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철봉에 꾸준히 매달렸는데

문제 조회수 : 4,907
작성일 : 2014-07-24 15:31:58
꾸즌히 매달리니까 어깨통증도 점점 좋아져서 꾸준히 해야지 맘 먹었는데 중요한 건
매달리고 나면 머리가 많이 아파요.
속도 거북해지고 화장실도 가고 싶고요.
가장 힘든게 두통이네요.
한번에 1분 정도 매달려요.
은근 이게 힘들더군요.
오십견 증상으로 첨엔 발을 못떼었는데 일분을
매달리게 되었으니 많이 좋아진거죠.
잠깐 매달릴 때는 없던 두통이 일분 정도 매달 리면서 생겼어요.
매달리시는분들보통 얼마동안 매달리세요?
저같은 증상 있으신 분 안계세요?
머리도 배도30분 정도 아파요.

IP : 175.117.xxx.5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4.7.24 3:44 PM (112.158.xxx.28)

    저도 어깨때문에 매달리는데 님처럼 오랫동안은 못매달리고요..
    제 추측으로는 호흡때문인것 같아요..
    남편이 저 매달리는 것 보더니 '숨을 쉬어야한다'고 아주 강조를 하더군요..왜 숨을 안쉬냐고..
    전 매달리면서 숨을 깊이 들이마시고..천천히 내쉬는데 내쉬어보면 몸이 이완되는게 느껴지더군요..
    숨을 완전히 내 쉰후에 잠시 멈추었다 다시 깊이 들이마시는 식으로..
    현재 수준은 호흡 4번할때까지 메달리고 있어요

  • 2. 원글
    '14.7.24 3:57 PM (175.117.xxx.51)

    네...저도 호흡때문이 아닌가 하고 들이마시고 내쉬고 의식적으로 하면서 매달렸는데 여전히 아파요.ㅠ.ㅠ일분 매달리고 30분 동안 아프네요.30분 지나면 머리는 안아파요...철봉에 매달려서 일분 거의 다 되어갈 무렵 머리쪽이 뜨겁고 눈부분이 튀어나오는 느낌에 속도 뒤집어지고...그러다 내려오면 넘 힘들어요...계속 매달리면 이런게 없어질지...계속 이런다면 앞으로는 철봉에 매달리기가 두려워질 것 같아요..

  • 3. ㅇㅇ
    '14.7.24 4:10 PM (180.68.xxx.146)

    혈압이 높아지는거 아닐까요 ?눈도 아프다니

  • 4. ...
    '14.7.24 4:14 PM (118.38.xxx.177)

    1.
    우선 왜 일분이나 매달리시는지 ?

    우선 스트레칭
    자신의 최대 늘이기 가능한 위치의 약 80%정도에서
    약 20~30초 정도 유지한뒤 원위치 하는것이 정석입니다

    90,100% 로 무리하게 유지하려고 하면 통증도 통증이지만
    온몸이 긴장하게 되고 부상의 위험이 큽니다

    몇차례 하면 몸이 조금씩 늘어 나면서 굉장히 수월해집니다
    (전문용어 로는 근막 이라 하더군요)


    2.
    저 같은 경우는 무리가 온다 싶으면 바로 내려옵니다
    차라리 5회 이상 반복을 할지언정 억지로 고통을 참지는 않읍니다

    무리 라는것은 그야말로 무리이고
    무리하지 않는수준에서 꾸준히만 하면
    어느 수준까지는 놀라울 정도로 몸이 발전을 합니다

  • 5. 원글
    '14.7.24 5:45 PM (175.117.xxx.51)

    일분이면 오래 매달리는 건가요?제가 근력이 많이 딸리는 편이라 점점 매달리는 시간을 늘려서 근력을 좀 키우고 싶었거든요.그동안 30초 정도 매달리면 괜찮았는데 1분 정도 되면서 머리가 아픈 걸 보면 그게 저한테는 무리인 걸까요? 차라리 30초씩 여러번 매달리는 게 나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3704 역주행한 차량 신고할 수 있나요? 7 고민중 2014/12/10 1,065
443703 질문)노란우산공제? 11 노란 2014/12/10 1,880
443702 배추맛밖에 안나는 김장김치 11 수육 2014/12/10 2,354
443701 ‘황우석 논문 조작’ PD수첩 한학수PD 새 보직은 ‘스케이트장.. 4 세우실 2014/12/10 1,696
443700 1월~2월 가족해외여행 추천 부탁드려요 5 여행가고싶어.. 2014/12/10 5,149
443699 호주 길거리 음식 사먹을때... 9 달러 2014/12/10 2,253
443698 컴활과 사무자동화 배우는게 좀 다르네요? 컴 배울때 2014/12/10 706
443697 일본은 '특정 비밀 보호법'이라는 무서운법이 오늘부터시행 3 무서운세상 2014/12/10 1,191
443696 방송대 유교과 유보통합때문에 간다? 1 발시려 2014/12/10 1,372
443695 한국의 여성혐오는 한단계 또 진화한 것 같습니다... 60 야나 2014/12/10 3,972
443694 어제부터 너무 시끄러워 ... 2014/12/10 469
443693 믿고 산 비싼쇼파 가죽벗겨져서 왔는데 8 15년만에 .. 2014/12/10 2,139
443692 기자만남에 변호사 대동하고 나온 코오롱 홍보실장 멋져부려 2014/12/10 946
443691 아들에게 얻은 부끄러운 깨달음. 7 미끈이 2014/12/10 3,240
443690 전세가 많이 오르긴 올랐군요 3 어머나 2014/12/10 1,927
443689 혹시 긴장하면 졸리거나 피곤한 사람 있나요.? 4 ㅇㅇ 2014/12/10 1,173
443688 아이허브에서 히말라야 치약 구매가 차단되는 것 같아요 3 유기농아지매.. 2014/12/10 1,861
443687 10~15명 정도 간단한 식사대접 메뉴로 뭘할까요? 6 저녁모임 2014/12/10 1,578
443686 장동건 고소영 커플은 대단해요.. 8 ㅇㅇㅇ 2014/12/10 6,712
443685 에어아시아 회장 "우린 허니버터칩 봉지 채 줄 것&qu.. 3 재치있네요 2014/12/10 3,687
443684 두명 매칭예정인데 남자 여자 보시고 적절한 매칭인지 댓글부탁해요.. 6 스라쿠웨이 2014/12/10 1,209
443683 목동까지 먹으러가는 목동만의 맛집 있나요? 23 혹시 2014/12/10 6,900
443682 12월 10일(수)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된 이야기들 1 세우실 2014/12/10 454
443681 마요네즈 만들때 한쪽방향 1 과학 2014/12/10 599
443680 딸키우다 보니 우려했던 일이 현실로 다가오네요 80 // 2014/12/10 24,6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