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제
'14.7.24 1:16 PM
(124.50.xxx.131)
요즘 국가적으로 너무힘들고 우울해서 재미난 드라마 보면서 기분전환할려고 봤는데..
노희경 작품인가 할정도로?>??
엉성하네요. 처음이라 더 두고봐야겠지만,노골적으로 ㅅ ㅅ 얘기도 많고
두배우들 비주얼말고 땡기는게 없네요.조인성 발음은 원래 그런가요????
2. 흐르는물7
'14.7.24 1:25 PM
(180.66.xxx.172)
노희경 드라마였어요? 몰랐네요.
차근차근 보다보면 요즘 현대인들에게 정말 필요한 사항들이 많이 나올거 같아요.
어딜가나 마음 아프신 분들이 너무 많아서 걱정이던 차에...
그냥 마음의 감기라니 얼른 좋아지고 나아져서 행복해집시다.
우리 모두 화이팅.^^
3. Kk
'14.7.24 1:28 PM
(124.51.xxx.3)
그들만의 세상인가에서도 보면 쿨병 걸린 주인공 등장, 그러다 어느 순간 나 쿨한 거 아니라고 엄청 찌질한 자신의 감정을 쏟아내면서 서로의 사랑을 확인~
조인성은 역시 비쥬얼~ 표정 하나하나 광고 찍는 것처럼 멋있게 나오네요..
4. 흐르는물7
'14.7.24 1:29 PM
(180.66.xxx.172)
저도 처음 장면이 무슨 맥주광고인줄 알았어요.
진짜 멋지죠?
5. 요즘
'14.7.24 1:33 PM
(110.47.xxx.111)
볼만한 드라마가 없었는데...재미있게봤어요
누구작품인가하고보니...역시 노희경작품이더라구요
조인성 공효진 잘어울리고 비쥬얼도 좋고~드라마 속도도 빠르고...완전 제스타일이네요
6. ㅇㅇ
'14.7.24 1:33 PM
(183.96.xxx.99)
조인성도 늙네요 연기도 참 그렇고...노작가 예전 거짓말 같은 작품 좋왔는데 이번 작품은;;;
7. 흐르는물7
'14.7.24 1:35 PM
(180.66.xxx.172)
누구나 아플수 있다에 초점을 맞춘거 같아요.
사실 우울증은 병도 아닌데...얼른 고치시고 행복하게 사는게 좋죠.
사회가 복잡해지고 스트레스 많아지고 누구든 아플수 있대요.
건강해 지면 좋긴 해도 아프면 얼른 치료하고 나아야지요.^^
8. 드라마
'14.7.24 1:36 PM
(175.198.xxx.137)
달달하게 시작하는데
처음에는 넘 어수선해서...
자동차 씬은 이건 뭔지....
9. 흐르는물7
'14.7.24 1:38 PM
(180.66.xxx.172)
조현증(정신분열) 환자가 사회에 나와 다니면 저정도 사고치는건 나쁜예이고
사회 불안이나 아주 이상한 일들을 만든다 그런거 아닐까요?
조심해도 안되는 사고같은...거 좀 봤거든요.
10. 환타지
'14.7.24 1:38 PM
(220.76.xxx.234)
노희경작가 조금 실망입니다
환타지별그대보는 줄 알았어요
그리고 10시대 드라마가 그렇긴 하지만 키스씬..등등 고등이상 아이들과도 보기가 불편하네요ㅠㅠ
11. 흐르는물7
'14.7.24 1:40 PM
(180.66.xxx.172)
공효진도 나이가 보이고 조인성도 그렇고
뭐 우리도 다 나이드니 그러려니 하고 트렌드가 섹스려니 하고 보기 시작했어요.
요즘 드라마에 재미를 못붙여서요...밀회는 보긴 봤는데 공감대 형성이 영 안되서리.
12. yj66
'14.7.24 1:50 PM
(154.20.xxx.253)
1회라서 스토리고 뭐고 생각할 겨를이 없었어요.
그런데 조인성 발음이 너무 귀에 거슬리네요.
지난 드라마도 거의 봤었는데 이렇게 까지는 아니었던거 같은데
나이들면 발음도 이상해 지는지...
13. ㅎㅎ
'14.7.24 1:54 PM
(61.73.xxx.60)
시작이 굉장히 트렌디하고 화려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노희경 작가 작품이라서 그렇군요.
저는 공효진 조인성 캐미가 너무나 기대되서 보기 시작했는데,
두 배우들 비주얼은 역시 절 실망시키지 않더군요.
너무 잘 어울리고, 그림이 좋아서 두 사람이 진짜 사귀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 내내 들었어요. ㅋㅋ
하지만 조인성을 작가라고 하기엔 너무나 가벼워 보이고,
공효진도 정신과 의사라고 하기엔 뭔가 너무 어설픈 대사들...
두 사람이 출연한 TV토론회 내용도 걍 넌센스 난상토론 같더만요.
작가다운 지적임, 정신과 의사다운 무게감이 없었어요. 한 마디로 캐릭터의 리얼리티가 너무 많이 떨어져요.
저런 엄청난 캐스팅을 갖고도 저렇게 밖에 못썼을까.
아니...저런 시놉, 대본 보고도 어떻게 조인성과 공효진은 어떻게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되었을까 생각했는데.
노희경 각본이라니 퍼즐이 좀 맞네요.
공효진 굉장히 좋아하고, 조인성의 미모도 절 설레이게 하지만,
제 취향의 드라마는 아닌 것 같아서 좀 아쉬워요.
14. ...
'14.7.24 3:10 PM
(110.8.xxx.208)
저도 한껏 기대했었는데 이건 뭐 연출도 작가의 글빨도 캐스팅도 전부 별로인 총체적 난국이더만요. 그냥 뽀얗게 후처리만 잔뜩한 드라마. 뭔가 굉장히 트렌디해보이고 화려해보이고 요즘 유행인것 같은 성담화를 담아보려했으나 어찌나 촌스럽던지요.
기다리고 기다렸는데 참 별로였어요.
15. 1회는 실망
'14.7.24 3:51 PM
(125.177.xxx.190)
너무 정신없었고 상황들이 과장된 느낌이 컸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방사수해볼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