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울산도로연수 받고 장롱면허 탈출했어요 ^^

미미러럴 조회수 : 2,841
작성일 : 2014-07-24 13:49:20
장롱면허 12년차...ㅠㅠ
신랑한테 운전을 배우니 실력이 안늘더라구요..
도저히 안되겠어서  여기저기 검색해보고
후기가 좋은 아부스드라이브라는 곳을 선택했어요~!!
 
 
강사님께서 직접 연락오셔서 날짜와 시간약속을 잡았어요-
저희집 아파트 차장까지 차를 가지고 오시더라구요
덕분에 너무 편하게 운전연습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혹시나 남의 차로 사고내면 어쩌나 걱정많이 했는데
사고시.. 보험처리를 회사에서 100% 해주신다고해서 안심했답니다 ㅎㅎ
 
 
 
첫째날은 북구쪽을 크게 한바퀴돌았어요-
너무 긴장되고 떨렸는데 강사님께서 친절하게 저의 잘못된 운전습관을 잘 잡아주셨답니다-
전 바로앞만 보고 운전하기 바빴는데
강사님께서 시야를 좀 더 넓게 보라고 하셔서 그렇게 연습했더니
차선도 잘 맞춰지고 훨씬 안정적으로 운전 할 수 있게 되더라구요-
전문가는 역시 다르구나 싶었어요^^*
 
 
둘째날은 남구를 여기저기돌면서 로터리도 돌아보았어요
로터리도는건 너무 겁났었는데 막상해보니 별거아니더라구요 ㅎㅎ
차선변경도 연습하고 자신감 완전 충만해졌어요 ㅎㅎ
 
 
셋째,넷째날은 동구로 가서 좌회전, 우회전 연습도 많이하고 주차연습도 했어요-
전 주차를 전혀 못했거든요...강사님께서 주차공식도 설명해주시고 직접 시범보여주셔서
저도 따라해보니 잘 되더라구요 ^^ 앞으로 연습더 많이 해보려구요 ㅎㅎ
 
 
 
겁이 많아서 운전대잡기를 꺼려했던 저..  이제는 자신감도 생기고 운전에 재미도 붙었어요
운전이 하고싶어서 매일 신랑데리고 드라이브가요 ㅎㅎ
 
통근버스타고 출퇴근하는 우리 신랑이 이제 한번씩 자기 회사에 데리러오면 좋겠다고 하네요 ^^
확실히 운전실력이 늘었다며 칭찬도 해주더라구요^^
 
 
연습나갈때마다 항상 긴장했었는데 편하게 대해주신 강사님 덕분에 너무 즐거웠어요-
다소 긴장되고 어색할 수 있는 시간일수도 있었지만.. 간간히 수다도 떨고 지루하지않고 잼있었답니다
매일 도로연수시간이 기다려질 정도였어요 ^^ 마지막날엔 강사님과 헤어지는게 아쉬울정도..ㅜㅜ
 
 
4일동안 고생하신 저희 강사님~!! 너무 수고많으셨어요
강사님 잘만난 덕분에 운전실력도 많이 늘고 자신감도 붙었어요^^
주변에 홍보도 종종 하고있답니다 ㅎㅎ  초보운전 스티커 떼는 그날까지 열심히 연습할게요~!!
 
 
아부스드라이브 화이팅~~^^
도로연수 하실분들께 적극추천 드려요~^^*
 
IP : 223.62.xxx.5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4.7.24 2:06 PM (175.211.xxx.251)

    너무 티 나요ㅎㅎ

  • 2. ...
    '14.7.24 2:10 PM (218.55.xxx.132)

    헐... 티가나도 이렇게 날수가...
    글쓴이 넘 멍청하다

  • 3. ㅋㅋㅋㅋ
    '14.7.24 2:37 PM (119.194.xxx.239)

    논술학원 등록 요망이에요

  • 4. ..
    '14.7.25 1:24 PM (211.201.xxx.161)

    복습한다 생각하시고 주차공식 좀 올려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7009 초보 문화센터 강사... 2 .. 2014/09/16 1,379
417008 남동생이 장가 못들고 있으면 누나가 백방으로 노력해서 중매 서시.. 14 쳇쳇쳇 2014/09/16 3,633
417007 대치동파이널논술수업비 궁금해요 10 고3맘 2014/09/16 2,011
417006 도배견적 방산시장 2014/09/16 589
417005 압구정 파마 제일 저렴한 미용실 추천 부탁드려요 2 매직 2014/09/16 2,033
417004 나라 망하게하는 1등공신- 언론과 검찰 3 벌레들 2014/09/16 548
417003 개한테 아이착해 남발 하네요 12 ㅋㅋㅋ 2014/09/16 2,169
417002 박봄...얼굴에 또 뭔짓을 한건가요? 32 ... 2014/09/16 16,421
417001 이런 가방 뭐라고 부르나요? 4 998823.. 2014/09/16 1,252
417000 이티같이 배만 불룩 나오는데요 1 으앙으엥으엉.. 2014/09/16 1,032
416999 양재 코스트코 바이타믹스 4 어디있니 2014/09/16 3,470
416998 새누리당 대변인, 장애인에게 욕설 "다리 하나더 없어.. 5 .. 2014/09/16 896
416997 낼 직장나가요~~ 1 .. 2014/09/16 684
416996 이곳의 수준 8 만두세접시 2014/09/16 1,165
416995 프로폴리스 캡슐도 괜찮나요 11 ... 2014/09/16 2,888
416994 키친타올 어디꺼들 쓰세요? 2 ,,, 2014/09/16 1,573
416993 친정 엄마 아빠께 존대말 쓰시나요? 7 존대 2014/09/16 1,071
416992 화장실에 휴지통 없는 집은 생리대 어디 버리세요? 67 부끄럽다 2014/09/16 27,148
416991 이런 남자에 끌리다니 제가 주책인거죠? ... 2014/09/16 895
416990 오늘부터 백수에요! 뭐하고 놀까요? 5 rachel.. 2014/09/16 1,311
416989 용인 수지 근처에 나들이 할만한 곳 아시는 분~ 4 궁금 2014/09/16 2,391
416988 전남친의 이별방식 6 ..... 2014/09/16 4,358
416987 KBS열린음악회 너무했네요(레이디스코드) 3 2014/09/16 4,079
416986 연애때 기타치면서 노래 불러주던 남자 3 궁금 2014/09/16 1,323
416985 비염에 홍삼 어떤가요 4 .. 2014/09/16 2,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