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맨날 똥차같은 것들만 만나는데 그게 제 문제인가요

물망초향기 조회수 : 1,996
작성일 : 2014-07-24 09:23:13

똥차수집가라고 불러주세요 ㅎㅎ

별 거지같은 것들만 만나고 다닌답니다

데이트할 때 몇번 돈 없다고해서 걱정말라고 내가 낸다고 했더니

바로 알바 그만두고 한 삼개월간 돈 한푼 안냈던 나보다 네살이나 많았던 똥차 

매일같이 직장동료 친구들이랑 술먹고 연락끊기던 똥차

나몰래 데이트어플 깔아서 솔로인척 하고 댕기던 똥차

별의별 똥차들을 다 만나고 다녔네요 ^^..

이제 연애라면 지긋지긋합니다

그렇다고 매일같이 무기력하게 지내는게 싫어서

친구들한테 소개팅도시켜달라고 하고...

젊은 청춘들을 위한 특강도 들으러 댕기고

이거저거하면서 바삐 살려고 노력중입니다

똥차가 가면 벤츠온다던데 ㅋㅋㅋ

저도 이제 좋은 사람 만날 수 있겠죠?

IP : 115.95.xxx.2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연
    '14.7.24 9:30 AM (221.148.xxx.115)

    맘을 비우시고 일에 전념하세요 .

    너무 찾으러 다니니까 더 안돼요

  • 2. o.o
    '14.7.24 9:37 AM (121.160.xxx.233)

    똥차수집가 ㅎㅎㅎ

    그래도 만나는 게 어딘가요?
    다만 님이 똥차들에게 여지를 주니 만만하게 생각하고 그런 행동을 하는 듯 해요. 남자들에게 너무 얽매이거나 고프다는 인상 주지 마시고 난 너없이도 내 일도 한다는 듯 도도하게 구는 게 필요한 듯..... 똥차들이 다른 여자한테는 벤츠처럼 행동할 수도 있다는 걸 아셔야 돼요.

    화이팅하시고 연애는 쭈욱 해야돼요. ^.^

  • 3.
    '14.7.24 10:44 AM (58.7.xxx.36)

    배우자는 스스로의 거울 이래요.

    한번은 만나서 꼬치꼬치 물어보시고 아니다 싶음 바로 잘라내고 다시 바로 바로 서치 이런거 생활화 하세요.
    기준 세우시고, 전 비흡연, 음주가무 안좋아혹, 컴터게임 안함, 직업있음, 요정도 보고 만났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6607 아직도 한의대 전망 괜찮나요? 12 정시고민 2014/12/15 9,045
446606 아파트에 대해 여쭐께요 9 질문 2014/12/15 1,711
446605 남편 없어도 안아쉬운데...ㅡ.ㅡ 13 솔직도 병 2014/12/15 3,671
446604 역삼역 근처에서 혼자 식사하기 좋은 곳 있나요? 3 ... 2014/12/15 1,533
446603 조현아는 부사장이 아니라 아씨마님 이었네요 8 파머스 2014/12/15 3,521
446602 구례지역 맛집 추천부탁드립니다. 3 --- 2014/12/15 2,103
446601 요즘 아이들 지적수준이 일년 이상 빨라진 것 같아요 6 내년7세 2014/12/15 1,342
446600 남편이 82하지 말래요 43 ㅇㅇ 2014/12/15 14,554
446599 세일이라 옷사고 싶어요ㅠ 1 ㅜㅜ 2014/12/15 1,250
446598 출산 후 병문안 온 시누이의 말말말... 15 따뜻한집 2014/12/15 5,945
446597 금수저를 물고 태어나도 고난(?)은 있나봐요 7 땅콩리턴 2014/12/15 3,284
446596 일진이었던 여자애가 의대를 갔네요 32 2014/12/15 28,239
446595 겨울에 경주 가 볼만 한곳 추천 부탁 드립니다. 6 아! 경주... 2014/12/15 1,652
446594 박지지율이 그래도 30프로 후반대인건.. 6 ㅇㅇㅇ 2014/12/15 1,158
446593 인체의 기본 혈자리, 기초 의학 배울수 있는 곳(학원)이나 도.. 징검다리 2014/12/15 1,341
446592 올해 김장 강순의명인 레시피로 하신분 계신가요? 12 rladid.. 2014/12/15 5,605
446591 우울한 생일이네요. 1 ... 2014/12/15 963
446590 조현아 리턴사건 대기업 간부와 임원들의 다른 의견 87 조작국가 2014/12/15 16,800
446589 온수매트 쓰시는분들 만족하세요? 11 매트 2014/12/15 4,637
446588 헤어진 남친의 사진을 보고... 2 호주니 2014/12/15 1,542
446587 돼지감자즙이랑 산수유즙 주문해드시는 곳 추천해주세요!! Eun 2014/12/15 607
446586 의사가 내 엉덩이를... 4 ㅜ ㅜ 2014/12/15 3,245
446585 저는 유희열의 심사평에 공감해요 15 라일락84 2014/12/15 4,456
446584 마음가짐(?)이란게 뭘까여.? 1 끄앙이 2014/12/15 724
446583 내년 40살..혼자 휴양지여행어떨까요? 17 aa 2014/12/15 3,778