라지탕 문의합니다. 도라지 2014/07/26 698
401347 시아버지 생신상, 도움 좀 주세요ㅠㅠ 9 한걸음도정성.. 2014/07/26 1,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