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제 이 평화로움도 내일이면 끝이나네요...ㅠㅠㅠ

조회수 : 3,107
작성일 : 2014-07-24 11:48:24

이 커피한잔을 마시며

82쿡에서 떠들던 이 평화로움도 내일이면 다 사라지네요

 

내일...25일  오전 10시경 ~!!

 

전국  초등학교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날인것입니다

 

말도 징그럽게 안듣는 초등생 아이와  스마트폰과의 전쟁을 하며

하루 밥 3끼,

간식에..

 

휴..................ㅠㅠ 내차도 없어서...아이랑 어디 가려면 막막하고

초등생 방학 맞이하시는분~

어떤 계획 잡고 계시나요?

 

학원을 더 늘릴까...아님  애데리고 놀러다녀야 할지...

사실 갈때도 없는데...

보통 고민이 아니에요..ㅠㅠ

IP : 125.186.xxx.2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헬게이트
    '14.7.24 11:49 AM (125.186.xxx.25)

    어딜 가야 할까요?

    뭐를 먹여야 할까요?

  • 2. ...
    '14.7.24 11:50 AM (118.221.xxx.62)

    아침에 방학특강 시키세요

  • 3. 저는
    '14.7.24 11:52 AM (220.76.xxx.23)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중딩은 어제부터 초딩은 곧 옵니다 울집초딩은 오늘 방학식예요
    당장 오늘점심부터 걱정이네요ㅠㅠ

  • 4. ..
    '14.7.24 11:53 AM (222.109.xxx.228)

    집 근처 청소년 수련관에 무료 프로그램많고 서울 공공서비스예약, 등 찭아보면 많아요..

  • 5. ㅋㅋㅋ
    '14.7.24 11:53 AM (125.186.xxx.25)

    이제 슬슬....

    엄마들의 헬게이트가 열릴시기인가보네요

    벌써 하셨단분들도 계시네요? ^^;;

    당장....밥세끼가 가장 걱정이네요

    아무거나 주면 먹는애도 아니고.....ㅠㅠㅠ

  • 6. 주 5회
    '14.7.24 11:54 AM (106.244.xxx.52)

    아침 9시 수영~ 다녀오면 밥도 잘먹고~

  • 7. 마니또
    '14.7.24 12:06 PM (122.37.xxx.51)

    전 초딩때부터 외가 친가 친척집 인사겸 놀러 다녔어요 방학숙제는 끝날갈쯤에 벼락치기하고,
    아직 애가 없어 한가한 소리 하는가모르겠는데
    애좀 풀어주면 어떨까요
    가고싶은곳에 같이 가주세요
    초등학생이니 학원은 뒤로,실컷 놀게해주세요

  • 8. Asd
    '14.7.24 12:18 PM (122.34.xxx.27)

    아... 저 비몽사몽입니다
    초딩 쌍둥이 아들들은 우당탕탕 아침부터 싸우고 난리
    밤새 뒤척이던 늦둥이 돌쟁이 딸은 엄마 다리 붙잡고 꼼짝마라 ㅠㅠ

    원래 남편 회사/ 아이들 학교 보내고
    9시부터 11시까지 모자란 잠 보충하는 시간이었는데
    애들은 떠들고 싸우고
    오늘따라 택배/ 관리실 방문으로 딸아이는 계속 깨고..
    아 살려주세요 ㅠㅠ
    9월 1일 개학까지 어찌 버틸지...

  • 9.
    '14.7.24 12:45 PM (122.40.xxx.36)

    갈 '데'도 없고..........

    갈 때가 없다는 건 갈 틈이 없다는 거, 즉 시간이 없다는 건데......
    방학이면 시간 많으시잖아요, 많아서 고민이신 거잖아요 ㅠㅠㅠ
    요즘은 다들
    갈 때, 맡길 때, 오갈 때가 없다고 쓰시네요.

  • 10. 아....
    '14.7.24 12:49 PM (218.234.xxx.119)

    엄마들도 힘드시겠지만 재택근무하는 저도 아찔한 소식이네요...
    아이들은 방학이면 잠을 안자대요..
    아파트 놀이터나 정자에 나와서 소리 질러대면서 밤 11시, 12시까지 놀더라고요..
    겨울에는 추우니까 안 그러는데 여름은..

