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와 같은 상황이라면 남편과 여행 가시겠어요?

여행 조회수 : 3,021
작성일 : 2014-07-24 14:10:21

아이들 초등입학전에 제주도 여행을 한번 다녀오고 싶은데요.

일단 제가 스케줄 다 짜야하고 비행기, 숙소 다 해놓고 짐가방 다 싸놔야

남편이 같이 가요..자기는 코스 짤 줄도 모르고 어디가 좋은지도 모르고

물건이 어디 있는지도 모른다며 다 준비하면 같이 간다..이런 자세..

 

아이들이 가족끼리 놀러 좀 가자 길래 제주도를 계획 했는데

제가 직장다녀서 시간여유도 없는데 스케줄짜고 예약하고 준비하려니

가기도 전에 기운이 빠져요...

 

그리고 여행지에서 저는 대부분 사먹고 조식먹고 이런게 좋은데

남편은 그런돈을 너무 아까워하고 점심은 사먹지만

아침 저녁은 해먹고 돌아다니자하고 밥상머리 예절도 아주 엄격해서

아이들 밥 잘 안먹고 장난치면 혼내고...암튼 편안하지가 않아요..

저는 정말 가기 싫은데 아이들을 위해서 내가 희생을 해야하는지...

갈까 말까 계속 마음이 바뀌네요..

 

남편과 같이 가는 여행은 스타일이 안맞아서 싫고 맘 맞는 친구들이나

친정식구들고 가는여행은 편합니다..저를 많이 배려해주거든요.

아직 가족끼리 여행다운 여행을 해본적이 없는데 일단 한번 다녀오기라도

해야할까요?

IP : 210.94.xxx.8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24 2:13 PM (72.213.xxx.130)

    여행사 끼고 가는 방법도 있어요.
    전체 스케줄에 맞춰야하니 좀 피곤하긴 하지만
    운전도 필요없고 음식점도 알아서 데려가고 나쁘지 않을 듯.

  • 2. 여행
    '14.7.24 2:16 PM (210.94.xxx.89)

    패키지는 피곤하다고 절대 가기싫다네요 ㅠㅠ
    아이들과 놀아주는건 잘해서 관광지가면
    잘 데리고 다니긴해요

  • 3. 아이가 꼭 가자 원하나요?
    '14.7.24 2:20 PM (180.65.xxx.29)

    초등가도 요즘 갈기회 많아요 두분다 별로 원하는것 아닌것 같은데 굳이 싶네요

  • 4. 여행
    '14.7.24 2:26 PM (210.94.xxx.89)

    그런가요? 아이두 가자고 조르긴하지만
    저두 초등가면 방학때밖에는 못가니깐
    자유로울때 다녀와야하지 않을까 싶어시요

  • 5. ,,
    '14.7.24 2:33 PM (72.213.xxx.130)

    고생하지 마시고 아침 부페 포함되는 숙소로 잡으시고
    저녁은 남편이 만들게 두세요. 아주 게을러빠진 마인드라면 그냥 애들만 데리고 고고싱~ 남편 집보라 하셈.

  • 6. ..
    '14.7.24 2:36 PM (110.14.xxx.128)

    절충해서 한 번은 가세요.
    저 위에 말씀하신 중에 세끼 밥만이라도 싸워서라도 님 원한대로 쟁취하세요.
    그리고 애들 더 크면 애들만 데리고 떠나세요.
    저도 남편하고 스타일이 다른데
    남편 원하는 스타일의 여행은 우리 둘만가고
    내 스타일 여행은 애들하고만 떠납니다.

  • 7. 랄랄라
    '14.7.24 2:42 PM (112.169.xxx.1)

    그냥 남편 두고 가시죠? 친정식구들과 아이들만요. 억지로 남편도 가야한다 뭐 이런 법 없잖아요.

  • 8. ~~
    '14.7.24 3:05 PM (182.221.xxx.59)

    남편과 가면 여행 흥이 다 깨지고 사이만 더 나빠질 것 같아요.

