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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 100일 -118)잊지 않겠습니다.

빠담 조회수 : 709
작성일 : 2014-07-24 11:10:16

카톡 프로필 사진이 아직도 노란 리본이네요.

매일 하는 새벽기도의 내용이 달라졌어요.

기도 말미에 아이들을 위해 기도 해요.

돌아온 분들과 가족들의 평안과 아직 돌아오지 못한 분들과 그 가족들을 위해 기도해요.

이 기도는 할 때마다 눈물이 나고, 가슴이 미어져요.

시간이 흐르면서 처음보다는 덜 아파해서 미안해지네요. 

그래도 안 잊어요.

 잊지 않겠습니다.
IP : 112.171.xxx.4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청명하늘
    '14.7.24 11:12 AM (112.158.xxx.40)

    기도의 응답을 기다리는 마음... 애가 탑니다.
    끝까지 함께 합니다.

    [세월호 100일] 100인 릴레이 글쓰기 제안이 생각보다 100인을 빨리 넘어섰네요
    그 어떤 진상규명도 제대로 되지 않은 채 100일.
    잊지 않고 함께 하겠다는 약속...

    100인의 글쓰기가 넘어섰지만, 100분, 1,000분의 글쓰기가 오늘 하루 계속 되기를 빕니다.
    취지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40903

  • 2. 일상으로
    '14.7.24 11:17 AM (222.237.xxx.231)

    나태해지려는 내게 노란 리본이 한번씩 경고 하더군요..

    다음엔 니 차례가 될 수 있으니
    준비하고 대비하라고....

    그래서 아무것도 해결이 되지 않은 아직은
    노란리본을 내릴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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