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맞벌이의 개념과 가사분담

맞벌이 조회수 : 1,778
작성일 : 2014-07-24 15:08:04
맞벌이의 개념이 한쪽이 보태는식이 아니라
둘다 동일한 부담으로 공동가장이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일하는 것으로 비슷한 시간과 비슷한 업무강도
를 가져야하고 한쪽이 일부담이 적거나 시간이 적게 소요되던가
재정적으로 기여가 적을때는 그만큼 가사분담을 늘려야한다고 봐요.
맞벌이 글 댓글중에 남편보다 더 많이버는 분들도 많다느데
그럴경우 남편이 가사를 더 해야죠.
그 반대의 경우도 당연하구요.
너무 맞벌이에 대해서 자의적으로 해석하는 분들이
많아서 써봤어요.
IP : 211.36.xxx.10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24 3:09 PM (72.213.xxx.130)

    님이 아무래 외쳐봤자, 법으로 정해진 것도 아니고 다들 성인이니 알아서 잘 합니다. ㅋ

  • 2. 덧붙여
    '14.7.24 3:09 PM (211.36.xxx.106)

    회사에서 여성의 임금이 적다는식의 논리는 솔직히 아닌것같아요. 그건 여성 스스로를 깍아내리는거구요. 알파걸이 나온지도 오래고 각종 전문직,고시, 기타 양질의 직업에서 여성의 차지비율이 반을 넘는시점아닌가요?

  • 3. 고민녀2
    '14.7.24 3:10 PM (115.139.xxx.9)

    고롬 아파서 돈도 못벌고 집안일도 못하믄 이혼?
    가사일 건건이 난이도 표시를 해서 분담해야 겠네요. 계량화가 관건이네...

  • 4. ㅋㅋ
    '14.7.24 3:19 PM (1.229.xxx.74)

    계량화가 관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 여자가
    '14.7.24 3:24 PM (175.223.xxx.219)

    더해라 그말이져?

  • 6. 뭐...
    '14.7.24 3:49 PM (125.132.xxx.195)

    계량 정확히 해서 여자가 손해볼 일은 거의 없을 거라 생각됩니다만..
    맞벌이하는 남자들이 집안일 거의 안하잖아요

  • 7. 원글
    '14.7.24 3:49 PM (39.7.xxx.194)

    아픈경우는 포함안돼는 다른차원의 문제죠.
    차라리 뒷말 안나오게 암묵적 계량의 척도라도 있었으면
    해요. 82에 맞벌이 요구하는 남자가 찌질해보인다고 써진게 있어요. 댓글엔 내가하면했지 남자가 대놓고 요구하면 싫다.
    맞벌이 요구자체가 무능력함이다 내딸 안준다. 이래요.

  • 8. 원글
    '14.7.24 3:52 PM (39.7.xxx.194)

    맞벌이시 남자가 가사분담해야하는거 당연하다 주장하듯이 여자도 남편이 맞벌이 요구시 쿨하게 응해줘야한다고 봐요.
    그래야 공평하죠. 이런저런말로 말돌리면서 못난남자 취급하면서 은근슬쩍 넘어가는거 비겁하잖아요. 스스로 당당해질수있게 행동해야된다고 봐요

  • 9. ...
    '14.7.24 4:06 PM (222.117.xxx.61)

    원글님 말 동감.
    그런 글 읽고 진짜 놀랬어요.
    결혼할 남자가 맞벌이 원한다고, 정말 자신을 사랑하는지 모르겠다는 글에 댓글들이 전부 남자 욕해서 황당했습니다.
    남편을 위해서 직업을 갖나요?
    한국 남자들이 맞벌이로 경제적 수입을 원하면서 정작 가사일에는 나몰라 하고 시댁 문제로 부담을 주니 여자들 반응이 그런 것 같다로 이해했네요.
    남자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가정 경제를 같이 책임지는 것이니 가사일도 당연히 책임감을 느끼고 같이 해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4551 도대체 시험으로 실력있는 아이들을 가리겠다는건지 말겠다는건지 12 모의수능 2014/09/04 2,258
414550 옷장이나 싱크대 문 안닫는 남편 얼마나 되나요?(남편이랑 같이 .. 57 부부싸움 2014/09/04 4,212
414549 백화점에서 메이컵 받는거 돈내야 하나요? 7 그냥 궁금이.. 2014/09/04 1,995
414548 삼*냉장고 폭발 2 닥치고아웃 2014/09/04 2,820
414547 백마신병교육대대 근처식당 ~ 4 엄마 2014/09/04 4,139
414546 거봉 색깔이 자주색인데.. 1 포도맛 2014/09/04 898
414545 회사에서 4대보험, 의료보험쪽 업무하시는 분 있을까요? 1 dd 2014/09/04 1,057
414544 간장게장 맛있게 하는 곳 쫌 알려주세요 8 간장이 2014/09/04 1,431
414543 미국에서 세일가에 신발사면 더스트빼고주나요?-_-;; 9 홍이 2014/09/04 1,096
414542 개이야기 > 이불을 뭉쳐서 쪽쪽 빨고 있는 강아지.. 4 귀엽 2014/09/04 1,545
414541 엄마가 해준 음식에만 길들여진 남친.. 36 Kimme 2014/09/04 3,957
414540 고3 이과 논술전형 수시원서 쓸때 담임선생님 상담 다 하시나요?.. 4 고3 2014/09/04 2,259
414539 혹시 이런책장 보신분 계세요? 4 감사 2014/09/04 1,443
414538 몽드드사태 반만이라도 우리맘들이 들고일어났으면...ㅠㅠ 5 ㅇㅇㅇ 2014/09/04 1,378
414537 조인성 엄마는 자기가 남편 죽게 만든 것 모르나요? 5 괜찮아사랑이.. 2014/09/04 3,802
414536 매뉴얼도 없이…특전사 잡은 '포로체험 훈련' 세우실 2014/09/04 910
414535 '강준만'과 '진중권'...영화 '명량'과 '변호사' 7 논객열전 2014/09/04 1,380
414534 아울렛 오리털이불이요 따뜻한가요 2 이불 2014/09/04 1,301
414533 뉴스에 박그네 얼굴좀 안봤으면 좋겠어요 13 혈압올라 2014/09/04 1,176
414532 포구에 가서 꽃게를 사다 구정에 5 꽃게철에 2014/09/04 1,055
414531 남편 구두 결혼하고나서 처음 사줬네요 ^^ 나만의쉐프 2014/09/04 840
414530 중2 남아 과외 어떻게 해야 할까요? 6 머리아프다 2014/09/04 1,501
414529 남편과의 교육관차이 (조언 꼭 부탁드려요) 20 답답하다 2014/09/04 2,798
414528 두달사이에 물건을 다섯번이나 잃어버렸어요 4 2014/09/04 1,257
414527 인간극장 필리핀민들레국수 힐링되요. 11 민들레국수집.. 2014/09/04 3,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