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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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아들이 방방 타다가 골절인데요 방방에서 보험안된데요
1. 원글
'14.7.24 6:28 PM (203.230.xxx.2)네..저 아는 애도 지금 골절이라서 2달 깁스해서 엄마 휴직했구요..(애 봐줄 사람 못구해서)..
아는 집 아이도 골절이고..ㅠ.ㅠ
울 집 애는 걍 염좌인줄 알았는데..골절이래요..ㅠ.ㅠ 샘이 진단서도 써준다고..ㅠ.ㅠ
왠만하면 걍 넘어가려서 방방엔 뭐라 안 하려고 햇는데...전화하니 너무 괴씸해서...말이에요..
제가 병원가는 거 다 알았거든요..아이 이름도 물어보더라구요..여자사장이..2. ㅌㅌ
'14.7.24 6:31 PM (36.38.xxx.45)방방에서 보험들엇을텐데요 원래 그런데다 보험들고 영업할걸요. 울아이도 거기서 팔 다쳣는데 다치자마자 주인한테 얘기해서 병원비 받앗어요.
첨엔 난감해하더니 암튼 연락처 받고..병원갔다오고 얼마들엇다고하니 며칠후에 입금해주더군요
다행히 울아인 깁스할정돈 아나고 타박상정도..였고
다쳤을때 바로 알렸었죠.3. 원글
'14.7.24 6:35 PM (203.230.xxx.2)우리도 다쳤을때 거기서 알아서 얼음찜질도 같다 줬구요..나갈때 이름도 물어봤거든요...
거기 아들이 울 아들이랑 같은 어린이집 도 다녔었구요...(별 상관은 없는 얘기지만)
근데..너무 괴씸한거에요..말하는게..그래서 저도 똑같이 따박따박 따져줬는데...
일단 제 아이 상해보험 설계사분이..자기가 더 알아봐주겠다고...좀 무장하고 말해야 통하지 않겠냐고 해서..ㅠ.ㅠ
여기 글 올린 이유는 경험담 듣고 싶어서요..ㅠ.ㅠ 속상해요..깁스 풀러 갔는데..10주나 더..ㅠ.ㅠ
울 아들 울고불고 난리 났어요..다신 방방 안 갈 기세..ㅠ.ㅠ4. 경험자
'14.7.24 6:40 PM (39.119.xxx.61)2년전에 우리아이도 방방에서 놀다가 다리골절로 고생했습니다 그 때 82에 문의 했던이 아이가 놀다가 다쳤는데 왜 방방주인이 치료비을 주냐면 엄청 욕 먹었어요 ^^ 일단 그 때는 프렌차이즈 방방은 보험가입이 되있는데 그냥 동네 방방은 보험이 의무가입이 아니라더라구요 방방주인이 도의적인 책임감으로 약간의 치료비라도 주면 좋은거고 아니면 말고라는 식이 더라구요 참고로 우리 아이는 치료비 못 받았습니다 .
5. ㅇㅇ
'14.7.24 6:44 PM (61.254.xxx.206)거기서 골절된 아이들이 많은데 왜 보내셨는지...
6. 경험자
'14.7.24 6:44 PM (39.119.xxx.61)시설물에 문제가 있어서 다치면 당연히 치료비을 주지만 혼자 놀다가 그냥 다쳤는데 왜 우리가 치료비을 주냐는 식이 더라구요 저흰 사장 말도 맞는거 같아서 그냥 사과만 받고 말았습니다 근데 우리 신랑은 도의적인 책임도 안 한다고 뭐라뭐라 하더라구요
7. 원글
'14.7.24 6:45 PM (203.230.xxx.2)거기는 보험 가입은 되어 있거든요..걍 일반 동네 방방 아니고 키즈카페 식으로 건물 2개 층이 각각 유아방방 초등 방방으로 된 곳이라서요..그런덴 보험가입을 안 하면 영업을 할 수가 없데요...
에잇..소보원으로 갈거에요..ㅠ.ㅠ (이라고 큰 소리치면서도..별 뾰족한 수 없음 어케 하지?? 하는 소심한 마음)
근데 같은 방방에서 여섯살짜리는 키즈방방에서 다쳤는데 골절진단금 치료비 실비 다 받았거든요..
근데 울 애는 초딩이라서 안 된다는 거에요..8. ㅡㅡ
'14.7.24 6:47 PM (183.97.xxx.95)보험사에서 방방같은데 보험 가입안해줍니다
사고가 자주나는곳인데 보험사에서 손해나는 일하겠어요?
보험가입되있다해도 놀다가 다친애를 일일이 커버해주는 보험이아니지요 그런곳에 가실꺼면 본인아이 본인이 챙겨야합니다9. ..
