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인성 새 드라마.

흐르는물7 조회수 : 5,205
작성일 : 2014-07-24 13:13:04

조인성 무조건 좋아하고 공효진 팬이라서

새로운 드라마를 보기 시작했어요.

우울증, 조현증,각종 정신장애, 인격장애에 대한 전문지식이 등장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정신과적 학문에 관심이 깊은터

심리학도 공부 좀 했었고

너무 흥미진진하게 보고 있어요.

책도 좀 더 보고 공부좀 더 해봐야겠습니다.

 

팟캐스트, 팟빵에 보시면 한아름방송국이라고

송파구에서 지원하는 정신장애인들의 방송이 있어요.

전문지식인들도 나오셔서 말씀하시고 하니

들어보시면 도움이 되실거예요.

저도 얼마전에 알아서 늘 듣고 있습니다.

 

마음이 아프신 분들

모두 모두 힘냅시다.

 

젤 중요한건 아플때 내가 아프다고 말할수 있는 용기라네요.^^

 

정신장애도 등급받으면 혜택이 있는데

기관이나 기업 취업에 0순위 배제라서

다들 아파도 병원도 못가시고 등급도 못받고

계속 더 아프고 아파지는거 같아요.

너무 안타깝습니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서 많이 개선되어지기 바랍니다.

 

IP : 180.66.xxx.17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제
    '14.7.24 1:16 PM (124.50.xxx.131)

    요즘 국가적으로 너무힘들고 우울해서 재미난 드라마 보면서 기분전환할려고 봤는데..
    노희경 작품인가 할정도로?>??
    엉성하네요. 처음이라 더 두고봐야겠지만,노골적으로 ㅅ ㅅ 얘기도 많고
    두배우들 비주얼말고 땡기는게 없네요.조인성 발음은 원래 그런가요????

  • 2. 흐르는물7
    '14.7.24 1:25 PM (180.66.xxx.172)

    노희경 드라마였어요? 몰랐네요.
    차근차근 보다보면 요즘 현대인들에게 정말 필요한 사항들이 많이 나올거 같아요.
    어딜가나 마음 아프신 분들이 너무 많아서 걱정이던 차에...

    그냥 마음의 감기라니 얼른 좋아지고 나아져서 행복해집시다.
    우리 모두 화이팅.^^

  • 3. Kk
    '14.7.24 1:28 PM (124.51.xxx.3)

    그들만의 세상인가에서도 보면 쿨병 걸린 주인공 등장, 그러다 어느 순간 나 쿨한 거 아니라고 엄청 찌질한 자신의 감정을 쏟아내면서 서로의 사랑을 확인~
    조인성은 역시 비쥬얼~ 표정 하나하나 광고 찍는 것처럼 멋있게 나오네요..

  • 4. 흐르는물7
    '14.7.24 1:29 PM (180.66.xxx.172)

    저도 처음 장면이 무슨 맥주광고인줄 알았어요.
    진짜 멋지죠?

  • 5. 요즘
    '14.7.24 1:33 PM (110.47.xxx.111)

    볼만한 드라마가 없었는데...재미있게봤어요
    누구작품인가하고보니...역시 노희경작품이더라구요

    조인성 공효진 잘어울리고 비쥬얼도 좋고~드라마 속도도 빠르고...완전 제스타일이네요

  • 6. ㅇㅇ
    '14.7.24 1:33 PM (183.96.xxx.99)

    조인성도 늙네요 연기도 참 그렇고...노작가 예전 거짓말 같은 작품 좋왔는데 이번 작품은;;;

  • 7. 흐르는물7
    '14.7.24 1:35 PM (180.66.xxx.172)

    누구나 아플수 있다에 초점을 맞춘거 같아요.
    사실 우울증은 병도 아닌데...얼른 고치시고 행복하게 사는게 좋죠.

    사회가 복잡해지고 스트레스 많아지고 누구든 아플수 있대요.
    건강해 지면 좋긴 해도 아프면 얼른 치료하고 나아야지요.^^

  • 8. 드라마
    '14.7.24 1:36 PM (175.198.xxx.137)

    달달하게 시작하는데
    처음에는 넘 어수선해서...
    자동차 씬은 이건 뭔지....

  • 9. 흐르는물7
    '14.7.24 1:38 PM (180.66.xxx.172)

    조현증(정신분열) 환자가 사회에 나와 다니면 저정도 사고치는건 나쁜예이고
    사회 불안이나 아주 이상한 일들을 만든다 그런거 아닐까요?

    조심해도 안되는 사고같은...거 좀 봤거든요.

  • 10. 환타지
    '14.7.24 1:38 PM (220.76.xxx.234)

    노희경작가 조금 실망입니다
    환타지별그대보는 줄 알았어요
    그리고 10시대 드라마가 그렇긴 하지만 키스씬..등등 고등이상 아이들과도 보기가 불편하네요ㅠㅠ

  • 11. 흐르는물7
    '14.7.24 1:40 PM (180.66.xxx.172)

    공효진도 나이가 보이고 조인성도 그렇고
    뭐 우리도 다 나이드니 그러려니 하고 트렌드가 섹스려니 하고 보기 시작했어요.
    요즘 드라마에 재미를 못붙여서요...밀회는 보긴 봤는데 공감대 형성이 영 안되서리.