  • 11. ㅁㅁ
    '14.7.24 1:08 PM (116.33.xxx.68)

    초등애들데리고 놀러다닐만한 체력이 안되네요 하루종일 놀아달라 먹을거 달라 생각만해도 힘들어요

  • 12. ..
    '14.7.24 1:22 PM (110.11.xxx.78)

    큰아이 유치원, 초저학년때는 방학만 되면 몇주 전부터 매일 매일 계획 세워서 공연도 보고, 전시회도 가고, 수영장도 가고 정말 알차게 다녔습니다. 어린 동생 데리고 힘든줄도 모르고 정말 5-6 년간 열심히 다녔네요.
    이제 큰아이는 초6인데, 둘째를 위해서 좀 다녀야 하는데 이젠 나이가 들어서 체력이 많이 떨어졌는지
    정말 도저히, 도저히 엄두가 안나네요.

    그냥 냉장고나 채워 놓고, 에어컨이나 틀어놓고 지내야 겠네요. ㅠㅠ
    그나저나 큰애는 책도 보고 학원도 가고 하겠지만, 맨날 나가자고 징징대는 둘쨰는 우쩔까 걱정입니다ㅠㅠ

  • 13. ....
    '14.7.24 3:17 PM (112.155.xxx.72)

    제 친구는 초딩 딸 미국 서머스쿨 보내고 즐겁게 지내고 있어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0439 (세월호100일-139) 오늘 시청광장에서 만나요.. 2 넓은돗자리 2014/07/24 563
400438 저와 같은 상황이라면 남편과 여행 가시겠어요? 11 여행 2014/07/24 2,804
400437 외국인학교 어디가 좋나요? 3 외국인 2014/07/24 2,150
400436 let'go 랑 side by side 중 어느게 더 좋은가요.. 어린이용교재.. 2014/07/24 697
400435 제주항공권. 2 .. 2014/07/24 1,377
400434 용인대학교 공학과가 있나요 1 ? 2014/07/24 779
400433 (세월호100일-136) 열명의 이름을 가슴에 새겨봅니디 3 edugab.. 2014/07/24 441
400432 세월호100일-135)승무원·알바생·중국 동포·초등 동창생들…일.. 2 마니또 2014/07/24 628
400431 (세월호100-134) 담에는 대한민국 말고 1 ㅇㅇ 2014/07/24 691
400430 재산분배는 어떻게 되나요? 3 재혼가정 2014/07/24 1,891
400429 생리 하루만 하는 분들 계세요? 1 크흑 2014/07/24 7,433
400428 울산도로연수 받고 장롱면허 탈출했어요 ^^ 4 미미러럴 2014/07/24 2,801
400427 오늘 6시이전 사퇴하면 투표용지에 사퇴라고 표기 된다던데 8 재보궐후보... 2014/07/24 1,282
400426 안경은 신체일부아닐까요? 왜 따로놀죠? 6 .. 2014/07/24 1,074
400425 육수 얼려두고 쓰려는데..조언부탁드려요. 9 ... 2014/07/24 3,550
400424 '82 엄마당'이 시청광장에 뜹니다!!! 19 델리만쥬 2014/07/24 1,726
400423 (세월호100-133) 미안하고 또 미안해 1 미안해 2014/07/24 490
400422 '워커홀릭 한국'…수면시간 OECD국 꼴찌 1 세우실 2014/07/24 1,111
400421 [세월호100일,131] 서촌 갤러리 박예슬 전시회(무기한 전시.. 3 수인선 2014/07/24 790
400420 (세월호 100-129)천 백만명을 어떻게 죽일까? 2 aramy7.. 2014/07/24 682
400419 제2롯데월드 입점업체도 불안할 것 같아요 9 안전 2014/07/24 1,796
400418 조인성 새 드라마. 15 흐르는물7 2014/07/24 5,216
400417 수능국어 - 정확하게 읽기 49 제인에어 2014/07/24 4,032
400416 세월호 창조침몰사건이 창조태풍을 불러오누나~ 창조여~ 2014/07/24 681
400415 아침에 어지럼증 때문에 문의드리고 이비인후과 다녀왔는데... 9 이석증 2014/07/24 4,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