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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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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 사람을 물었을때요..

... 조회수 : 1,789
작성일 : 2014-07-24 18:47:55
진돗개를 집 밖에서 키우던 분인데 
우편배달 온 우체부한테 달려들어 오토바이에서 떨어진 아저씨 목을 물려는 걸
딸 둘이서 겨우 제압해 큰일 날 뻔 했다며 동물 병원에 가서 안락사 시켰다고 해요.
이런 경우 안락사밖에는 해결책이 없는 걸까요?



IP : 118.44.xxx.1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하죠
    '14.7.24 6:52 PM (110.70.xxx.223)

    무는 개, 게다가 목을...진도가 아니라 치와와라도 문제죠. 개는 반려동물인 동시에 사람을 죽일 수 있다는 점에서 조심해야한다고 봐요. 우리개는 안물어요와 개줄 안하고 다니는건 잠재적 살인행위라고 봐요.

  • 2. 법적으로
    '14.7.24 6:54 PM (39.113.xxx.180)

    사람을 물면 안락사 시키게 되어있다고 들었어요
    저희 아이는 친구 집 마당에 묶어둔 개를 친구가 풀어줬는데
    아이 허벅지를 물어서 성형외과에서 상처 치료 받았는데
    그때 의사선생님이 그러시더라구요
    신고하면 안락사 시킨다구요
    불쌍해서 신고 안했었어요

  • 3. 원래
    '14.7.24 6:54 PM (125.134.xxx.82)

    한 번 무는 개는 다시 물 확률이 높아서 안락사 시키더라구요.

  • 4. ...
    '14.7.24 6:56 PM (210.123.xxx.108)

    진돗개를 집 밖에서 키워도 되나요?

  • 5.
    '14.7.24 6:59 PM (122.36.xxx.75)

    지인이 대형견 키우는데 사나운개는 주인도 관리가 안되어 다른데 보내더군요
    큰개이빨이 그래봤자 얼마나 세겠냐 싶지만 뼈도부술만큼 강력해요
    족발먹고 남은 팔뚝만한 큰뼈 내리쳐도 안깨지는거 이빨로 으드득으득득 하면서 부숴먹어요
    개주인이 말려서 망정이지 없었다면 사망할수있는일이에요

  • 6. ??
    '14.7.24 7:05 PM (118.44.xxx.11)

    집밖 마당 현관문 옆에요..
    낯선 사람이 오면 개들은 짖고 사나워지는 게 당연할텐데 목줄이 끊기도록 모른 주인책임이 큰 거겠죠, 이런경우...저도 푸들이 키우고 있지만 사람에게 위협적인 존재로 돌변할 수 있으니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자주 봤던 개가 그리 되었다니 맘이 복잡하고 그러네요.

  • 7.
    '14.7.24 8:39 PM (223.62.xxx.101)

    큰개 정말 위험하네요. 우리개는 작은데 사나워서 조심해야겠네요. 지승질 생각안하고 목줄은 어찌나 싫어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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