  • 12. yj66
    '14.7.24 1:50 PM (154.20.xxx.253)

    1회라서 스토리고 뭐고 생각할 겨를이 없었어요.
    그런데 조인성 발음이 너무 귀에 거슬리네요.
    지난 드라마도 거의 봤었는데 이렇게 까지는 아니었던거 같은데
    나이들면 발음도 이상해 지는지...

  • 13. ㅎㅎ
    '14.7.24 1:54 PM (61.73.xxx.60)

    시작이 굉장히 트렌디하고 화려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노희경 작가 작품이라서 그렇군요.

    저는 공효진 조인성 캐미가 너무나 기대되서 보기 시작했는데,
    두 배우들 비주얼은 역시 절 실망시키지 않더군요.
    너무 잘 어울리고, 그림이 좋아서 두 사람이 진짜 사귀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 내내 들었어요. ㅋㅋ

    하지만 조인성을 작가라고 하기엔 너무나 가벼워 보이고,
    공효진도 정신과 의사라고 하기엔 뭔가 너무 어설픈 대사들...
    두 사람이 출연한 TV토론회 내용도 걍 넌센스 난상토론 같더만요.
    작가다운 지적임, 정신과 의사다운 무게감이 없었어요. 한 마디로 캐릭터의 리얼리티가 너무 많이 떨어져요.

    저런 엄청난 캐스팅을 갖고도 저렇게 밖에 못썼을까.
    아니...저런 시놉, 대본 보고도 어떻게 조인성과 공효진은 어떻게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되었을까 생각했는데.
    노희경 각본이라니 퍼즐이 좀 맞네요.

    공효진 굉장히 좋아하고, 조인성의 미모도 절 설레이게 하지만,
    제 취향의 드라마는 아닌 것 같아서 좀 아쉬워요.

  • 14. ...
    '14.7.24 3:10 PM (110.8.xxx.208)

    저도 한껏 기대했었는데 이건 뭐 연출도 작가의 글빨도 캐스팅도 전부 별로인 총체적 난국이더만요. 그냥 뽀얗게 후처리만 잔뜩한 드라마. 뭔가 굉장히 트렌디해보이고 화려해보이고 요즘 유행인것 같은 성담화를 담아보려했으나 어찌나 촌스럽던지요.
    기다리고 기다렸는데 참 별로였어요.

  • 15. 1회는 실망
    '14.7.24 3:51 PM (125.177.xxx.190)

    너무 정신없었고 상황들이 과장된 느낌이 컸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방사수해볼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3833 국민이 문제다.. 왜 다 일반화 시키는가? 루나틱 2014/08/04 530
403832 여제 홈쇼핑에서 엘지 통돌이 세탁기를 구입했는데요 8 zzz 2014/08/04 2,637
403831 분노게이지 조절 방법 ? 1 아이고 2014/08/04 650
403830 신혼인데, 남편이랑 계속 같이 살아야 하나요? 54 2014/08/04 17,866
403829 5만원짜리 맛사지와 3만원짜리 비타민관리 중에서... 9 2014/08/04 2,535
403828 부모님 용돈 줄였나요? 연금 나온이후 1 cㅂㅅㄴ 2014/08/04 1,626
403827 초등학생 아이 데리고 교수 연구년 영어권으로 함께 다녀오신 분 .. 5 ..... 2014/08/04 2,272
403826 50대가 되면 마음이 편해질까요? 14 50 2014/08/04 3,753
403825 주변에 고집 무진장 센 사람들 있지 않으세요? 전문가 말도 안듣.. 5 갑자기 2014/08/04 1,363
403824 싱크대 밑에서 하수구 냄새가 나요.. 3 .. 2014/08/04 2,724
403823 '김해 여고생 살인' 악마같은 범죄수법에 경악..이기사보셨나요.. 20 무섭다. ... 2014/08/04 4,772
403822 안철수의원이 정치 한 20년 정도 한다고했죠 21 맥문동 2014/08/04 1,094
403821 국민이 뽑은 '드림내각' 참여해 봅시다. 1 리에논 2014/08/04 528
403820 윤일병에 대한 박영선대 김무성 3 그러면 그렇.. 2014/08/04 1,318
403819 고용관계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긍정녀 2014/08/04 430
403818 남편이랑 알콜달콩 살고 싶어요. 9 .... 2014/08/04 2,656
403817 김용민의 조간브리핑[08.04] 경향신문 뜬금없이 "이.. lowsim.. 2014/08/04 775
403816 남편이 시댁에만 가면 허풍쟁이가 되네요;;; 2 아이두 2014/08/04 2,258
403815 제2 롯데 추석전에 문연다. 14 .... 2014/08/04 2,816
403814 여민정 엄마역할, 저는 그 여자 역할이 너무 싫거든요 3 장보리 보는.. 2014/08/04 2,567
403813 나이 30대 중, 혹은 후반 맞벌이 부부 4 욕심없이 사.. 2014/08/04 1,262
403812 휴대폰 바꿀려고 하는데요.. 2 .. 2014/08/04 806
403811 강남권 한증막 추천해주세요 (엄마랑 가려구요) 1 아휴 2014/08/04 774
403810 일본 중앙 알프스(북알프스 아님) 8월에 갑니다 ... 2014/08/04 668
403809 올림픽 선수촌 아파트 VS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 10 아파트 2014/08/04 3,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