'14.7.24 6:50 PM (117.111.xxx.87)어떤 시설의 방방인줄 모르겠지만
키즈카페 같은곳에서는
어린이놀이시설 배상책임 이란 보험에 가입을 하는데
방방은 사고위험률이 너무 높아서 받아주는 보험사가 거의 없어요.
그래서 놀이시설 업주는 배상책임은 안들수는 없으니
방방은 빼고 보험에 들고
방방에서 사고 나면 보험사에서는 지급을 안하는게
요즘 현실입니다.
그런데 그냥 동네에 대충 망 쳐 놓고 하는 곳의 방방은
보험에 가입했을리가 없죠.10. 맞아요(원글)
'14.7.24 6:51 PM (203.230.xxx.2)그런 곳에 갈때 본인아이 본인이 챙겨야 하는거 맞아요..맞구요..
근데 전 밑에 조카가 네살 세살이라..걔네 보고 있었거든요..아..첨부터 거기 가는게 아니었어요..
지금 방방 다칠때 보험 어쩌고로 검색중인데요..좀 암담하네요..
근데..같은 경운데..여섯살짜린 보험처리가 되었거든요....ㅠ.ㅠ 같은 방방에서...전 울 아들 걍 삼주만 하고 푼다고 하니깐..에이..걍 넘어가자..하고 여태 뭐 항변도 안 하고 거기 갈 생각도 안 했었는데요..골절에 10주 얘기 하니깐....생각이 달라지더라구요..ㅠ.ㅠ 흑..11. 원글
'14.7.24 6:58 PM (203.230.xxx.2)돈내고 다친 이 기분..앞으로 방방은....방방 뛰면서 반대해야겠어요...
아이고 두야12. 자
'14.7.24 7:13 PM (211.58.xxx.49)우리애들 친구도 13살인데 며칠전 두명이나 발목 깁스 하고 다녀요. 방방 다녀와서.. 큰애들도 이런데작은 애들은 정말 힘들지요.
그리고 동네 키즈카페도 사실 보험안든데 많아요. 시설 깔끔해보이고 그래서 다들 있으려니 하지만 실제 없는곳이 많아요.
얼마전 제친구가 일하는 어린이집에서 키즈카페 갔다가 애가 다쳤어요. 어린이집 보험도 있지만 그 아버지가 기자인데 키즈카페 문의하니 보험없다고 해서 오히려 더 난리난적 있어요. 기자정신 발휘해서...13. ....
'14.7.24 8:04 PM (112.155.xxx.72)우리나라 안전 의식은 후진국 중에서도 후진국이니까
엄마들이 그런 건 욕을 먹는 한이 있어도 깐깐하게 따져야 될 것 같아요.
방방에서 놀게 하기 전에 안전 관련 문제도 깐깐하게 물어보고.
이 정글 같은 나라에서 내 새끼는 내가 지킬 수 밖에 없는 것 같네요.14. ㅡㅡ
'14.7.24 8:04 PM (183.97.xxx.95)점주가 보험안들고 싶어서 안드는게 ㅇ아니예요
보험사에서 안 받아준다고요
저 위에 보험처리 된경우는 아마 변칙처리해서 가능했을꺼예요
시설이 부러져서 다쳤다던지 허위기재로 처리했을가능성 있습니다 엄마들이 아셔야해요
점주가 돈 아낄려고 보험가입하는게 아니라는거요
잘 생각하시고 보내셔야합니다
사실 엄마가 잘본다고 사고를 방지할수있는 구조는 아니지요15. ㅡㅡ
'14.7.24 8:06 PM (183.97.xxx.95)위에 오타 수정
점주가 돈 아낄려고 보험 가입 안 하는게 아니라고요16. 몰라서 물어요
'14.7.24 9:10 PM (14.69.xxx.181)골절이 왜 생기는거에요? 쇠난간 같은게 있나요? 부딪혀서 위험한 부분이 노출되어있나요?
17. ㅇㄴ
'14.7.24 9:48 PM (112.150.xxx.4)방방뛰니까 넘어지거나 아이들끼리부딪히기도하고 팔다리가꺾이기도하져.
꼭어디위험부분에부딪혀서가아니라..18. 보험몰
'16.12.17 12:06 PM (121.183.xxx.31)손해보험사나 생명보험사 모두 동일하지만
성별, 나이 또는 직업에 따라 보험료가 모두 다르게 산출됩니다.
또한 보험사의 예정이율과 손해율도 포함하여 계산하기 때문에
비교해보고 가입하는 것이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개별적으로 각 보험사를 통해 알아보는 것도 좋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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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마다 책정하는 일정 기준의 필수 가입담보와 가입금액이 다르고,
같은 보험사 상품이라도 판매 채널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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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4 4:45 PM (58.122.xxx.104) - 삭제된댓글실비의 경우 실병과 상해 배상책임등을 묶은 상품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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