  • 9. ..
    '14.7.24 4:05 PM (118.221.xxx.62)

    가서 즐거워야지, 괴로우면 안가는게 낫죠
    저도 아이랑 다니는게 편해요

  • 10. 오트밀
    '14.7.24 4:25 PM (125.132.xxx.56) - 삭제된댓글

    저도 제가 다 예약하고 짐싸고 코스짜고 맛집정보까지 인터넷으로 알아보고 가요
    하다못해 공항버스 시간까지 검색해서 다 꿰고 있어야하구요.
    보통 아침은 해먹고 점심 저녁은 사먹죠.. 저녁까지 해먹으려면 여행은 뭐하러 가나요
    돈아까우면 그냥 집에 있지..
    그럼에도... 가족끼리 여행가서 사진도 찍고 해야 추억도 되고 그래요..
    그런다고 팽 빼버리면 가족끼리 언제 여행 가보겠나요..

  • 11. 설마
    '14.7.24 5:09 P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설마 운전까지 원글님이 하시는건 아니시지요?
    남편분이 운전을 도맡아 하시는 거면
    일단은 큰 부분은 남편분이 담당하는거니까
    준비를 원글님 혼자 하게 하는 건
    좀 봐주시고요.

    일단 숙소를 잡을 때 밥을 할 수 없는 숙소로 잡으세요.
    펜션, 콘도 아니됩니다.
    반드시 호텔로 잡으셔요.

  • 12. 설마
    '14.7.24 5:10 P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아, 아이들 초등학교 들어가도
    학교에 가정체험학습일 신청 미리하면
    평일에도 여행갈 수 있어요.

  • 13. 으이구
    '14.7.24 6:39 PM (112.121.xxx.135)

    아이들에게 최악의 아빠.
    회사에서 할당받은 업무 계획은 잘도 짜서 갖다 바칠 거에요.
    식사 협의 안되면 친정식구랑 가세요. 말년에 외로워봐야 깨달으려나. 자기만 두고 다 여행간다면 또 얼씨구나 할지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8737 서울시 교사., 10만원만 받아도 파면 해임된다. 9 굿 2014/08/13 2,616
408736 지마켓 쿠폰으로 할인받으면. 그 할인은 누가 부담할까요? 4 오이지 2014/08/13 2,269
408735 잠에서 깨면 갑자기 더워지는 증상 7 뭊빛 2014/08/13 5,000
408734 국산과자 불매--요즘 쿠크다스 4 어이상실 2014/08/13 2,790
408733 이지아 서태지 관계를 보면.. 6 odyssa.. 2014/08/13 4,739
408732 이동식 욕조 사용하시는 분 조언 부탁드려요... 2 욕조 2014/08/13 2,601
408731 플랜트 설계하는 일... 1 희망이 2014/08/13 974
408730 자식. 지팔자 일까요? 9 공부못함 2014/08/13 3,213
408729 요즘 ebs에서 수학다큐하는데요. 나레이터가 제눈에 너무 섹시.. 6 그냥 웃자고.. 2014/08/13 2,705
408728 다이소 뚝배기 저질인가요? 10 .. 2014/08/13 15,354
408727 여러분이 초중고 다녔을때 국사가 필수과목 이었나요? 5 엘살라도 2014/08/13 924
408726 린스 안해도 촉촉한 샴푸 없을까요? 5 향기까지 2014/08/13 3,884
408725 홈플러스 어느 지점이 제일 큰지 좀 알려주세요.. 8 .. 2014/08/13 3,557
408724 수면시 심장박동이 원래 빠른가요? 11 망고 2014/08/13 6,958
408723 점심 메뉴가 파스타인데, 2 ^^ 2014/08/13 1,210
408722 독일여행 도와주세요. 11 첫 유럽 2014/08/13 2,521
408721 기차표 예약 엉망되었어요 ㅠ 9 흐윽흐윽 2014/08/13 2,190
408720 전세구할때 융자금 여쭤봐요 1 멋쟁이호빵 2014/08/13 923
408719 공중으로 사라진 내돈 15,000원ㅠㅠ 4 ... 2014/08/13 2,910
408718 윗옷이 아래 옷 속에 들어가는 패션이 시작됐는데 6 싫음 2014/08/13 4,076
408717 피아노를 배우다가 든 의문점이 5 ㅇㅇ 2014/08/13 1,948
408716 양파장아찌가 달아요 ㅠ.ㅠ 2 ^^ 2014/08/13 2,051
408715 방과후교사 관심있으신 분들 계신가요? 2 테스트온 2014/08/13 2,733
408714 양파 이십키로샀는데 저걸 다 머해먹나..어짜죠? 10 ... 2014/08/13 2,648
408713 남이섬가보신분? 8 질문 2014/08/13 2,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